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 공간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 공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음악저널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은 1975년 스위스 메뉴인 아카데미 유학을 시작으로 주로 유럽에서 활동해왔다. 독일 쾰른 국립음대 콩쿠르와 전독일 대학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세계적인 명성의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에 이어 뮌헨 ARD 콩쿠르에서도 우승하였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KBS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메뉴인 페스티벌을 비롯해 베를린 음악축제, 잘츠부르크·헬싱키·카잘스 페스티벌 등 주요 국제 음악제에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활약했다.
또한 EMI, Claves, Ondine, Capriccio 등 세계적인 레이블을 통해 다수의 음반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그녀는 핀란드 라펜란타 페스티벌의 총감독을 지냈으며, 영국 드 몽포르트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제53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였다. 베를린 국립음대(Udk) 초빙교수와 헬싱키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교수를 거쳐 뮌헨 국립음대 교수 및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자신의 이름을 내건 페스티벌 ‘MIMA(Mikyung Lee International Music & Arts)’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하였다. 14세에 ‘5·16 혁명콩쿠르’ 특상을 수상한 뒤 국립교향악단(現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과 협연하며 데뷔 무대를 가졌고, 코스치우슈코 쇼팽 국제 콩쿠르와 줄리어드 및 뉴잉글랜드 음악원 협연자 콩쿠르에서 1위하며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링컨센터, 케네디센터, 베를린 필하모니, 로마 산타 체칠리아 등 세계 주요 콘서트홀에서 연주하였으며, 줄리어드·도쿄·브렌타노 콰르텟, 링컨센터 실내악 협회(CMS) 등과 함께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고 녹음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피아니스트 이미혜는 윤기선, 신수정, 정진우, 마틴 카닌, 러셀 셔먼을 사사했으며, 현재 미국의 ‘세바고 롱 레이크 음악 페스티벌’ 음악감독과 ‘체스트넛 힐 콘서트’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지금, 우리가 주목할 예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음악저널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변함없는 도전과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이는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친근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생생하게 체감하는 시간이자 예술의 가치와 예술가의 존재 이유에 공감하는 자리입니다. 이곳에서의 감상이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온기를 더하고, 보다 포근하고 풍요로운 순간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