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철: 사랑과 평화》 전시 연계 프로그램Ⅲ 대화 〈로컬처럼 살기〉

• 참여자: 김월식(작가, 무늬만커뮤니티), 신지승(영화감독, 끄트머리국제마을영화제), 임지연(미학연구자, 생태네트워크 조율), 윤상훈(녹색연합 전문위원, 생태네트워크 조율)
• 일시: 8월 19일(목), 오후 6:00-8:00
• 채널: 줌 웨비나

《정재철: 사랑과 평화》전의 마지막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화 〈로컬처럼 살기〉를 진행합니다. 정재철에게 있어 지역과 공동체가 일구어낸 흔적을 장소에서 발굴하고, 관계 맺기는 현장기반프로젝트의 주요한 실천이었습니다. 전시 섹션의 동명의 제목으로 마련된 대화 〈로컬처럼 살기〉는 이러한 일상과 공동체에서의 실천에 대한 질문을 확장하여 이어보고자 합니다. 지역, 그리고 생태에 주목하는 작가, 영화감독, 이론가, 활동가를 초청하여 그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일상 속 실천을 통해 공동체, 로컬에 가까이 자리하며 살아가는 것에 대해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