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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미공 종료전시 《그런 공간》 연계 리딩클럽 <보아야 할 미래―저널 『볼BOL』 읽기, 말하기 그리고 여기를 보기>
    인미공 종료전시 《그런 공간》 연계 리딩클럽 <보아야 할 미래―저널 『볼BOL』 읽기, 말하기 그리고 여기를 보기>
    행사기간
    2025.06.01~2025.06.01
    참가비
    무료
    대상
    사전신청
    장소
    동네커피(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91)
    모집인원
    9명
    진행자
    강유미, 김진주, 박소현
    문의
    ias.info@arko.or.kr /02-760-4722
    담당부서
    미술관운영팀 02-760-4617
    담당자
    김미정
    첨부파일

인미공 종료전시 《그런 공간》 연계 리딩클럽 <보아야 할 미래―저널 『볼BOL』 읽기, 말하기 그리고 여기를 보기>

인미공 종료전시 《그런 공간》 연계 리딩클럽  보아야 할 미래―저널 『볼BOL』 읽기, 말하기 그리고 여기를 보기 포스터

*본 행사는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 행사개요

  • 행사명: 인미공 종료 전시 《그런 공간》 연계 리딩클럽 <보아야 할 미래―저널 『볼BOL』 읽기, 말하기 그리고 여기를 보기>
  • 행사기간 : 2025.06.01.(일), 13:00~15:30
  • 행사장소 : 동네커피(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91)
  • 참가비 : 무료
  • 진행자 : 강유미, 김진주, 박소현, 박혜연
  •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행사 소개

저널 『볼BOL』(이하 ‘볼지’)은 2005년에 시작되어 2008년에 발행이 중단된 인미공의 대표적 출판물이자 시선의 기록이다. 미술을 안팎이 열려있는 하나의 ‘장소’로 정의하고, 사회 전반의 주제들이 복잡하게 교차하는 장으로 보았던 볼지는, 미술과 시각문화를 다루며 앞으로 ‘보아야 할 미래’를 강조해왔다.

그렇다면 첫 호를 출간하고 20년이 지난 지금, 볼지가 바랐던 ‘보아야 할 미래’는 무엇을 ‘볼 수 있는 현재’로 변모했을까? 볼지에 엮인 글과 이미지에 담긴 당대의 날카로운 문제의식은 오늘날 미술과 시각문화, 사회 전반에 여전히 유효한 질문으로 작동할 수 있을까? 또 20여 년 전 볼지가 내민 다양하고 치열한 질문에 오늘의 장면과 현상을 겹쳐보는 일은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보아야 할 미래―저널 『볼BOL』 읽기, 말하기 그리고 여기를 보기〉는 볼지를 모두 읽고 분석하거나 답을 찾는 자리는 아니다. 다만 각자에게 새겨진 볼지의 한 문장이, 인미공이 종료된 이후에도 함께 나누고 바라봐야 할 질문이 되기를 바란다.

*6월 1일 리딩클럽 이후 희망자에 한해 <리뷰 이벤트: 읽고-말하고-쓰고-나누는>을 진행하며, 리딩클럽 리뷰는 홈페이지에 공개 예정입니다.

▣ 참여자 소개

◼ 강유미(편집자, 기획자/저널 『볼』 7~10호 편집자)

아트선재센터(2003–2004)와 아라리오갤러리(2004–2007)에서 근무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사미술공간에서 IASmedia 프로그램과 저널 『볼』 편집을 담당했다(2007–2008). 제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편집자로서 참여했으며(2012–2014), SeMA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출판 프로젝트를 담당했다(2015–2016). 아트 스페이스 풀, 아뜰리에 에르메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우란문화재단, 서울시립미술관 등의 출판 작업에도 참여했다.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 기념 프로젝트인 민주주의 포스터 프로젝트에 큐레이터로 참여했으며, 『민주주의 씨앗뭉치』(이은북, 2024)를 공동 편집했다.

◼ 박소현(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미술사학연구회 회장/저널 『볼』 10호 객원 편집위원)

예술제도와 예술실천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화정치에 관심을 갖고 근현대미술사, 박물관학, 예술경영, 문화예술정책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구를 하고 있다. 『김대중의 문화정치』(2024), 『이것 역시 지도』(2023),『이불-시작』(2021), 『미술관은 무엇을 움직이는가-미술과 민주주의』(2020), 『키워드로 읽는 한국 현대미술』(2019), 『큐레이팅을 말하다』(2019), 『레드 아시아 콤플렉스』(2019), 『모두의 학교: 더 빌리지 프로젝트』(2016), 『동아시아 미술의 근대와 근대성』(2009) 등을 함께 썼고, 『모나리자 훔치기』(2010), 『고뇌의 원근법』(2009) 등을 번역했다.「신자유주의적 전환 이후, 미술관과 커뮤니티의 관계설정 및 그 난점」(2024), 「Lee Ufan's ambivalent otherness and art historiography」(2023), 「권진규의 조각, 마네킹, 영화미술」(2022), 「무라카미 타카시의 미술계 구조개혁」(2022),「평등한 박물관은 어떻게 가능한가: 접근권의 평등과 '비-관람객'/'배제된 자들'의 목소리를 중심으로」(2021),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의 '비영리' 전략에 대한 비판적 고찰」(2021), 「김홍희의 페미니즘/포스트모더니즘 미술사론과 이불의 역사적 위상」(2020)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 진행 | 김진주(미술작가, 큐레이터/2006~08년 인미공 인턴 및 코디네이터)

김진주는 미술작가, 큐레이터, 시각예술문화 연구자, 팟캐스트 진행자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Home Works 7》(Ashkal Alwan, 2015), 《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2016), 《고향》(서울시립미술관, 2019)등의 단체전에 참여했고, 개인전 《지진계들》(합정지구, 2020)을 열었다. 〈팟캐스트: 말하는 미술〉의 메인 진행자(2015~2016)였고, 콜렉티브 ‘아그라파 소사이어티(Ágrafa Society)’의 일원으로 웹진 세미나(2019~2021)를 공동 기획, 편집했다. 세마 코랄(SeMA Coral)(2021~)의 외부 기획자로 창간 기획과 편집을 맡았으며, 이어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학예연구사(2021.10.~2023.9.)로 일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5.6.2.)] : 미술관운영팀 김미정 02-760-4617
게시기간 : 2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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