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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익 예술 감독 & 큐레이터
정소익은 도시학(계획)과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2008년에 도시매개프로젝트를 설립하여 건축, 도시, 공공예술, 사회복지 관련한 연구와 전시, 교육프로그램 개발, 출판 등을 지속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연구 분야를 사회복지로 확장하여 건축, 도시, 공공예술과 지역사회복지, 사회적 경제, 사회공헌의 연계 및 협력을 모색하는 연구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3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팀장 및 협력 큐레이터(2009-2010),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협력 큐레이터(2011), 제1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괄 사무국장(2015-2017) 등을 역임하였고, 거버넌스 프로젝트 《Hanoi in the Future》(2008-2009), 문화역서울284 전시 《인생사용법》(2012),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전시 《모두의 건축 소장품》(2020), 공공 예술프로젝트 《더 작게, 더 느리게, 더 가깝게》(2020-2021) 등을 기획했다. 또한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밖으로, 스스로, 표현하기》를 개발하고 출판했으며(2019), 지역재생과 사회복지를 연계하는 연구 「새뜰마을 복지공동체 구축 매뉴얼」(2021)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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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예술 감독 & 큐레이터
박경은 2007년부터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시각예술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뉴욕 소재 스토어프론트를 설립하여 디렉터로 활동했고(1982-1998), 디트로이트의 국제 도시 생태 센터(1998-2001)와 로테르담의 센트랄라 미래 도시 재단(2005-2006)의 디렉터로 활동했다. 한국에서는 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1997), 제3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 및 수석 큐레이터(2009-2010)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카스티야이레온 현대미술관에서 개인전 《Kyong Park: New Silk Road》(2009-2010)를 가졌으며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연작 개인전 《Imagining New Eurasia》를 개최하였다.
최근 컬렉티브 협업 기반의 연작 프로젝트 시비촌(CiViChon)을 진행하며, 2021년 Vienna Biennale for Change에서 전시 《City in a Village》와 2022년 한국의 옵/신 페스티벌에서 시비촌 2.0 《미래 공동체를 생각하는 포럼 시리즈》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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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란 사무국장 &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고려대학교에서 조형예술학, 골드스미스런던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연구를 전공한 후, 현대미술 안에서 작동하는 다양한 매체와 경계선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전시, 출판, 기획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대림미술관 인턴을 시작으로 서울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코디네이터, 통의동 보안여관에서 큐레이터로 근무했고 독립 기획자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2022), 《플레잉 소사이어티》(2022), 《대지의 시간》(2021), 《놀이하는 사물》(2021), 《혼종_메이드 인 부산》(2020), 《호랑이의 도약》(2019) 등 다수의 전시와 관련 출판물에 기획자 및 진행자, 연구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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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빈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숭실대학교 건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국 근현대건축사를 공부하고 있다. 수집하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며, 이를 여러 플랫폼으로 확장하여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시비촌 2.0 《미래 공동체를 생각하는 포럼 시리즈》(2022)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프로그램 및 전시기획에 참여했고, 건축과 도시에 관련된 리서치 그룹 ‘츠크츠크’의 일원으로 온라인 전시 《Versus》(2018)를 공동기획 했다. 건축 인포그래픽 시리즈 『City Universe: 노들섬 설계경기』(2019, 공동작업), 『초면입니다』(2019) 등 건축과 관련된 책을 출간했고,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2019, 2020)에 작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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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례 (Urban Terrains Lab)
서예례는 서울과 뉴욕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건축가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설계 조교수(2014-2019)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프랫 인스티튜트의 겸임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2년 설립한 건축사무소 UTL을 통해 건축, 조경, 어바니즘의 공간적 에이전시를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설계작업으로는 ‘윙하우스’, ‘강남커먼스’, ‘매향리 생태 평화 공원 마스터플랜’이 있다. 2017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아트센터나비의 협력전시 《쉐어러블 시티》, 2014년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한국관 전시 《한반도 오감도》에 참여했고, 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 파크의 어바니즘 큐레이터(2015-2016)로 활동했다. 그레이엄 재단, 코넬대학교 예술지원금, 로치 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대학교 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남북한의 평행적 어바니즘」 연구는 현재 출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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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운기
예술의 사회적, 지역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2002년 대안문화공간 스페이스 빔을 개관하여 각종 전시와 공공예술 프로젝트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비평지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실천을 모색해 왔다. 제도화된 영역보다는 구체적 상황과 맥락 속에서 예술 활동을 풀어내는 가운데 다양한 활동 방식과 언어를 찾아내고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는데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인천 동구 배다리마을을 거점으로 열린 도시 공동체 인천을 만들기 위해 여러 시민문화예술단체 및 활동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나름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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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린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동 대학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에서 수학했다. 건축 사무소 hANd, OMA 로테르담, 협동원을 거쳐, 이치훈과 함께 2011년 건축사 사무소 SoA를 설립하였으며, 2019년부터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지붕감각’, ‘윤슬’, 제주 ‘생각이섬’, 파주 ‘스튜디오 M’, ‘스페이스 소’, 2021년 서울시 건축상을 받은 ‘브릭웰’ 등이 있다. 이탈리아 로마 국립21세기 미술관, LG 아트센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아르코 미술관, 안양공공예술제 등의 전시에 참여했으며, 2017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생산도시 섹션을 기획했다. 공동 저서로는 『도서관 산책자』(2012), 『확장도시 인천』(2016), 『세 도시 이야기』(2014), 『아파트 글자』(2016)가 있다.
그간의 건축 작업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젊은 건축가상(2015), 뉴욕현대미술관과 현대카드,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관하는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2015), 김수근 문화재단의 프리뷰상(2016), 그리고 코리아디자인어워드(2021)를 수상했으며, 아키텍추럴 리뷰 주관 이머징 아키텍처 어워드(2016)의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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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훈 (SoA)
이치훈은 강예린과 함께 2011년 건축사 사무소 SoA를 설립했다. 도시와 건축의 사회적 조건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스케일의 구축 환경에 관한 작업을 수행하며, 현대 삶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것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믿고 추구한다. 사회적 기술로서 도시계획, 산업구조의 일부인 재료와 기술로서 건축을 탐구하고, 도시사회학·정치·지리·역사·미술 등 건축 내·외부 장르와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주요 설계 작업으로는 2015년 현대카드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우승작 ‘지붕감각’, 2017년 서울로7017의 ‘윤슬’, 2020년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한 ‘브릭웰’ 등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젊은 건축가상(2015), 뉴욕현대미술관과 현대카드,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관하는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2015), 김수근 문화재단의 프리뷰상(2016), 그리고 코리아디자인어워드(2021)를 수상했으며, 아키텍추럴 리뷰 주관 이머징 아키텍처 어워드(2016)의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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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선 (충남대학교, 우당탕탕 lab)
윤주선은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로 우당탕탕 lab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자(researcher) 겸 실행가(doer)인 do.searcher의 삶을 추구하며, 매력 있는 현장 플레이어들을 '주선'하는 민, 관, 학 네트워킹의 역할을 즐긴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건축설계와 시공을 일원화하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추가해 여럿이 함께 장소를 만들어가는, 인구감소 시대의 유쾌한 장소 만들기 방법론 DIT(Do It Together) 어바니즘 개념을 제안하고 실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군산을 중심으로 ‘보는 연구’를 넘어 ‘해보는 연구’로 연구의 범위를 확장하는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설레는 선례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관리회사, DIT 공간재생, 민관협력형 공공건축 운영론, 현장형 도시재생 교육 《액티브로컬》 등의 현장 연구를 해왔다. 대표적인 현장 연구 프로젝트로는 군산 영화타운 재생 프로젝트, 군산 시민문화회관 재생 프로젝트, 군산 DIT 공간재생 시리즈, 안양 인덕원 공원 프로젝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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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아람 (스튜디오 우당탕탕)
채아람은 쓰고, 그리고, 중재하는 도시문화기획자로, 스튜디오 우당탕탕의 디렉터이다. 시각예술 분야보다는 다양한 혁신 분야에서 활동하며 장소와 공동체의 생성 및 활성화에 문화예술 활동이 가진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최근에는 택티컬 어바니즘, 전환도시, 커뮤니티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지역재생 분야 연구원으로 일하며 전라북도 군산에서 팝업 프로젝트 기획을 통해 지역과 사람이 새롭게 연결되는 계기를 만들어왔다. 2019년 독일 바이로이트 기후숲 프로젝트 기획에 참여한 이후, 모든 담당 프로젝트에서 누구나 흥미롭게 기후 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전에는 한국과 독일에서 현대미술, 공공미술을 공부했고, 사라지고 다시 쓰이는 도시의 이야기와 그 안의 다양한 도시 삶을 관찰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조직에서 기획자, 디자이너로 일했다. 일터 밖에서는 기후연구모임 1.5도클럽과 독립출판사 문어사에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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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나현 (N H D M)
황나현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고, 하버드대학교 건축대학원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 N H D M을 설립하기 전까지 황나현은 제임스 코너 필드 오퍼레이션스의 시니어 어소시에이트로 경력을 쌓았으며, 하이라인 1, 2구간의 설계와 구현에 큰 역할을 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 회사의 리드 디자이너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는 전체 디자인팀의 총괄 디자이너로, 건축가 및 조경가 외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하이라인 설계팀을 이끌고 대표했다. 필드 오퍼레이션스 이전에는 스탠 알렌, 헤르조그 & 드 뫼롱, OMA/렘 콜하스, 그리고 라파엘 모네오 스튜디오에서 실무를 익혔으며, ‘워커 아트센터’, ‘라 세르바 공동 주택’, ‘달라스 와일리 극장’, ‘LA 천사의 성모 대성당’ 등 다양한 작품에 기여했다.
현재는 뉴욕에 기반을 둔 설계-리서치 사무소 N H D M 건축 도시의 파트너이다. 컬럼비아대학교 건축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그레이엄 재단, 뉴욕 건축가연맹 등의 지원을 받아 연구하고 작업하였다.
N H D M 의 작업은 2020 아키텍처럴 레코드 디자인 뱅가드상, 2018 뉴욕건축가협회 뉴프랙티스뉴욕상, 그리고 2022, 2018, 2014, 2012 뉴욕건축가협회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제5회와 제6회 로테르담 국제 건축 비엔날레, 제14회 및 제 17회 베니스 비엔날레 등 여러 국제적 전시 및 강연 등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데이빋 유진 문 (N H D M)
건축가 데이빋 유진 문은 미시간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했고, 하버드대학교 건축대학원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 N H D M을 설립하기 전까지 데이빋 유진 문은 미주, 유럽, 아시아의 다양한 설계회사에서 실무를 익혔으며, OMA 로테르담과 OMA 뉴욕에서 주요 건축가로 설계와 리서치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뉴욕에 기반을 둔 설계-리서치 사무소 N H D M 건축 도시의 파트너이다. 컬럼비아대학교 건축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그레이엄 재단, 뉴욕 건축가연맹 등의 지원을 받아 연구하고 작업하였다.
N H D M 의 작업은 2020 아키텍처럴 레코드 디자인 뱅가드상, 2018 뉴욕건축가협회 뉴프랙티스뉴욕상, 그리고 2022, 2018, 2014, 2012 뉴욕건축가협회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제5회와 제6회 로테르담 국제 건축 비엔날레, 제14회 및 제 17회 베니스 비엔날레 등 여러 국제적 전시 및 강연 등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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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월식
김월식은 고도의 압축 성장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산업화 과정을 함께한 커뮤니티의 전체주의적 목적성을 경계하며, 발전과 성장의 동력이자 조력자로서의 개인의 가치에 주목하는 작업을 해왔다. 제3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2010)에서부터 예술보다 창의적이고 독립적인 삶에서 발생되는 의미들을 존중하며 이를 나누는 컬렉티브 ‘무늬만 커뮤니티’를 결성해서 활동 중이다.
그 외 생활문화예술재생 레지던시 《인계시장 프로젝트》(2011), 중증 장애인과의 협업극 《총체적난 극》(2012), 동시대 아시아 예술가들의 커뮤니티에 대한 연구 《Cafe in Asia》(2014)와 시흥시의 《모두를 위한 대안적 질문 A3레지던시》(2016)를 기획했다. 2020년에는 제5회 국제예술교육실천가대회 《ITAC5》에서 언러닝을 주제로 기조발제했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광역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기획,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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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경
정재경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예술, 문화, 기술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그리고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시각예술 프로그램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도시 일상 속 윤리적으로 옳고, 그름을 명백하게 판단 내리기 어려운 지점을 추적하고, 이를 무빙 이미지와 아카이브 형식 안에서 탐구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으로 영상예술 연구, 창작 공간 쉬를 설립하여 전시, 스크리닝, 출판,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개인전 《코스모그라피아》(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19)와 《어느 장면》(신촌극장, 2021)을 개최하고 그룹전 《미술원, 우리와 우리 사이》(국립현대미술관 청주, 2021), 《제8회 아키펠 자카르타 다큐멘터리 & 실험영화제》(2021)에 참여했으며, 2021년 서울시-문체부 공공예술프로젝트 《리플렉트 프로젝트》(2021-2024)를 총감독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MMCA 정부미술은행,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개관 예정)에 영구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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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 (구트폼)
권오현과 함께 2012년 설립한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구트폼의 공동 대표이다. 패션을 전공한 후 런던에서 인포메이션 디자인을 공부한 그녀는 감성적인 것과 논리적인 것이 서로 이상하게 섞이는 걸 좋아한다. 최근엔 일상 언어를 다루는 NLP(자연어처리)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복잡성을 추출하는 데 관심이 많다.
구트폼에서 주로 브랜딩, 광고, 에디토리얼 작업을 하며, 나이키, 삼성 등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맥파이, 인천맥주 같은 지역 기반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 시도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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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로 (어디어프렌드)
크리스 로는 디자이너이자 그래픽 아티스트다. 시애틀에서 태어난 크리스 로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건축을,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함부르크, 베를린과 뉴욕에서 활동하다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고 작업하며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에 온 후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의 공간 개념을 탐구하는 그래픽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건축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서의 혼성된 경험은 2차원과 3차원을 오가며 탐색하는 그의 작업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특히, 그의 작품은 움직이고, 공간을 활용하며, 시적이고 분위기를 자아내는 특성을 보이는데, 다른 차원에서의 움직임과 공간의 개념, 그리고 이들이 평면이라는 보다 정적인 표면과 어떠한 관계를 갖는지를 탐구한다.
그의 작품은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미술관, 파리 장식미술관, 뮌헨 국제디자인박물관, 그리고 국립한글박물관, 한국수자원공사, 플랫폼 L, 서울대학교 미술관에 영구 소장되어 전시되고 있다. 그는 현재 AGI(Alliance Graphique Internationale)의 멤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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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LABOUR
아워레이보는 조각, 설치, 그래픽, 공간, 플라워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모인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전시라는 형식을 통해 개념을 실체화하고, 만드는 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실험한다. 미술관, 갤러리 등 현대미술 기반의 전시 디자인에서부터 기업의 아트 프로젝트 기획, 디자인까지 넓은 범위를 아우른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리움미술관 기획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Human, 7 questions)》(2021), 수원시립미술관 2인전 《OUR SET: 아워레이보 X 권오상》(2022), 울산시립미술관 《OBJECT UNIVERSE》(2022)가 있으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프로젝트로는 LG 디스플레이와 협업한 《2022 OLED ART WAVE: Never Alone》(2022), 《Every Wave You Will Sense》(2021), 코오롱 래코드 10주년 기념전시 《래콜렉티브: 25개의 방》(2022), 포도뮤지엄 《너와 내가 만든 세상》(2021), 현대카드 스토리지 전시 《GOOD NIGHT: ENERGY FLASH》(2019) 등이 있다.
협력
〈Together How 게임〉 팀
아워레이보, 양선희 (구트폼), 김유란, 한다빈
〈미래 공동체〉 동인천팀
디자인: 송아라(UTL), 최해인(UTL)
아트워크: 나오미, 김수환, 백인태, 오석근
〈미래 공동체〉 군산팀
전시 디자인: 김효은 (SoA), 박신영 (SoA)
전시 리서치: 이채영 (SoA)
그래픽 디자인: 이민규 (SoA)
영상: 테크캡슐
사운드: 손성제
사진: 텍스처 온 텍스처
도구: 김종범
DIT 워크숍: (주) 지방
후원: 군산시청, 군산 소통협력센터, 행정안전부
〈미래 공동체〉 경기도 마을팀
리서치, 디자인: 고명주 (N H D M), 고형철 (N H D M), 김채원 (N H D M), 조윤민 (N H D M), 최혜진 (N H D M), 헬렌 일세 아델하이드 윈터 (N H D M)
N H D M 작 〈이주하는 미래〉 후원: Graham Foundation for Advanced Studies in the Fine Arts
영상: Milan Shrestha (김월식)
영상 편집: 박영균 (김월식)
자문: Sange Sherpa (김월식)
〈미래 공동체〉 영상팀
미술: 박지혜
음악: 김태형 (날씨)
조명 엔지니어, 제작
ZAVA
한국관 매니저, 감리
김은정
베니스 현지 프로젝트 매니저
Marco Scurati
제작, 설치
아워레이보, FALEGNAMERIA VIANELLO di Vianello Nicola,Enrico Wiltsch (AV설치), Dario Sevieri (AV설치), Maurizio Baston, Raoul Giro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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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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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우리은행, ZAVA, LG전자, 삼성문화재단, MCM, UC San Diego Academic Se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