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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 문학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 구분 예술가의집
  • 조회수 6148
  • 작성일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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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술가의집 기획프로그램]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 주최_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일시_5월 2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_예술가의집 1층 예술나무카페, 신형철(문학평론가), 스무번째 시간 : 문학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삶의 의미와 문학의 가치, 소설 속 등장하는 평범한 주인공은 발생한 사건을 해결하고, 진실을 알아간다. 그리고 그 진실과 자신의 삶을 일치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실존적 단절을 감행한다. 그 사건은 삶의 밑바탕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새롭게 시작하게 만든다. 소설을 보는 일은 진실을 대면하는 일이고, 우리의 삶을 바꿀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읽고 또 읽는 것이다. '많이 읽고, 오래 생각하고, 훌륭한 글을 조금 쓰는 것이 내 이상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문학평론가 신형철이 써내는 문장을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래 머문다. 문학비평서 '몰락의 에티카', 산문집 '느낌의 공동체'를 쓰는 한편, 씨네21, 한겨레신문에 글을 싣기도 했다. 지금은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문학동네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5.5.15)] : 예술가의집 김성범 02-760-4711
게시기간 : 15.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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