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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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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미공뉴스]2015 베니스 비엔날레 총감독 오쿠이 엔위저(Okwui Enwezor) 방한강연

  • 구분 아르코미술관
  • 조회수 7045
  • 작성일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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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베니스 비엔날레 총감독 오쿠이 엔위저(Okwui Enwezor) 방한강연

인텐스 프록시미티. 근접한 것과 먼 것 사이에서 건져 올린 동시대 예술

Intense Proximity. Contemporary Art between near & the far

 

 

시간 : 2014년 8월 29일(금) 오후 3-5시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다목적홀

사회 : 김현진(아르코미술관 관장)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 아르코미술관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02-760-4608)

※ 강연회 참가 무료,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8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arko.or.kr)에서 신청해 주세요.

 

 




오는 8월 29일, 독일 뮌헨 하우스 데어 쿤스트 디렉터이자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총감독인 오쿠이 엔위저(Okwui Enwezor)를 초청하여 현재 미술계의 동향을 국제적인 맥락에서 살펴보는 강연회가 개최됩니다.

 

나이지리아 출신 큐레이터인 오쿠이 엔위저는 뉴욕 뉴저지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1996년 요하네스버그비엔날레를 시작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대규모 기획전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큐레이터뿐만 아니라 저자이자 평론가로 활동 중인 오쿠이 엔위저는 수 많은 전시도록과 잡지에 기고하였으며, 1994년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다룬 잡지 <NKA: Journal of Contemporary African Art>를 창간하였습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아트인스티튜트와 컬럼비아대, 일리노이대 등에서 강연하는 등 교육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강은 2008년 광주 비엔날레에서 오쿠이 엔위저의 감독하에 공동 큐레이터로 참여했던 아르코미술관 관장 김현진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이번 강연에서 후기 산업사회 이후 기술의 발달과 탈식민화, 세계화를 통해 정치, 사회, 문화, 인종 간의 시공간적 거리가 소멸되어온 인접성의 세계라는 오늘날의 동시대적 조건 속에서 동시대 예술의 실천과 생산, 전달과 수용이 어떻게 맥락화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점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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