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 과정’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축이 가지는 사회와 환경, 공학과 예술 등의 광범위한 속성을 이해하고 그룹별 토론을 통해 다양한 학문에 대한 고민과 진로 모색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상 중학교 1 – 3학년 12명 / 고등학교 1 – 3학년 12명
기간 2017.1.7 토 – 1.21토 3주 과정 (주 1회)
시간 중등 10:00 – 13:00 3시간 / 고등 14:00 – 17:00 3시간
장소 아르코미술관3층 세미나실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
강사 지도 건축가 1명 (‘건축학교’ 건축가), 예비교사 2명 (그룹별 튜터)
형식 개별 및 그룹별 작업 (학생 6명 당 예비교사 1명)
진행 PT 강연 30분 / 아이디어 스케치 및 실습 130분 / 토론 및 발표 20분 (총 180분)
접수 2016.12.26 월 11:00부터 – 마감 시
*접수일부터 정림건축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링크를 통해 선착순 접수 후 참가비 납부
비용 3주 12만원 등록 및 교육 재료비 포함
유의 환불은 교육 시작 전까지 가능. 등록비 1만원 제외, 수업 시작 후 환불 불가
문의 정림건축문화재단 02-3210-4992, koo@junglim.org
–
건축 디자인, 나와 우리가 함께 하고픈 집
건축의 일련의 과정을 내가 그리고 우리가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표현해보고자 합니다.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스케치해보고, 그룹 구성원들과의 토론을 거쳐 ‘우리가 살고 싶은 집’을 평면 도면과 입체 모형, 실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실현해 보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의 건축과 공간을 인지하는 방식을 배우고, 넓게는 나를 둘러싼 마을, 도시 등의 건조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① 살고 싶은 집, 디자인하기_1.7
내가 ‘살고 싶은 집’은 어떤 곳일까 생각해보고, 스케치와 다이어그램을 통해 표현해 본다. 그룹별로 서로의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가 살고 싶은 공간’에 대해 토론해보고 실제 건물이 지어질 때 필요한 요소를 논의해 평면 도면으로 구현해 본다.
② 살고 싶은 집, 입체로 표현하기_1.14
첫 시간에 디자인 한 ‘살고 싶은 집’의 도면을 바탕으로 입체 모형을 만들어 본다. 더불어 옆집 (다른 그룹 작업)과의 관계를 설정해 내 집의 위치와 문과 창문, 마당 등 건축물의 내.외부 공간에 대해 토의하고 설정해 본다.
③ 살고 싶은 집, 공간 구축과 체험하기_1.21
첫 번째, 두 번째 시간에 계획된 도면과 모형을 바탕으로 실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본다. 건축의 적정한 규모와 다른 집과의 관계를 정하고, 목재와 천, 종이 등 다양한 재료로 공간을 구성해 봄으로 실제 크기로 만들어질 때의 공간감을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