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 공간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 공간
본능적이고 원색적인 삼각관계, 교양, 꾸밈, 유식함과는 거리가 먼 단순하고 상식적인 말과 행동으로 남성과 여성이 영원히 합일하지 못하는 모순에 빠져, 진흙에 뒤범벅이 된 것 같은 더럽고 절망적인 일상에 지쳐 있는 여인이 독립과 자유를 갈망하는 이야기다.
농사일과 세탁일을 하면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메이는, 남매도 남편도 아닌 로이드라는 남자와 함께 살고 있다. 글을 읽지 못하던 그녀가 드디어 공부를 하기 시작하고 독립과 자유를 꿈꾸던 어느 날, 헨리라는 중년남자가 들어와 셋이서 살게 되면서 삶은 더 꼬이게 된다. 메이의 분노와 굴욕, 남자들의 동물성, 이기주의 배신등이 펼쳐지며 집을 떠나려 하는데...
플라잉트리
2013년 창단. 2014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선정.
‘배우가 선 그곳이 무대’라는 모토로 극장이 아닌 어떠한 공간에서도 관객들과 가까이 만나 소통하기 위한 오픈 살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살롱극과 극장공연, 희곡낭독 컨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대표 컨텐츠: 〈희곡이 들린다〉 〈살롱극페스티벌〉 〈오픈 살롱 프로젝트〉
자료담당자[기준일(2025.5.14.)] : 예술후원·홍보센터 이태근 02-760-4715
게시기간 : 25.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