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김홍주 전 - 시공간의 빗장풀기>

전시오프닝 2009년 10월 30일(금), 오후 6시, 아르코미술관
전시기간 2009. 10. 31(토) - 12. 2(수) (전시기간 중 무휴)
전시장소 아르코미술관 제 1, 2 전시실
전시관람 11 am - 7 pm (전시기간 중 무휴)
입장료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초대작가 김홍주 (1945년생, 남, 상세이력 붙임자료 확인)

본 보도자료 속 내용
전시 및 작품 설명, 전시장별 소개, 작가약력
특별행사(토크쇼 및 사운드 퍼포먼스) 안내,
교육프로그램 설명 작품 이미지 및 캡션사항

전시개요

[전시의 의도 및 작품 개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은 2009년도 대표작가전 초대작가로 김홍주 화가를 선정하였습니다.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시리즈는 우리현대미술사의 문맥상 주요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그간 연구가 부족했거나 혹은 이해의 관점이 일방으로 쏠린 작가들의 작업세계를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간 이승택, 김구림, 이건용, 성능경, 김차섭, 신학철, 민정기 등 한국현대미술의 대가들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여왔습니다.

김홍주 작가는 1970년대 중반, 당시 주류미술로 자리한 단색화와 더불어 거의 동시에 전개된 소위 ‘극사실화’라 불리는 경향의 작업을 선보이며 미술현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978년 한국미술대상전에서 최우수 프론티어상을 수상한 김홍주와 같이 눈에 보이는 사실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기술적 특징을 가진 작가들의 작업이 대거 등장하며 1970년대 중반에서 1980년대 중반에 이르는 시기는 추상과 구상의 공존, 사회적 모순의 극대화 진행, 모더니즘과 그 안티테제가 충돌하는 장이었습니다. 타성, 기존 관습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던 김홍주는 이 당시 오브제와 이미지를 교차시키는 작업을 통해 관습화된 개념에 반문을 던졌습니다.
유행사조에 편승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끊임없이 회화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며, 그 본질을 모색해온 김홍주는 “단지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 따라 반응할 뿐”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오브제와 이미지를 교차시킨 그림들 이후, 화면 가득 높이 쌓아올린 듯한 풍경, 그 풍경에서 튀어나온 듯한 논·밭고랑, 초서체를 닮은 그림 등 1980~1990년대 회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2000년대 소위 “꽃그림”이라 불리는 작품들, 그리고 최근의 시작도 끝도 없이 무한 증식하는 듯한 구성의 풍경 등에 이르기 까지 기존의 독해를 절묘하게 빗겨납니다. “나는 구태여 예술작품을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며 예술의 개념 자체에 대해 물음을 던진 그는 이미지와 오브제에 대한 습관적 인식과 관행 타계를 통해, 프레임 밖의 세계로 넓혀진 문맥에 대해 미술이 하나의 관점을 제기하는 지점에 까지 이릅니다.


1 . 무제, 거울테 패널에 유채,1970년대중반

이번 전시는 작가가 미술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기의 상황적 문맥에서 비롯된 작가의 관점 형성과정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 안에서 작업 전반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도 있습니다. 김홍주의 작품을 ‘읽기’보다는 ‘감각’함으로써 현대미술의 제도적인 틀을 허물고 회화적 감수성을 다시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신작, 미발표작 그리고 그간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작가의 이전 작업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전시공간은 작가의 작품으로 둘러싸인 또 다른 풍경을 제공하는데, 관객들은 그 안에서 ‘본 것을 걸어가듯이’ 경험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제1전시실 - 오브제도 회화도 아닌]

김홍주 작품은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로 나뉘어 전시되는데, 제1전시실에서는 1970~1980년대 중반에 이르는 시기동안 전개된 “오브제와 이미지가 교차하는” 그림들이 주로 전시됩니다. 이 시기는 사회 전반적으로 수직적 단일 논리와 이에 반하는 안티테제가 충돌을 잠재적으로 담고 있으며, 급기야 1980년대는 본격적으로 그 갈등이 구체화된 장이 열린 시기입니다.

2. 무제, 창문틀 패널에 유채, 108*89.5cm,1975

작가의 감수성은 이러한 기운을 통찰자의 눈으로 간파, 타성과 관습에 회의를 가지고 ‘또 다른’ 움직임을 모색하게 됩니다. 창문, 시계, 거울 등의 프레임, 화장용 경대 등의 오브제를 가져다 쓰면서 실제 유리나 거울이 있어야 할 자리에 판넬을 덮어 싼 천을 대체시키고, 유리를 통해 비치거나 반사된 인물, 자화상, 또는 바깥 풍경, 사물 등을 세밀하게 묘사하여 끼워 넣는 방식을 선보입니다. 김홍주는 이 시기 작품을 “전통적인 회화개념에서 벗어나 보고 싶은 생각에서 비롯되었으며 또한 오브제에 대한 새로운 반성을 동반한다”고 하였습니다.


3.무제, 차문틀 패널에 유채, 1970년대 후반

“생활에 배어있는 태도처럼” 몸과 손으로 작업하는 작가에게 당시 경제복구 차원에서 버려졌을 법한 폐물들과 싸구려 취급받던 골동품들, 이 낡은 기물과 병치된 무심한 인물들은 작가의 개인적 성향과 그것을 둘러싼 시기적 정황이라는 문맥과 더불어 보다 광범위한 이해의 지평을 제공합니다. 이미지와 오브제에 대한 습관적 인식의 관행 타계를 통해 프레임 밖의 세계로 넓혀진 문맥까지 무리 없이 끌어들입니다.

[제2전시실 - 개념화되지 않는 소통 - “감각”]

제2전시실에서는 “처음부터 의도한 것이 아니라, 재료, 테크닉을 이것저것 쓰다보면 거기서 생기는 우연이 끼어들면서 조금씩 변화해가는 것이다. 그렇게 작업과정 속에서 나오는 것이다.”라는 김홍주의 말을 그대로 시각화하는 공간이 펼쳐집니다. “주어진 생활과 환경에 맞는 것을 선택해가면서 작업해온” 작가의 1980~90년대 작업은 작업실 공간 및 환경의 변화와도 맞물리면서 그의 감각이 반복, 증식, 확장을 전개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4 무제, 캔버스에 혼합재료,230*220cm, 1997 / 5.무제,캔버스에 아크릴릭,우표,230*151cm,1995

그림의 경계역할을 하던 프레임을 점차 없애고 규모가 큰 캔버스에 풍경작업을 시작하면서 캔버스 천 자체가 프레임이 됩니다. 1990년대 중반 풍경그림에서 떼어낸 듯한 밭고랑 혹은 흙덩이 그림들과 서예 중 초서를 연상시키는 그림들은 풍경그림과 마찬가지로 깊이와 평면을 오가는 지속적인 반복 움직임을 보이는데, 화면 가득 펼쳐진 대상들은 수직으로 들어 오른 듯한 감각을 드러냅니다.

다소 이질적인 요소들 간의 무리 없는 소통은 좀처럼 기존 지식의 영역 안에 쉽게 포섭되지 않습니다. 2000년대 소위 “꽃그림”이라 불리는 작품들, 나뭇잎의 맥을 그린 듯한 그림들, 그리고 최근의 ‘덩어리’를 연상시키는 풍경 그림들에 이르기 까지 “세필로 그어나가는 촉각적인 그 무엇, 그려나가는 과정이 같은 마치 수련하는 듯, 몸과 마음이 같이 가는” 작업은 시간과 공간의 닫힌 범주를 비웃듯 위계도 중심도 한계도 없이 부유하는 듯 보입니다.


6. 무제, 캔버스에 아크릴릭, 160*243cm, 2009


7.무제,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130cm, 2009

“말을 배우기 전의 소리와 같은, 결정되지 않은” 그래서 왠지 불편하지만, 작품과 마주한 “현재” 느낄 수 있는 다소 날 것의 그 생생한 감각의 떨림을 기대해 봅니다. 전시와 더불어 전시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전시실에서는 주중 2시, 4시, 주말 2시, 4시, 6시에 전문전시설명인(도슨트)의 친절하고 흥미로운 전시설명시간이 마련되며, 학생 및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11월 16일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쇼가 마련되어 미술에 대한 한층 풍부한 이해를 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토크쇼 이후에는 김홍주 작가의 작품 모티브를 사운드화한 사운드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질 것입니다.

특별프로그램 - 토크쇼 및 사운드 퍼포먼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와의 대화라는 귀한 시간을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계기로 만들고자 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1, 2부로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초대작가 김홍주, 미술평론가, 그리고 전문MC 이렇게 3인의 대화자가 작가의 작품, 일종의 관점 다시 말해 세상을 보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작가의 태도를 바탕으로 몇 개의 모티브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펼쳐질 이 “아르코 토크쇼”에 이어 2부에서는 일종의 사운드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기존의 관념적 태도로는 파악이 안 되는 그래서 낯설고 감각적 혼란을 야기하는 김홍주의 작업은 때로는 “언어화되지 않은 원초적인 소리”와도 같은 그림입니다. 2부 사운드 퍼포먼스에서는 생생한 소리를 통해 김홍주 작품의 감흥을 배가시켜보고자 합니다. 특히 타악기의 즉흥적이고 무정형의 진동은 체계화된 언어 이전의 소리를 통감각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미분화된 감각의 경험을 그림으로 구현한 작가 김홍주에 대한 접근법을 다각화합니다.
토크쇼과 사운드 퍼포먼스는 각각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됩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영상촬영 후 비디오로 제작, 편집되어, 향후 미술관 웹사이트를 통해 VOD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아르코 토크쇼 & 사운드 퍼포먼스>

일시 : 2009 11. 16, 6:00 - 8:30 pm
장소 : 아르코 예술극장 소극장
진행방식 : 1부 - 토크쇼 (6:00 - 7:30 pm)
2부 - 사운드 퍼포먼스 (7:30 - 8:30 pm)

사진캡션

1. 무제, 거울테 패널에 유채, 26.5×20×11cm, 1970년대 중반
2. 무제, 창문틀 패널에 유채 , 108×89.5cm, 1975
3. 무제, 차문틀 패널에 유채, 34×71cm, 1970년대 후반
4. 무제, 캔버스에 혼합재료, 230×220cm, 1997
5. 무제, 캔버스에 아크릴릭, 우표, 230×151cm, 1995
6. 무제, 캔버스에 아크릴릭, 160×243cm, 2009
7. 무제,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130cm, 2009

designed by Cho Ji Eun
photographed by Kwon O Yeol
Arko Art Center, 2009

미술관교육프로그램

1) 아르코 아이 키즈 (ARKO i _ Kids)

<김홍주 전 - 시공간의 빗장풀기>전시와 연계한 11월,12월 프로그램은 2차시로 진행되며 1차시는 김홍주 작가의 오브제와 그림을 중첩하여 제작한 작품과 함께 풍경, 서체를 연상시키는 이미지, 대형크기의 꽃그림 등을 감상하며 회화의 세계를 경험합니다. 2차시는 ‘회화란 무엇일까?’ 를 다양한 회화작품을 통해 알아보고, 어린이들의 아이디어와 생활 속 물건이 만나 예술작품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 프로그램 개요 ]
* 대 상 : 6세 ~ 초등학생
* 일 정 : 11 ~ 12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월1회)
* 시 간 : 11시 (100분 소요)
* 인 원 : class별 8명
* 신 청 : 아르코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 www.arkoartcenter.or.kr
* 참 가 비 : 11월-12월 50,000원 (입장료, 재료비 포함)
* 입금계좌: 기업은행 277-006764-01-947 (예금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 아르코 아이 단체관람 (Arko i _ 단체관람)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미술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입활동, 전시관람, 전시작품과 연계한 미술활동으로 진행됩니다.

기 간 : 전시기간 중 일정협의 가능 (첫째, 셋째 토요일 11:00, 14:00)
대 상 : 10명이상의 단체
소요시간 : 90분소요
참가비(1회) : 10,000원 (20인 이하 단체) / 7,000원 (20인 이상 단체)

3) 아르코 아이 도슨트 (ARKO i-Docent)
미술 전공자와 도슨트 경험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4회의 전시연구와 시연을 통해 도슨트를 선발, 집중 교육한 후에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전시 및 작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 대 상 : 미술관련 전공 대학생, 대학원생, 도슨트 경험이 있는 일반인
* 인 원 : 7명
* 교 육 : 10월 15일 / 10월 20일 / 10월 23일 / 10월 27일 / 10월 28일 / 10월 29일
* 도슨트 설명시간 : 주중 14시, 16시 / 주말 14시, 16시, 18시
* 장 소 : 아르코미술관 교육실, 제1,2전시실

4) 아르코 아이 뮤지엄 (ARKO i-Museum)

아르코 아이 뮤지엄 프로그램은 전시와 별도로 진행되는 상설 교육프로그램입니다.

11월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M1.꿈꾸는 미술관>으로, 미술관의 건축을 주제로 하며, 12월 <M2. 미술관 사람들> 프로그램은 미술관련 직업, 진로 교육이 진행됩니다. (아르코 미술관의 특성에 맞게 특별히 제작된 팝업북으로 교육합니다.)
[ 프로그램 개요 ]
* 대 상 : 6세 ~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은 10인 이상 단체 신청*진행일 협의)
* 진행일정 : M1 꿈꾸는 미술관 11월 1,3주 토요일 13시, 16시
M2 미술관 사람들 12월 1,3주 토요일 13시, 16시
* 시 간 : 90분
* 장 소 : 아르코미술관 2층 교육실
* 참여방법 :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www.arkoartcenter.or.kr)
* 참 가 비 : 10,000원 / 7,000원(20인 이상 단체 신청시, 30%할인)
* 입금계좌 : 기업은행 277-006764-01-947 (예금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가약력

김홍주 Kim Hong Joo

1945 충청북도 회인 출생1969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1981 홍익대학교 대학원 졸업 (서양화 전공)

주요 개인전
2006 문화예술회관, 대구
2005 이미지의 안과 밖, 로댕갤러리, 서울
2002 국제갤러리, 서울
1999 국제갤러리, 서울
1997 금호미술관, 서울
1996 수화랑, 서울
1993 수화랑, 서울
1991 수화랑 서울
1989 수화랑 서울
1987 윤갤러리, 서울
1983 그로리치화랑, 서울
1978 서울화랑, 서울

주요 그룹전

2009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연희동에서, 연희동 프로젝트 개관 전, 연희동프로젝트, 서울
2008 한국미술에서의 모더너티와 그 너머, 싱가포르 미술관, 싱가포르
Natura 김홍주, 정광호 전, 가나아트갤러리, 서울
이미지 반전, 경기도 미술관, 경기도 안산
자아 이미지: 거울시선,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서울
2007 한국미술-여백의 발견, 삼성미술관 리움, 서울
1970년대 한국미술_국전과 민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언어적 형상, 형상적 언어 : 문자와 미술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6 그.리.다 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전통.인간.예술.현실: 한국미술 100년 전 2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4 오피시나 아시아, 근대미술관, 볼로냐/시립미술관, 케세나/팔라조 델 라렌고, 리미니, 이탈리아
일상의 연금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3 사계의 노래 : 8인의 한국작가, 아시아미술관, 샌프란시스코, 미국
플라워 파워, 릴 현대 미술관, 릴, 프랑스
2002 바벨 2002,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1 사실과 환영: 극 사실 회화의 세계, 삼성미술관 리움, 서울
전환과 역동의 시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또 하나의 국면-한국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한원미술관, 서울
2000 디자인 혹은 예술,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 서울
1999 산수풍경, 아트선재센터, 서울, 선재미술관, 경주
1998 정신적 풍경, 제너러스 미라클스 갤러리, 뉴욕, 미국
회화속의 몸, 한림미술관, 대전
1997 광주 비엔날레 특별전-삶의 경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한국현대미술해외전-전통으로부터 새로운 형태로, 호셀로프갤러리, 하트포드, 미국
마니프 서울 국제 아트 페어, 예술의 전당, 서울
1996 90년대의 한국미술로부터-등신대의 이야기, 도쿄국립근대미술관, 도쿄, 일본, 타이페이 국립미술관, 타이페이, 타이완
아세아 태평양 트리엔날레, 퀸즈랜드 아트갤러리, 퀸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1995 한국미술 ’95 질.량.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현대미술전, 중국미술관, 베이징, 중국
1994 윤형재, 김홍주 2인전, 갤러리 밤베르거, 만하임, 독일
새야 새야 파랑새야, 예술의 전당, 서울
1993 태평양을 건너서, 퀸즈미술관, 뉴욕, 미국, 금호미술관, 서울
1992 미술과 사진, 예술의 전당, 서울
1991 한국현대미술전, 자그레브 국립중앙박물관,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1987 문제작가 작품전, 서울미술관, 서울
1985 제2회 아시아미술전, 후쿠오카시립미술관, 후쿠오카, 일본
1984 한국현대미술 70년대의 조류, 타이페이시민미술관, 타이페이
1983 한국현대미술전-70년대 후반, 하나의 양상, 도쿄, 오사카, 우츠보미야, 삿포로, 후쿠오카, 일본
1982-85 한˙일 현대미술전, 미술회관, 후쿠오카시립미술관, 일본
1980 까뉴 국제회화제, 프랑스
1978 한국현대미술 이십년 동향전,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일보 대상전, 한국일보사 주최, 서울
1975-81 서울 현대 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974-77 앙데팡당 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973-77 S.T 그룹 전, 명동화랑 등,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