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에 관한 이해인수녀의 시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따라 줄 땐 사실은 참 아픈 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마음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의 한 송이 꽃이 되는 것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소중한 보물들이 꿈을 키우는 보금자리 여름엔 역시 물놀이 신난다. 신나! 호흡을 맞춰 단체줄넘기 하나, 둘, 셋, 넷 투호놀이는 내가 최고야! 큰 나무처럼 자라날 꽃처럼 예쁜 아이들 하늘높이 야호! 노래에 맞는 율동을 만들며 하하하 작은 비눗방울의 큰 행복 놀이하면서 웃느라 배꼽 빠지던 날 다문화 엄마들의 맛있는 스파게티 마당에서 간식 먹으며 키득키득 ~ 잔디밭에서 줄다리기하면서 놀고 경주에서 자전거 타며 행복한 날을 보내고 소박하고도 아름다웠던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 매일 노래하며 마음도 하나가 되는 우리들 우리의 노래로 재능 나눔을 하고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여해 자신감을 얻었고 우리의 노력으로 맺은 결실 앞에 환호하고 매일매일 꽃처럼 좋은 향기를 전하는 천사들~ 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AYAF 앙상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합니다. 아이들이 서울로 올라오는 나들이 비용과 공연을 위한 영상을 만드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금이 쓰일 겁니다. 가장 아름다운 기부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이 될 겁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만들어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위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 주세요. 2013년 9월 25일 8시 올림푸스홀 기억해주시고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