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위 ‘몹쓸 낭만주의’전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가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아르코미술관에서 <몹쓸 낭만주의(Bad Romanticism)> 전을 연다. 미술 작품의 상업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지만 예술의 미적 심도와 개념이 옅어져가는 것에 대한 경종을 울린다. 배척당하고 상실됐던 실험적인 예술의 추진 동력을 새로운 세대의 작가들이 복원하고자 시도한다는 의미에서 전시회가 기획됐다. (02) 760-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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