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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
/ Sungshik Moon 문성식은
거리와 학교의 작은 공원이나 시장 풍경 그리고
자신이 경험했던 일상적 풍경들을 회화적 공간에
재현한다. 작가에게 있어서 일상적 풍경은
인간에 의한 인위적 개입과 가공이 들어간
초현실적인 풍경이다. 정원사에 의해서 다듬어진
향나무는 기괴한 형상과 낯선 볼륨감으로 우리의
일상을 점유하고 자연재해로 파괴된 숲은 군부대의
사열 병처럼 복원되며 우리는 그러한 풍경을
자연적이거나 아름답다고 여긴다. 작가
자신이 경험한 구체적 풍경은 우리에게 익숙한
현실의 공간으로 재현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속 가상현실과 같은 초현실적 풍경을 만들어
낸다. 이렇게 낯설어진 풍경은 인공적이되
인간이 존재하기 이전 또는 이후처럼 공간적
시간적 의미를 뛰어 넘으면서 풍경의 재해석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1980년
김천 출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happy전(2004,
kimiart) 개인전(2002 갤러리126) 기획전 참여.
현재 서울 거주 활동. <작품
이미지 캠션> - 문성식, 직사각형
정원, 2004, 캔버스에 아크릴, 112x324cm -
문성식,
말을 걸어오는 나무들, 2004, 종이에 수채물감,
56x38cm, 1시리즈에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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