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 공간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 공간
"우리가 사랑했던 재즈에 대한 답신"
이 공연은 우리가 사랑하는 재즈에 대한 응답이자 헌정입니다.
국내의 젊은 재즈 아티스트들이 엘라 피츠제럴드, 빌 에반스, 쳇 베이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등 재즈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을 통해 그들과 교감을 하고 자신의 감각으로 선보입니다.
각 아티스트의 대표 곡들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그 음악을 통해 거장들과 교감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이야기를 전합니다.
공연 이후에는 아티스트 토크가 이어지며, 관객이 직접 뮤지션의 생각과 감성을 듣고 재즈에 대해 더 깊이 있게 공감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재즈 보컬의 정수 Ella Fitzgerald>
Ella Fitzgerald는 재즈 보컬의 교과서로 불리며, 그녀의 목소리는 한 시대의 재즈를 정의합니다.
보컬리스트 김영미는 피아니스트 김참치와 듀엣 구성을 통해 엘라의 흔적을 좇아 그녀의 대표곡들과 함께 그녀에게서 영감을 받은 스캣 싱잉을 선보입니다. 두 아티스트의 섬세한 호흡 속에서, 엘라의 숨결이 오늘을 살아 있는 감동으로 되살아납니다.
블럽파이브는 오선 위에서 피어나는 작은 상상들이 누군가의 하루를 물들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기획은 그저 음악을 들려주는 일이 아니라, 마음을 건네는 일입니다.
예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고민합니다.
블럽파이브는 그렇게 오늘도, 음악으로 마음을 전합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5.5.14.)] : 예술후원·홍보센터 이태근 02-760-4715
게시기간 : 25.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