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개요

행사 기간 : 2019.12.13. (10:00-12:00)

참여 전문가 :

- 윤현옥(아르코미술관 운영위원, 문화공작소 아하 대표)

- 오세원(아르코미술관 운영위원, 씨알콜렉티브 디렉터)

- 조장은(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12.21.(토) 18:00 권병준

- 한정희(대림미술관 실장)

- 임산(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 교수)

- 현시원(기획자, 시청각 공동 디렉터)

장소 :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 필룩스

내용 및 형식 : 현장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 및 간담회

1부 – 아트토크 프로그램 전체 리뷰

2부 – 아트토크_에필로그 “멘토들의 고민”

1) 큐레이터과정

참여 전문가 소개

* 오세원(아르코미술관 운영위원, 씨알콜렉티브 디렉터) - 큐레이터의 협업과 네트워킹

재단법인 일심의 비영리전시공간, 씨알콜렉티브를 운영하는 디렉터로, 영은미술관 레지던시 팀장, 아르코미술관 학예실장, 문화역서울 284 운영총괄팀장을 역임, 현재는 삶과 예술의 관계를 탐색하면서 시각예술을 매개로 대중의 잠재력을 발굴, 확장에 관심을 가지고 콜렉티브로 활동 중이다.

* 임산(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교수) - 담론 생산자로서의 큐레이터 : 철학과 의지

현재 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교수. 대안공간 루프 큐레이터, 아트센터나비 학예실장을 지냈으며,《미술과 건축의 만남》《소리공동체》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주요 논저로서는 『청년 백남준: 초기 예술의 융합미학』,『새로운 창의적 공동체』(번역),『큐레토리얼 사이와 변주』(공저) 등이 있다. ‘한국미술담론활성화’ 사업(예술경영지원센터) ‘다시, 바로, 함께, 한국미술’의 1980년대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 현시원(기획자, 시청각 공동 디렉터) - 전시의 시공간과 출판이라는 매개

큐레이터. 전시 공간 시청각 공동 디렉터. 이미지와 미술에 관한 글을 쓴다. 여러 전시를 기획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획한 전시로는 (국제갤러리, 2017), (시청각, 2015), <다음 문장을 읽으시오>(일민미술관, 2014, 박해천 윤원화 공동기획)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 1:1 다이어그램』(2018),『아무것도 손에 들지 않고 말하기』(2017), 『사물 유람』(2014) 등이 있다. 공동 역서로는『 래디컬 뮤지엄』 (2016) 이 있다.

2) 에듀케이터과정

* 윤현옥(문화공작소 아하 대표 / 사회자) - ‘문화정책과 문화예술교육, 공공미술을 통해 본 예술의 사회적 역할’

한국과 독일에서 회화를 전공하였고 2000년부터 공공미술프로젝트인 재건축프로젝트를 기획하기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는 교육이 예술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대학에서 공동체예술프로젝트를 기획하며 공공미술을 공동체역역으로 확장하였고, 못골시장, 통인시장에서 예술방법론을 삶의 현장에 적용하는 종합적인 마케팅, 문화기획을 실천하면서 예술의 영역을 넓혔고, 최근에는 주로 컨설팅과 연구를 하면서 새로운 현장을 찾고 있다.

* 조장은(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 - ‘참여와 확산을 위한 미술관교육 - 국립현대미술관 사례를 중심으로’

미술사, 신문방송학, 미술관학, 미술경영학을 전공했다. 2003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문화예술에 참여하고 가치를 확산하는 다양한 형태의 접점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회와 소통하는 공론의 장, 예술의 다양성과 가치를 발견하는 참여의 장으로서 ‘미술관’의 공적 역할에 관심이 많으며, 소통과 참여, 예술에 대한 총체적 경험을 지향하는 포스트 뮤지엄과 미술관교육의 새로운 정체성을 모색하고 있다.

* 한정희(대림미술관 실장) -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개발 A TO Z’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고, 같은 전공으로 석사 학위도 받았다. 아티스트를 꿈꾸던 시절 전시를 1분도 보지 않는 관람객과 어느 학생의‘나는 미술이 싫어요’라는 절규를 목격하고 에듀케이터가 되기로 결심, 뉴욕 NYU에서 다시 예술교육을 공부했다. 귀국 후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교육 담당 코디네이터로 일했고, 대림미술관 교육팀장으로 자리를 옮겨 2016년까지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 교육팀을 이끌었다. 수석 에듀케이터 시절‘취미는 전시회 관람’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으며, 2017년부터는 대림미술관 전체를 총괄하는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