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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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미공 라운지 : 마차 응접실
- 전시기간
- 2008.03.06~2008.06.30
- 관람료
- 오프닝
- 장소
- 인사미술공간 1층
- 작가
- COMPANY
- 부대행사
- 주관
- 주최
- 문의
2008. 3. 6 - 6. 30
오프닝 : 2008. 3. 5 오후 5시
인미공 라운지
인사미술공간 1층 공간이 인미공 이용자들을 위한 라운지로 변신하였다. 라운지는 이용자가 휴식, 대화 등 다양한 목적으로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능을 한정시키지 않은 공간이다. 평소처럼 전시, 아티스트 토크, 강연 등과 같은 기능을 유지하면서, 이러한 행사가 없을 때에는 인미공 이용자들이 책을 보거나 비디오 작업을 관람하며, 커피를 마시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4개월간 운영될 ‘인미공 라운지’는 인미공을 찾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북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편안한 장소가 될 것이다.
마차 응접실
‘인미공 라운지’ 첫 번째 프로젝트는 핀란드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그룹 COMPANY가 맡았다. COMPANY는 패션, 가구, 그래픽 아트, 환경 디자인 작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의 다양한 포장마차의 기능에 주목하고 거기에 디자이너의 감각을 더한 포장마차를 인미공 라운지에 들여놓아 ‘마차 응접실’을 만들었다. ‘커피텐트’라고 이름 붙인 포장마차에서는 영상 작가들의 비디오 작업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 작은 토론회를 만들 수도 있다. 책을 읽고 싶은 관객들은 책의 수납과 의자의 기능이 결합된 ‘북텐트’를 이용하면 된다. 그 밖에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견되는 저렴한 의자를 활용해 만든 의자 또한 즐거움을 주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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