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디어
정성윤
on the planet
16min 2sec, Color, Sound, 2009
“on the planet”은 여덟 개의 미지의 장소, 생명체, 그리고 그것들을 감싸고 있는 상황들이 존재하는 어느 행성의 이야기이다. 하늘, 기억, 이름, 욕망, 죽은 자, 교환, 눈, 기호라는 행성의 구성요소들을 회전시키고 중복시키는 배합의 과정을 통해 정성윤은 만화경 속의 풍경과도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그 안에서 가상의 유토피아 공간을 그려내고자 한다.
On the Planet
16min 2sec, Color, Sound, 2009
“On the Planet” is a story of a planet on which there exists eight unknown places, living organisms and various circumstances surrounding them. Jung Sungyoon attempts to create a panoramic image of a virtual utopia by rotating and overlapping various structural elements, such as the sky, memory, name,desire, the deceased, exchange, eye, and symb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