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가의집 공동기획] 2025년 3월 - <함께가는 살풀이 연구소> 프로그램 안내

■ 공연정보
2025 (살)푸리 춤전 릴레이 ‘춤 맺고 풀다’
- 정연희 : 화정무정대표, 서울교방동인 국가무형문화재 승전무이수자
- 작품명 : 김경란류 논개별곡
- 진주권번 김수악(1926-2009) 선생의 유작을 김경란 선생이 재 연출 하였다. 무속색채와 서사적 특징 그리고 이 땅의 여성들의 삶과 죽음, 사랑과 이별, 그리움 등의 내용들이 내포되어 있다.
- 장순향 :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사)한국민족춤협회 초대이사장,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무용학과 전임주임교수 역임
- 작품명 : 김애정류 살풀이춤
- 김애정(1924-1993)은 마산 남선권번에 13살에 입적하여 군산 소화권번으로 옮겨 이름을 떨쳤다. 이후 마산에서 경남국악지부를 설립하여 제자들을 육성하였다. 40여년 만에 장순향에 의해 복원되어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 김미자 : (전)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 고문, 부산여자대학 외래교수, 이척춤보존회장
- 작품명 : 이척류 살풀이춤
- 이척(1930-2009)은 송범선생과 같이 춤을 배우러 다녔고 학도병시절에는 김진걸 이매방과 함께 군예대 활동도 하였다. 울산에서 정착하여 이척무용학원에서 제자들을 키웠다. 흰수건을 손에 들고 한,홍,멋,태를 고루 갖춘 홀춤이다.
- 이종호 : (전)국립국악원무용단 안무자 역임, 황해도 성인인상무(해주승무)보존회 회장, 국가무형유산강령탈춤 이수자
- 작품명 : 선비학춤
- 선비 학춤은 청렴과 청빈을 우선 가치로 하는 선비정신의 의미로서 학과 마주한 시선의 맑고 깨끗함을 구음을 통해 몸짓으로 표현한다.
- 신명숙 : 대진대학교 교수, 장금도춤 보존회장, eco함께가는살풀이연구소
- 작품명 : 장금도류 민살풀이춤
- 장금도 살풀이춤을 백자 또는 결 고은 한 필 비단으로 표현한다. 나는 이 춤을 배우면서 백김치에 비유한다. 항아리에 담는다고 해서 김치가 아니다. 숙성이 필요한 백김치처럼 민살풀이춤도 긴 시간이 흘러야 비로서 춤이 보인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5.3.10.)] : 예술인재양성팀 이태근 02-760-4715
게시기간 : 25.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