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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행사

  • 《그런 공간》 연계 퍼포먼스 <계단에서의 안녕>
    《그런 공간》 연계 퍼포먼스 <계단에서의 안녕>
    행사기간
    2025.04.29~2025.05.25
    참가비
    무료
    대상
    장소
    인미공
    모집인원
    10명
    진행자
    엄지은, 정경빈
    문의
    ias.info@arko.or.kr /02-760-4722
    담당부서
    미술관운영팀 02-760-4617
    담당자
    김미정
    첨부파일

《그런 공간》 연계 퍼포먼스 <계단에서의 안녕>

《그런 공간》 연계 퍼포먼스 계단에서의 안녕 포스터

*본 행사는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 행사개요

  • 행사명: 인미공 종료 전시 《그런 공간》 연계 퍼포먼스 <계단에서의 안녕>
  • 행사기간 : 2025.04.29.(화), 17:00 | 2025.05.11.(일), 14:00 | 2025.05.25.(일), 14:00
  • 행사장소 : 인미공
  • 참가비 : 무료
  • 창작 및 출연 : 엄지은, 정경빈
  • 기록촬영: 최윤석
  •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행사 소개

퍼포먼스 <계단에서의 안녕>은 인미공의 사라짐과, 엄지은과 정경빈이 함께 했던 콜렉티브의 끝을 포개어 놓는다. 인미공의 벽돌 외벽이 상기시키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는 돼지 삼형제와 삼형제의 집을 침입하는 늑대의 이야기지만, 결말에 대해선 늑대를 쫓아내거나, 굴뚝으로 유인해 떨어지게 하는 등 다양한 버전이 존재한다. 작가 엄지은과 정경빈은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경유해, 자신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각색하여 늑대를 아기돼지의 벽돌집에 초대하고 함께 대화를 시도해 본다.

인미공의 좁다란 계단참에 늘어선 관객들 사이로, 정경빈과 엄지은은 각각 2층과 3층에 서서 시간에 대해, 공존에 대해, 마지막에 대해 이야기한다. 퍼포먼스에 초대된 관객들은 건네받은 문구를 낭독한다. 마주한 사람들과 함께 소리 내어 안녕을 고하는 과정을 통해 사라지는 공간, 사라지는 존재가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치유를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을 나누고자 한다.

*회차별로 기록 및 홍보용 영상, 사진 촬영이 있습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5.5.30.)] : 미술관운영팀 김미정 02-760-4617
게시기간 : 25.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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