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나는예술여행“인천공항’을 찾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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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2.12.27
신나는예술여행“인천공항’을 찾아가다
- 비보잉팀 <진조크루>, 퓨전국악밴드 <악단광칠> 공연 성료
- 내·외국인, 인근 영종도 주민 모두 즐거운 시간가져...
진조크루 공연장면(2022.10.07._인천공항 제 1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
악단광칠 공연장면(2022.10.07._인천공항 제 1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는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이하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에서 ‘일상, 예술을 품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일상, 예술을 품다’공연은 비보이댄스’진조크루‘와 퓨전국악 단체’악단광칠‘이 공연에 참여하였고, 출입국 내·외국인,공항공사 직원과 공항 상주직원, 인근의 영종도 주민이 공연을 감상했다.
이날 공연은 출입국으로 잠시 대기하는 내·외국인, 다른 나라를 경유하기 위해 잠시 머무는 환승객, 코로나로 상대적으로 피해가 컸던 인천국제공항 공사 직원과 공항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보안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함께 공연을 감상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공항을 찾은 인근의 영종도 주민은 자리를 지켜 공연이 끝날 때 까지 감상하였다.
영종도의 한 주민은 ”인천공항은 평소 휴식 공간으로 자주 찾는 곳이다. 몇 일 전 이곳에서 오늘 공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웃과 함께 찾아왔다.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조크루는 “인천공항은 자주 오는 곳이기도 하다. 해외 활동을 많이 하는 단체여서 공항은 매번 올 때마다 설렘을 가지고 오는 곳인데, 오늘 여기 오시는 분들도 모두가 설렘을 가지고 오실 것이다. 오늘 오신 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설렌다.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무대이다“라고 소마 김우중씨는 공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조크루의 팬들이 진조크루를 연호하며 공연을 흥을 돋우어 진조크루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악단광칠의 홍옥(보컬)은 ”악단광칠에게 공항은 특별하다. 해외 공연을 나갈 때 새롭게 도전하는 설레고 긴장되는 공간이다. 이 곳을 방문하신 분 들을 대상으로 공연하니까 색다른 느낌이 들고 그분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리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또한 코로나 때 악단 광칠도 많은 공연이 취소되어 이어가기 힘들었다. 음악은 많은 사람이 힘들 때 힘을 주고 위로를 전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멋진 일들을 하는 예술가분들이 힘을 많이 내셔서 코로나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 고 공연 소감과 예술계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인천공항의 한 관계자는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은 코로나 이전 하루 13만 명이 방문했다. 현재는 하루 이용객 4만 명으로 점차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해 가는 중이다. 오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어 빠른 일상 회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원현정 아나운서가 맡아 외국인도 감상할 수 있도록 영어통역을 진행했다.
그리고 공연 전·후 출연진과 관객들은 예술위원회에서 준비한 ’예술나무 한 그루‘참여 캠페인에서 출연진과 관객들에게 스티커 사진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일상,예술을 품다‘ 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했다.
공연 영상은 예술위원회 유튜브(www.youtube.com/arkokorea)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2.10.12.)]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2.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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