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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토요일 '내일의 커피 반짝 팝업 카페'가 열립니다! 내일의 커피는 한국에 이주해온 난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바리스타 교육을 실행하고 일자리를 제공하고있 커피집 입니다.

우리나라는 2013년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난민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고 지원 정책이 미미하여 이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기엔 어려운 실정입니다. 난민이 자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진심으로 난민들을 포용하는 방법이지 않을까요?

이번 주 토요일, 아르코미술관에서 전시도 보시고, '내일의 커피 깜짝 팝업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도 저렴한 가격에 즐기세요! 

더불어, 토요일 오후 3시부터는 3층 세미나실에서 《New Shelters:난민을 위한 건축적 제안들》 전시연계 아티스트 토크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아르코미술관과 함께 풍성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티스트 토크] 
2016. 7. 30. 3~6시, (토),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

ㅡ3PM~ 레어 콜렉티브X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ㅡ4PM~ 박창현 X 이수학, 정성훈

ㅡ5PM~ 황두진X 양욱: 잠정적 완충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