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교 Learning through Architecture

<건축학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각각에게 맞는 특성화 교육을 지향합니다. 어린이는 자신의 일상과 삶을 읽어내고 그 안에서 스스로 관찰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웁니다. 청소년과 성인은 건축과 도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보다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건축학교>는 ‘건축가를 키우기 위한 전문 교육’이 아닌 건축이 가진 인문학, 공학, 예술 등 여러 영역이 통합되어 ‘건축을 통한 교육 Learning through Architecture’ 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체에 대한 이해, 합리적인 분석과 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프로젝트 기반의 수업을 중심으로 합니다.
<건축학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정림건축문화재단, K12건축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2012년부터 진행해왔습니다.

씨앗꿈 과정

6-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씨앗꿈 과정’은 건축적 사고를 보다 유연하게 하기 위해 건축 외에 현대무용,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결합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는 더욱더 유연하게 공간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대상_6-7세 미취학아동 25명

기간_2018. 4. 7 토 . 4. 28 토 4주 과정 (주 1회)

시간_11:00 ~ 13:00 (2시간)

장소_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강사_주 강사 1명 (건축가, 무용가, 디자이너), 예비교사 5명 (그룹별 튜터)

형식_개별 및 그룹별 작업 (어린이 5명 당 예비교사 1명)
주제_움직이고 변화하는 시·공간

진행_PT강연 10분 / 아이디어 스케치 및 실습 100분 / 토론 및 발표 10분 (총 120분)

접수_2018. 3. 20 화 오전11시부터
정림건축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일에 공개되는 링크를 통해 선착순 접수 후 참가비 납부 접수하러가기 http://www.junglim.org

비용_4주 14만원 (등록 및 교육 재료비 포함)

유의_전화나 이메일로는 접수 불가
환불은 교육 시작 하루 전까지 가능 (등록비 1만원 제외, 수업 시작 후 환불 불가)

프로그램 안내

① 4.7 기억 저장소 (건축)

친구들이 쌓아온 사건과 경험의 조각을 다양한 시점을 통해 합쳐보기도 해체해보기도 하면서 나만의 소중한 기억 저장소를 설계해본다.

② 4.14 허공을 가로지르는 무중력 지대 (무용)

빛의 공간에서 친구들은 오브제를 활용해 중력을 경험해보고 어둠의 공간에서는 신체놀이를 통해 무중력을 경험해본다.

③ 4.21 태양과 별 하늘과 바다를 연결하는 상상 다리 (디자인)

낮과 밤, 하늘과 땅처럼 서로 다른 시점, 지점들을 단순화시켜 각각의 패턴으로 그려보고, 그 패턴 조각들을 서로 연결해 하나의 상상 다리로 디자인해본다.

④ 4.28 다가올 미래를 담아내는 사이 공간 (건축)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도시 속 풍경을 다양한 색면으로 표현해보고, 세워져 있는 건물과 건물 틈 사이를 각자만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연출해본다.

문의

교육문의 02-760-4612 krlee@arko.or.kr)(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세부프로그램 및 신청문의 02-3210-4992 koo@junglim.org (정림건축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