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축전

서울을 찾은 해외예술인*2

동서현대도예전

(9/10∼10/9,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스페인

*로사 아모로스 베르나도 Rosa Amoros Bernardo

1945년 바르셀로나에서 출생했다. 마사나 대학, 바르셀로나, 선더랜드 대학을 거쳐 영국에서 수학했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여러 화랑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다.

수상경력으로는 1969년 가스뗄브란쯔 미술 장학금과 1982년 미술협회 장학금 등을 받았다.

현재 마사나 대학 도예과 교수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우물」과 「파란원판」으로 재료는 내화점토이다.

*아르까디오 블라스꼬 빠스또르 Arcadio Blasco Pastor

1928년 알리칸트에서 출생했다. 산 페르난도 대학, 발레시아 대학, 알리칸트 대학을 거쳐 스페인, 로마예술원, 이탈리아 등에서 수학했다.

로마, 마드리드, 알리칸트, 바르셀로나 등에서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파리, 제네바, 오사카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단체전을 갖기도 하였다.

이번 출품작품은 「바퀴」와 「공포를 파기 위한 벽」으로 재료는 내화점토이다.

*마리아 보필 Maria Bofill

1937년 바르셀로나에서 출생했다. 마사나 대학, 선더랜드 미술대학 등에서 공부했으며 1965년 이래로 현재까지 마사나 대학 교수로 있으면서 제네바 국제도자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하다.

아스 화랑, 물띠쁠 화랑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뉴욕, 체코슬로바키아 등지에서 단체전을 갖기도 하였다.

1966년 바르셀로나 의사당 여행 장학금과 마드리드 국무성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출품작품은 「첫 번째 그룹」으로 재료는 도자, 화장토이다.

*끌라우디 까사노바스 Claudi Casanovas

1956년 바르셀로나에서 출생했다. 마사나 대학에서 공부했다.

바로셀로나 도예관, 바이레다 화랑 등에서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가졌다.

그의 작품은 올로뜨 미술관, 파엔자 도자 미술관, 지로나 미술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잔」과 「접시」로 재료는 점토이다.

*에레나 꼴메이로 Elena Colmeiro

1932년 살레다에서 태어났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도예연구, 페르난도 아란쯔 교수에게 사사 받았다.

1954년 밀러 화랑전, 1982년 국제도자아카데미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으며 그녀의 작품은 마드리드 현대 스페인 미술관, 제네바 아리아나 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도자 Ⅰ, Ⅱ」로 재료는 내화점토이다.

*베네뜨 페레르 Benet Ferrer

1945년 사바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사바델 산업미술학교와 마사나 대학에서 수학했다.

1976년 테라코타 작품전, 1984년 제1회 소형도자전 등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수상경력으로는 1971년 제2회 사바델 미술 비엔날레 1등상과 1985년 까딸루나 조형미술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로 재료는 점토이다.

*앙헬 가라자 Angel Garraza

1950년 알로에서 태어났다. 팡프로냐의 산업미술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81년 아르테데르 국제전시회에 참가, 바스코 정부 장학금을 받았다.

1975년 제3회 국제예술 비엔날레, 1986년 스페인 도예가 10인전 등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가졌다.

수상경력으로는 1975년 빌바오 미술총국 조각 1등상, 1982 제11회 국제 도자기 콩쿠르 최고상, 1987년 제16회 국제 도자기 콩쿠르 등에서 수상했다.

이전 출품작품은 「3개의 원통」과 「수하는 사람」으로 재료는 자기이다.

*마돌라 Madola

1944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마나 대학, 트라발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바르셀로나 산업미술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바르셀로나, 파리, 마드리드, 살라망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수상경력으로는 1965년 제1회 사크로 미술국제전 은상, 1973년 바르셀로나 발랑 프랑카 델 페네데스 도자기 1등상을 수상했고, 1985년에는 깔딸루나 조형예술 연구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나룻배」와 「산적」으로 재료는 내화점토이다.

*엔리께 메스뜨레 Enrique Mestre

1936년 발렌치아 알보라야에서 태어났다. 1958년 산 카를로스 발렌치아 미술대학을 졸업, 1963년 마니세스 기술대학에서 도자기를 전공했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에서 개인전과 미국, 스위스, 런던 등에서 수 차례의 단체전을 갖기도 하였다.

수상경력으로는 1972년 마니세스 국제 도자기 콩쿠르 1등상, 1982년 국제 도자기 콩쿠르 1등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흑과 백의 공간」과「하늘을 바라보며」로 재료는 점토와 철이다.

*삭비에르 또우베스 Xavier Toubes

1947년 코루냐에서 태어났다. 영국 골드스미스 대학, 뉴욕 알프레드 대학에서 수학했다.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진 그는 1986년 차펠힐 재단에서 지급하는 흙, 미국 86상을 수상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두상」으로 재료는 점토와 철이다.

미국

* 로버트 아네슨 Robert Arneson

1930년 캘리포니아 베니시아에서 태어났다. 1954년 캘리포니아 미술공예대학을 졸업, 1958년 밀스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7년 로버드 아네슨-인물조각전, 판화전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나는 진흙이다, 이것은 진실이다」로 재료는 석기이다.

*월리암 데일리 William Daley

1925년 뉴욕 해스팅스온 허드슨에서 태어났다. 1950년 매사추세츠 미술대학을 거쳐 1951년에는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필라델피아 미술대학 도예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9년 미국 도예 100년전을 비롯하여,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진 그는 1987년 서울에서 열린 「현대미국도예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패트릭의 항해」로 재료는 석기이다.

리차드 드 보아 Richard De Vore

1933년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태어났다. 1955년 톨레도 대학교를 졸업, 1957년 미시간주 크렌부룩 미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6년 미국 공예-미학적 관점전을 비롯하여,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미국 공예 미술관, 필라델피아 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항아리」로 재료는 석기이다.

*잭 어얼 Jack Earl

1934년 오하이오주 유니오폴리스에서 태어났다. 1956년 블러프튼 대학교를 졸업, 1964년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뉴욕, 시카고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으며 그의 작품은 미국 공예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기도 하다.

이번 출품작품은 「그는 노만 을 찾았다」로 재료는 토기이다.

*메리 프랭크 Mary Frank

1933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1974년 바드 대학교, 1988년 드 코르도바 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가진 것을 비롯하여, 1988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판화전을 갖는 등 수 차례의 단체전을 열었다.

그녀의 작품은 국회도서관, 보스턴 미술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출품작품은 「연인들」로 재료는 토기이다.

*비올라 푸레이 Viola Frey

1933년 캘리포니아 로디에서 태어났다. 1956년 캘리포니아 미술 공예 대학교를 졸업, 1958년 튜레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캘리포니아 미술 공예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4년 비올라 프레이-회고전, 1982년 캘리포니아 조각 100년전 등을 통하여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 」로 재료는 토기이다.

*웨인 히그비 Wayne Higby

1943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태어났다. 1966년 콜로라도 주립대학을 졸업, 1968년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알프래드 대학교 뉴욕 도예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4년부터 84년까지 9차례의 개인전과 1980년 제8회 쥬니찌 국제도예전, 1987년 오늘의 미국 도예가들전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거대한 암해변」으로 재료는 토기이다.

*쥰 가네꼬 Jun Kaneko

1942년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다. 1966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피터볼코스, 1970년 클레몬트 대학원에서 폴솔드너에게 사사 받았다.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으며 미국 공예 미술관, 야마구찌 미술관 등에 그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기도 하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로 재료는 석기이다.

*죤 메이슨 John Mason

1927년 네브래스카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1949년 로스앤젤레스 오티스 미술학교, 1953년 로스앤젤레스 츄이나드 미술학교 등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뉴욕 헌트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1년 일본의 현대도예전, 1981년 6인의 도예조각전을 비롯하여,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로 재료는 석기이다.

*란 네이글 Ron Nagle

193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1961년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을 졸업, 현재 밀즈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8년 에이들린 켄트상 전시회, 1987년 오늘의 미국도예전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다.

이번 출품작품은 「오랜지 트레이시」로 재료는 토기이다.

*켄 프라이스 Ken Price

1935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1956년 남캘리포니아 대학교를 졸업, 1959년 뉴욕 도예 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워싱턴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으며 그의 작품이 시카고 미술관, 현대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기도 하다.

이번 출품작품은 「원자크럽」으로 재료는 토기이다.

*아드리안 삭스 Adrian Saxe

1943년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서 태어났다. 1969년 로스앤젤레스 츄이나드 미술학교를 졸업, 1974년 캘리포니아 미술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조교수로재직 중이다

1971년 현대도예전, 1987년 세브르 국립제조원의 4인전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다.

이번 출판작품은 「무제」로 재료는 자기와 토기이다.

*리차드 쇼우 Richard Shaw

1941년 헐리우드에서 태어났다. 1965년 샌프란시스코 미술대학을 졸업, 1968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출품작인 「음악가」로 재료는 자기이다.

*루돌프 스타펠 Rudolf staffel

1911년 산 안토니오에서 태어났다. 1931년 시카고 미술학교를 졸업했다. 1982년 해즈렌 기념 수상작전시회, 1986년 현대미술: 넓어지는 시각전을 비롯하여,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로 재료는 자기이다.

*피터 볼코스 Peter Voulkos

1924년 보제만 몬타나에서 태어났다. 1951년 몬타나 주립대학교를 졸업, 1952년 캘리포니아 미술 공예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 회고전, 1984년 미국조각 30년 전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로 재료는 석기이다.

*베티 우드만 Betty Woodman

1930년 노르워크에서 태어났다. 1950년 알프레드 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0년 조슬린 미술관, 1986년 알버트 미술관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는데 1987년 서울에서 열린 현대미국도예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벽걸이」로 재료는 토기이다.

*리차드 노트긴 Richard Notkin

1948년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1970년 캔사스 미술원을 졸업, 1973년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 서부지역도예전, 1983년 에코현대도예전 등을 가진 바 있으며 그의 작품은 빅토리아-알버트 미술관, 에버슨 미국 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기도 하다.

이번 출품작품은 「해골이 새겨진 찻주전자」로 재료는 석기이다.

*셀리 어반 실버버그 Sally Urban Silberberg

미국 공예 미술관, 에버슨 미술관, 허드슨리버 미술관 등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그녀의 작품은 브르클린 미술관에 소장되어있기도 하다.

이번 출품작품은 「일리소스」로 재료는 자기이다.

*짐 카스웰 Jim Caswell

1948년 캐나다 마니토바에서 태어났다.

1980년 스워프 화랑, 1983년 가스클라크 화랑, 1988년 제임코르킨 화랑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워싱턴, 프랑스, 스위스 등지에서 단체전을 갖기도 하였다.

이번 출품작품은 「나의 판도라 아줌마」로 재료는 토기이다.

*크리스 거스틴 Chris Gustin

1952년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1975년 B.F.A 캔사스시티 미술원을 졸업, 1977년 M.F.A 알프레도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스웨인 미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1980년 웨스트우드도예전, 1987년 오늘날의 미국도예가전 등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항아리」로 재료는 석기이다.

서울국제연극제

(8/17∼10/5, 문예회관, 중앙국립극장)

*장 뤼크 부떼 Jean-Luc Boutte (프랑스)

1971년에 코메디 프랑세즈에 입단하여 1975년 정회원이 되었다.

파리의 국립연극학교 리즈 들라마르반에서 고전연극 교육을 받은 뒤 비극 부문 2등상, 희극 부문 2등상을 받고 졸업하여 고전 극작가, 근*현대 극작가의 작품을 해설했다.

1984년 국립연극학교 교수로 임명된 후 영화와 TV 드라마에 손을 대기도 했지만, 주로 연극 연출가로 활동했다. 1985년 가을 오펜바하의 「파리의 삶」이라는 오페라를 파리극장에서 연출했고 최근에는 라 꼴리느 극장에서 이오네스꼬의 「의자들」을 연출했다. 1986년 5월 독창적인 기법으로「서민귀족」을 연출하여 도미니끄 연출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무용제

(9/18∼10/3,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마리아 로사 Maria Rosa (스페인)

안달루시아 태생, 4세 때 이미 세비야 축제에서 춤을 추었다. 그 후 엘로이사 알베니스와 엔리께 엘 꼬호를 스승으로 공부했으며, 세비야의 성 훼르난도 극장에서 「청춘스타」 극단에 적을 두고 8살에 초연했다.

그녀는 1962년 제일 무용수로서 안토니오와 계약했으며, 1964년 세비마의 축제에서 선풍을 일으켰다.

그녀는 일본에 2번, 소련에 3번 그리고 전유럽과 아프리카, 중공에까지 다녀왔다.

그녀가 받은 상으로는 1967년 스페인 청소년 라디오에서 최고의 무용수에게 수여하는 세비야의 은탑을 들 수 있다.

산딴데르의 무용 콩쿠르대회에서 최우수 발레상, 안무상, 무대 의상상을 수상했으며 콜롬비아에서 관광 공로 은상과 에메랄드를 받았고 세비야의 10대 유명인으로 선정됐다.

서울국제펜대회

(8/28∼9/2, 쉐라톤워커힐호텔)

*에프게니 에푸트센코 (소련)

1950년대 말 이후 소련의 「젊은 반항아」 또는 「저항시인」으로 서방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나 소련 당국의 강압으로 변절한 것으로 의심받기도 하였다.

「지마역」, 「나를 공산주의자로 보라」, 「비라츠크 발전소」 등의 저서가 있다.

*클렁시에 (프랑스)

시어로써 인간의 심오함을 밝혀낼 수 있다고 믿는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구경꾼에게 원조요청」, 「생의 월계관」 등의 작품으로 1971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문학대상을 받았다.

「추억」과 「어린 시절」을 그의 대부분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엔도 슈우사쿠 (일본)

「백인」(아쿠다카와상 수상), 「침묵」, 「바다와 독양」 등 대표작이 있으며 일본에 기독교 문학을 꽃피운 장본인으로, 순수문학과 함께 대중소설에도 그의 사상과 메시지를 심는 다양한 문학양식을 개발한 직업작가이다.

*일렉상드르 블로 (스위스)

모스크바 태생이나 프랑스와 영국에서 성장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장 블로라는 이름으로 레지스탕스에 가담한 이후 장 블로가 필명이 되었다.

현재 국제 펜 사무총장으로, 소설로 「보이지 않는 적」, 「카부리의 태양」, 「뉴욕의 아이들」 등이 있다.

프랑스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토머스 폰 베게삭 (스웨덴)

현대 독일 문학의 전문가로 수많은 논문과 수필을 발표했다.

수필집에는 「권력과 상상력」, 「사상의 노예」 등이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문학과 인권에 대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스웨덴 펜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수잔 손탁 (미국)

현 미국 펜클럽 회장으로 저명한 문예비평가이자 소설가이며 하버드대 등에서 30 여년간 교수를 역임한 철학박사이다.

서구 문화를 심오한 통찰력으로 분석 비판한 비평서 「반해석」이 대표작이다. 그의 「사진이야기」가 국내에서 번역 소개되기도 했다.

*케링 (중국)

신문잡지의 편집자로 오랜 언론생활을 해온 산문*희곡작가이다.

산문집에 「도시건물에서의 독창」, 소설집에 「일별」 등 다수의 저서를 냈다.

상해 펜클럽 회장이다.

*펑무 (중국)

중국 펜 본부 부회장으로 1940년대부터 중국에서 사회주의 문학 건설을 위한 최전선에 섰던 평론가이자 조직자이다.

북경 중류 가정에서 유명한 역사학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940년 평론가로 데뷔, 「문예보」란 잡지의 주간을 보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1970년대의 문화혁명을 중국에서 불행한 사건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샤오 치엔, 황 퀴안 등과 함께 비판받고 문단에서 추방당했으나 1977년 복권돼 4인방 비판에 나섰으며 중국작가협회의 재조직에 앞장서 1977년 부주석이 되었다.

*쇼첸 (중국)

제2차 대전 당시 중국 제1의 신문인 대공보의 런던특파원으로 명성을 날렸으며 문학평론과 르포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아직까지도 공산당에 가입하지 않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을 수학하는 등 중국 문단에서 서방세계를 잘 아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문화혁명 당시 투옥된 경력도 가지고 있다.

*황초윤 (중국)

광주 펜 본부 부회장 겸 평론가로 문학은 본연의 자세를 지켜야 한다는 논리를 펴다가 2차례에 걸쳐 숙청을 당한 바 있는 소신 있는 인물이다.

*케링 (중국)

상하이 펜 본부 부회장으로 모택동과 함께 장정에 참여한 바 있는 시나리오 작가로 소설과 수필도 쓰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급변하는 사회에 있어서의 표현의 자유」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작가는 동시대 사람을 두려움 없이 대변해야 한다」는 문학관을 가지고 있다.

*료야죠우 (중국)

80년대 들어 「진시월」, 「진승」 등의 베스트셀러를 잇달아 내놓은 40대 중견작가로 역사 및 군사소설 분야의 1인자로 평가받는다.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서방작가들과의 친분도 두터운 활동가이며 전 국가주석 이선념의 사위이기도 하다.

세계합창제

(8/17∼8/23, 예술의 전당)

엘머 아이슬러 싱어즈

*리디아 아담스 Lydia Adams

마운트 엘리존 대학에서 음악학사와 음악교육학사, 성악 분야에서 에이. 알. 씨. 엠학위 등을 받았다. 영국 런던왕립음악대학을 졸업, 바하 합창단, 성마틴 인-인-더-필드 아카데미 합창단, 국립오페라단에서 폭넓은 활동을 했다.

1981년 그녀는 가수 엘머 아이셀러 Elmer Iseler의 피아노 반주자가 되었고, 현재 온타리오에 있는 스카보러의 아마데우스 합창단을 지휘하고 있다.

*엘머 아이슬러 Elmer Iseler

1954년 페스티벌 싱어즈를 설립한 이래, 캐나다 최초의 직업 합창단의 지휘자이다.

그는 캐나다의 천사라는 칭호를 받고 있으며 캐나다 국내의 음악적 업적으로 음악협회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에이른 코플랜드, 벤자민 브리튼과 함께 활동해 왔다.

1962년 이후로 토론토 멘델손 합창단의 지휘자로 일해 왔고, 엘머 아이슬러 싱어즈를 비롯하여 1979년대에는 20개의 합창단을 창단하여 캐나다 합창계의 개척자이다.

1987년 비엔나에서 열리는 합창음악 심포지엄에 초청되기도 했다.

그의 업적은 그의 합창단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제적인 무대에서 노래하게 한 것이다.

슈투트가르트 합창단

*프리더 베르니우스 Frieder Bernius

완고한 스타일과 성질로 매우 전도 유망한 젊은 독일 지휘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68년 슈투트가르트 합창단을 창단, 그 실력을 인정받아 1987년 비엔나에서 열린 합창음악을 위한 첫 번째 세계 심포지엄에 초대되었고, 독일합창경연에서 최초로 상을 받았다.

음악활동에 있어서 성취적인 바로크 음악의 적절한 스타일을 찾으려고 했으며 어법상의 완전무결과 음성, 악기와의 균형을 특히 강조한다.

모든 독일방송연맹에 의해 초청 연주자로서 정규적으로 초대되어졌고 해외에서의 지휘활동도 날로 증가되고 있다.

세계 야외조각초대전

(9/10∼10/5, 올림픽조각공원)

*아브델 바디에 Abdel Badie (이집트)

1957년 카이로에서 태어났다. 1981년 카이로 미술학교를 졸업했으며 학업을 계속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이래 매년 이집트 문화성의 주관으로 그의 개인전이 열리며 1982년에 힐리반 대학이 주관한 「이집트 현대미술」을 주제로 한 전시회에 참가했다.

1981년에 목타르 3등상을 받았으며 1981년 미술대학상, 1982년 신미술가 일등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미니에 미술관과 카이로 현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고, 그는 현재 카이로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지팡이의 춤」이다.

*마크 아드리안 Marc Adrian (오스트리아)

1930년 비엔나에서 태어났다. 비엔나, 밀라노와 파리 미술 아카데미를 다녔으며 1950년 장학금을 받아 유럽 전역을 여행했다.

1961년 자그레브에서 「신경향」 그룹을 형성했으며, 1969년까지 이 그룹의 전시회에 참가했고 유럽과 미국에서 있은 많은 전시회에 출품했다.

1969년부터 1973년까지 함부르크 미술학교에서 강의를 했으며 1971년과 1972년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초청강연을 하였다.

그의 작품에 관한 많은 비평서가 나와 있으며 그는 1976년 비엔나에서 첸트랄슈파르카세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현재 오스트리아와 미국을 왕래하며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M-5」이다.

*폴 아하이 Paul Ahyi (토고)

1930년 토고에서 태어났다. 서아프리카에서 초등교육을 받았으며 리용의 국립미술학교와 파리 국립미술대학에 다녔다. 1959년 미술교사 자격증을 받았으며 토고로 돌아가 소코데 고등학교와 로메 고등학교에서 데생과 조형미술을 가르쳤다.

프랑스에 체류하는 동안 여러 상과 훈장을 받았으며 1961년 파리에서 아르에 메티에 금상, 1959년 파리에서 회화금상을 받았으며, 1965년 삽화상과 토고 조각상을 받았다.

그는 화가, 태피스트리 제작과 조각가로서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그의 작품 경향은 구상으로서 벽장식, 기념부조 및 모자이크도 제작하고 있는데 서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 많은 주문을 받고있다. 현재 토고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아프리카의 희망」이다.

*안드레우 알파로 Andreu Alfaro (스페인)

1929년 발렌시아에서 태어났다. 전통적 미술수업을 받지 않은 독학자로 그룹 「파르팔로」의 창시자 중의 하나이기도 한 그는 1955년 발렌시아의 살라 마테우에서 최초로 전시회를 가졌다. 그 후 스페인, 유럽, 전세계에서 수많은 그룹전을 가졌다.

그의 기법은 매우 독특한데 철, 구리, 알루미늄, 합성수지, 나무로 된 기초재료들을 사용해 추상적 형태를 창조해 낸다.

현재 그는 스페인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도약」이다.

*에드워드 앨링톤 Edward Allington (영국)

1951년 웨스트모얼랜드의 트라우트베크 브리지에서 태어났다. 1968년부터 1971년까지 랭카스터 미술학교에서 공부했고 이어 런던의 센트럴 아트 스쿨에서 수학했다. 1977년 최초의 개인전을 런던에서 열었고 그 후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갖고 있다. 1976년이래 영국 및 국외에서 많은 그룹전에 참여했다.

그의 작품은 많은 문헌에 언급되어 있으며 현재 런던에 살면서 작품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성 마틴의 전원에서의 휴식」이다.

*모한드 아마라 Mohand Amara (알제리)

1952년 알제리에서 태어났다. 1972년 파리국립미술학교에 들어갔고, 1976년부터 1980년까지 조각에만 전념했다. 학생시절에 그는 1977년 국제조각살롱에 참가, 2등상을 받았고 1980년에는 프랑스의 라-생-끌루에서 열린 살롱에서도 입상했다.

1982년 프랑스 재단의 동인이 되었으며 1981년, 1982년, 1983년에는 파리현대미술관이 그의 작품을 구입했다.

그의 첫 개인전은 1984년 파리의 바르니에 화랑에서 있었다.

그는 현재 파리에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대화」이다.

*알렉산드루 아기라 Alexanndru Arghira (루마니아)

1935년 부카레스트에서 태어났다. 1962년 니콜라에 그리고에스쿠 미술학교 조각과를 졸업, 1968년 첫 개인전을 가진 이래 정기적으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 1978년이래 루마니아, 동독,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및 프랑스에서 열린 15개의 심포지엄에 초청되었다. 그는 또한 그래픽아트전에 참여했고, 책의 삽화도 그렸다.

그의 작품은 수많은 논문의 주제가 되었으며 현재 부다페스트에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열림」이다.

*아르소노 Arson (인도네시아)

1940년 요갸카르타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미술 아카데미에 다녔다.

인도네시아와 기타 아시아 국가에서 그의 개인전이 열렸으며 주로 인도네시아에서 많은 주문작품을 제작했다.

현재 자카르타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원」이다.

*케네스 아미타지 Kenneth Armitage (영국)

1916년 리즈에서 태어났다. 리즈의 미술대학과 런던 슬레이드 미술학교에서 1939년까지 공부했다. 1947년 코샴의 배스 미술학교에서 조각을 가르쳤으며 1952년 런던의 징펠필스 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다.

1956년 크레펠트의 전사자비를 주제로 한 국제컨테스트에서 1등상을 획득했다.

그의 작품에 대한 여러 화집과 비평이 나와 있으며 전세계에서 열린 개인전의 숫자는 그의 성공을 잘 이야기해 준다. 현재 영국 월트셔 지방의 코샴에 살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정원놀이」이다.

*카를로 마시모 아스나기 Carlo Massimo Asnaghi (이탈리아)

1927년 밀라노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의 대학에서 인류학과 미학을 공부했다. 그의 초기 작품은 화가 팔트리니에리와 우셀리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화가, 조각가, 제도사와 기사로서 그 그룹 「그래픽 휴머」와 함께 일했다.

그는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동시에 활동했으며 1983년 밀라노를 위해 「가벼운 피라미드」로 명명된 스카이 아트 작품을 제작했다. 그 후 그는 이 예술형태에 전념하게 되었다. 이 방법을 주로 다루면서 그는 오토 피엔느를 중심으로 한 정신적인 가족인 스카이 아트 그룹과 미국 케임브리지의 MIT 대학에 있는 오토피엔 시각미술연구센터에 가입했다.

현재 밀라노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빛의 피라미드」이다.

*잉갈레스 아세미엔 N'gales Assemien (코트디브와르)

1947년 아소아크로에 태어났다. 1964년 미술학교에 입학하여 4년간 코리스티앙라테르의 지도를 받고 미술교사 자격증과 조각 부문 학위를 받았다. 현재 빙거빌 응용미술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그는 나무, 화강암, 석고를 이용하여 뚜렷한 형태의 조각을 만들며 추상화 경향을 띤 구상적 기법을 쓰고 있다.

1976년 샤르에뒤카시옹 나소날 금상, 1978년 샤르상을 받았다.

현재 코트디브와르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결합」이다.

*죠셉 바스부스 Josph Basbous (레바논)

1929년 라오하나에서 태어났다. 33세에 독학으로 순수한 자기자신으로 남아있기 위해 예술에 관한 책은 단 한 번도 보지 않고 직접 조각에 뛰어들었다. 1967년 살롱 도똔느에서 조각 부문 2등상을 획득한 그는 큰 규모를 선호하는데 왜냐하면 조각은 그에게 있어 한 풍경 속에 그의 고향 요르드의 한 암석처럼 서 있을 수 있는 자연의 야외 예술이기 때문이다.

그는 암석으로는 석회암, 화산암만 사용하며 목재로는 올리브나무, 상록수, 뽕나무, 떡갈나무, 서양삼목 등을 즐겨 쓴다.

그는 표현 속에 직접 굴재하는 예술, 조용한 평정 속에서 보편성을 갖는 그런 예술을 추구한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이다.

*파리드 벨카이아 Farid Belkahia (모로코)

1934년 마라케치에서 태어났다. 1955년부터 1959년까지 파리 미술대학, 1965년과 1966년 밀라노의 브레라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1966년 첫 구리작품을 전시한 이래 그는 진한 갈색으로부터 황토색에 이르는 모든 색상이 갖는 상징적 의미에 대한 심미안을 성숙시켰다. 창작활동 외에도 그는 미술을 강의했으며 1962년부터 1974년까지 카사블랑카 미술학교의 학장으로 있었다. 현재 카사블랑카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 작품은 「무제」이다.

*린다벵글리스 Lynda Benglis (미국)

1941년 루이지애나주 레이크 찰스에서 태어났다. 1970년과 1987년 사이에 프린스턴, 턱슨의 애리조나 주립대 등 유명대학에서 강의했다.

그녀는 1970년부터 뉴욕의 폴라쿠퍼 화랑, 로스앤젤레스의 마르고레빈 화랑 등에 정기적으로 작품을 냈다.

이번 출품작품은 「아즈 앤드 앤즈」이다.

*레오니드 베를린 Leonid Berlin (소련)

1925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1949년 모스크바 대학의 수리코바 인스티튜트를 졸업했다. 그의 강한 표현력은 조각이건 회화이건 또는 그래픽아트이건 다양한 형태의 예술적 창조를 통해서 전달된다.

그는 모스크바와 소련의 기타 도시에서 많은 기념 조형물을 제작했다.

1950년이래 소련예술가협회의 회원으로 있으며 그의 작품은 소련에서 열린 많은 개인전과 그룹전에 출품되었다. 현재 모스크바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왜」이다.

*미겔 오르티스 베로칼 Miguel Ortiz Berrocal (스페인)

1933년 빌라누에바 데 알자이다스에서 태어났다. 산 페르디난도 미술학교, 직업미술학교 또 그래픽미술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면서 동시에 건축대학 입학준비를 하였다.

1955년 프랑스 정부 장학금을 받았으며 1973년 브라질 상파울로 비엔날레에서 영예의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트로소 'ES'OPUS N。 372」이다.

*몬티엔 분마 Montien Boonma (타이)

1953년 방콕에서 태어났다. 1978년 방콕 실파르콘 대학의 회화, 조각, 판화과를 졸업했다. 1987년과 86년에는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의 비죄 교수의 스튜디오와 파리 8대학의 조형예술과에서 공부했다.

1981년부터 1985년까지 방콕 미술대학에서 강의했고 그 이후로 타이의 치앙마이 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있다.

그는 많은 장학금을 받았고, 1984년에는 방콕에서의 현대미술경연에서 수상했다. 현재 프랑스의 뇌이이-쉬르-센느와 타이의 논타부리에서 살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공생」이다.

*게르만 보테로 Germain Botero (콜롬비아)

1946년 프레노에서 태어났다. 콜롬비아 국립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 1972년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첫 개인전은 1977년 메델린의 라 오피시나 화랑에서 열렸다.

1978년부터 1982년까지 메델린의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에 설치할 6점의 조각작품 제작 의뢰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고고인류학 전시회와 관련하여 발행되는 출판물에도 기고했다. 현재 보고타의 콜롬비아 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일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이다.

*루이스 부르조아 Louis Bourgeois (미국)

1911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1938년 파리 미술학교를 졸업한 후 뉴욕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1938년부터 1988년까지 3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그녀는 많은 상을 받았고, 1987년 뉴욕 미술가 클럽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그녀의 작품들은 미국, 프랑스, 스위스, 호주 등의 많은 공공기관 소장으로 되어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야채 써는 칼」이다.

*피러 브릭스 Peter Briggs (영국)

길링햄에서 태어나 1968년부터 1970년까지 혼시 미술대학에서 회화와 판화를 공부했고, 1971년부터 1973년까지 달우드네일로 홀과 함께 조각을 공부했다. 1987년까지 런던, 파리 현대미술관, 리스본 비엔날레 등의 그룹전에 출품을 계속해 왔으며 1981년 이브리시 기념비 예술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에 관한 많은 해설서 및 화집이 나와 있으며 그의 작품은 많은 국립박물관과 개인소장 되어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막다른 골목」이다.

*마리아 브리토 이베야나 Maria Brito Avellana (쿠바)

1947년 하바나에서 태어났다. 1967년 플로리다 주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마이애미 데이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강의를 들었다. 그 후 마이애미 대학과 플로리다 국제대학에 다녔고 학위를 받았다.

1986년 멕시코의 코요아캄에서 열린 제5회 라틴아메리카 비엔날레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회상: 어린 날의 기억」이다.

*엔리크 브로글리아 Enrique Broglia (우루과이)

1942년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났다. 1963년 몬테비데오 청년작가 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그 후 남미에서 많은 전시회에 참여했다.

축소화된 조각 외에도 그는 건축과 조각의 결합에 관심을 가졌다. 이 분야의 작품들은 스페인,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출품작풍은 「무제」이다.

*마크브뤼스 Mark Brusse (네델란드)

1937년 알크마르에서 태어났다. 아른 미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첫 전시회를 네덜란드와 서독에서 열고 난 뒤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살았다.

1983년 요시아이 화랑의 초청으로 일본의 기요 바루 예술인촌에서 석 달간 작업을 했으며 1986년에는 제리시 재단의 초청으로 환경조각 연구를 위해 캘리포니아의 우드사이드로 갔다.

이번 출품작품은 「개의 세계」이다.

*폴 뷔리 Pol Bury (벨기에)

1922년 엔느-생-비에르에서 태어나 1938년과 39년 몽스 미술학교에서 수학했다. 그는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그룹 「파열」의 회원이었고, 1945년 브뤼셀에서 열린 초현실주의 전시회에 참여했다. 1947년 추상미술로 전향, 그룹 「코브라」와 관계를 맺었다. 1953년에는 회화를 버리고 최초의 모빌 작품들을 창작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움직이는 분수」이다.

*아우구스틴 카르데나스커 Augustin Cardenas (쿠바)

1927년 마딴자스에서 태어났다. 1943년부터 1949년까지 하바나 미술학교에서 수학한 뒤 1955년 파리로 가서 현재까지 그곳에 살고 있다.

브뤼셀의 라 꼬네상스 출판사에서 나온 그의 도록에는 호세 피에르가 쓴 「카르데니스의 조각」이라는 평론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가족」이다.

*테드 카라스코 Ted Carrasco (볼리비아)

1933년 라 파스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콜롬비아 이전의 미술에 관심을 가졌으며 유럽, 네덜란드의 여러 나라에서 40여 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그는 항상 돌을 재료로 사용했으며, 청동을 위해서는 직접 주형에서 작업을 하는 임의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그의 조형적 어휘는 안데스 산맥의 전통에 그 근원을 두고 있으며 그는 우리에게 콜롬비아 이전의 미술은 우주법칙에 연관된 개념에 기초, 다시 말해 삶, 종교, 예술은 자연의 구성 요소의 에너지와 직접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고 역설한다.

이번 출품작품은 「안데스」이다.

*세자르 Cesar (프랑스)

1921년 마르세이유에서 태어났다. 1933년까지 마르세이유 미술학교를 다녔으며 1943년에는 파리 미술학교에서 수학했다.

1950년부터는 그는 공장 폐품으로 금속조각을 만들기 시작했다. 1957년 까라레 비엔날레에서는 조각 부문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런던의 하노버 화랑에서 첫 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1960년 파리의 5월 살롱에서 폐차를 압축한 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같은 해에 누보 레알리스트 그룹의 멤버가 되었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의 주요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현재 파리에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엄지손가락」이다.

*마르타 콜빈 Marta Colvin (칠레)

1917년 칠리안에서 태어났다. 산티아고 미술학교에 다녔으며 1953년 프랑스 정부 장학금을 받아 그랑드 쇼미에르와 자드킨 아틀리에에서 미술공부를 했다. 그녀는 런던의 무명 양심수 기념비 컨테스트에서 입상했으며 1960년 볼리비아의 라파스에서 데생과 판화 부문상, 1965년 상파울로 비엔날레에서 국제조각대상 수상, 1970년 칠레 미술상과 칠레 국회훈장을 받았다.

그녀의 작품이 내면의 강렬한 충동을 표출하게 된 것은 「근원으로의 회귀」라고 할 수 있는 안데스 산맥의 여행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1958년이래 파리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시그날」이다.

*앙드레 아팔테 Andre Affalter (스위스)

1920년 쇼드퐁에서 태어나 거기서 미술학교에 들어가 공부했으며 1943년 장학금을 얻게 된다. 초기에는 쟈코메티의 작품에 영향을 받았으나 1953년경부터 점차 추상파쪽으로 성격이 바뀐다. 또 모형제작으로부터 돌, 나무를 재료로 한 작품으로 방향을 바꾸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때로는 공간에 때로는 볼륨에 경도 되었다. 많은 추상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기본착상은 육체 또는 생명이다.

현재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너도밤나무의 열매」이다.

*카로로스 크루즈 디에즈 Carlos Cruz Diez (베네수엘라)

1923년 카라카스에서 태어났다. 1940년부터 1945년까지 카라카스 미술학교에서 공부했다. 1955년 카라카스 미술관에서 첫 전시회를 열었고 1966년 코르도바 비엔날레 대상, 1967년 상파울로 비엔날레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파리, 베네수엘라, 미국 등지에서 많은 건축조각을 제작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착시 현상」이다.

*드 카마르고 De Camargo (브라질)

1930년 리오데자네이로에서 태어나 1946년 페티오루티와 루시오 폰타나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공부했다.

1972년 리오데자네이로로 돌아가 현재까지 그곳에서 활동 중이다. 1957년이래 프랑스, 영국, 스위스, 남미, 일본 등지에서 흰색이 주조를 이루는 대리석 또는 나무로 된 그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이다.

*델피노 Delfino (아르헨티나)

토리노에서 태어났으며 1961년 이후 조각에만 전념했다. 그는 파리와 프랑스 각 지방을 위한 10여 점의 모뉴먼트 작품도 제작했으며 그의 작품은 유럽과 아메리카의 콜렉션 소장으로 되어 있다. 그는 1969년 쉬스상 수상, 1970년 현대조형미술전 등에서 입상했다. 그는 많은 보도매체에 의해 주목을 받았으며 그의 작품에 대한 연구서도 나와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유령」이다.

*디오한디 Diohandi (그리스)

1945년 아테네에서 태어났다. 1971년 파리 비엔날레에 초대되면서 조각가로 화려하게 데뷔했고 1973년에는 상파울로 비엔날레, 이탈리아 정부 주최 콰드리에날레에 초대되었다.

현재 그녀는 아테네에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이다.

*조르쥬 뒤봉 Jorge Dubon (멕시코)

1938년 멕시코에서 태어났다. 1962년 프랑스 정부 장학금을 얻어 파리 미술학교에서 돌을 깎는 법을 배웠고 도시계획학회에서도 수학하였다. 1967년 런던 슬레이드 학교에서 산업데생을 공부함으로써 학업을 마치게 된다. 그는 여러 조각 심포지엄에 참가했고, 세계 곳곳에서 기념물을 만들기도 하였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한대의 다리」이다.

*라르스 엥그룬드 Lars Englund (스웨덴)

1933년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스톡홀름에서 월리암 베르케 페테슨과 함께 수학한 후 파리로 가서 페르낭 레제르와 같이 공부했다. 그의 작품은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이다.

현재 스톡홀름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신호기」이다.

*소렐 에트로그 Sorel Etrog (캐나다)

1933년 루마니아의 자시에서 태어났다.

1953년부터 1955년까지 텔아비브 미술학교를 다녔고 1963년에는 캐나다로 건너가 그곳 시민이 되었고 1966년에는 캐나다 시민 자격으로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했다.

그의 작품은 캐나다 국립미술관을 비롯하여, 런던, 파리 등 세계 각국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현재 캐나다와 이태리에서 살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힘찬 영혼」이다.

*이스마일 파타 Ismail Fattah (이라크)

1934년 바시우라에서 태어나 화가, 조각가, 도예가로서 미술, 조각, 도자기에 관한 완벽한 교육을 받고 학위를 취득했다. 도예학위는 1963년 로마 미술원에 의해 수여되었다. 1962년 로마에서 받은 상을 비롯하여 많은 조각상을 수상했으며 바그다드 예술원에서 조각을 강의하고 있다. 알라사피, 알 카디미와 아부 나와스와 같은 대시인과 야히아알 아와시티와 같은 예술인을 기리는 청동조각을 다수 만들었고 노동부와 의과대학 입구에 있는 여러 동상과 부조, 유명한 조각 「길가메쉬 서사시」를 제작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기념비」이다.

*프랑크 도른자이프 Frank Dornsief (독일연방공화국)

1948년 서독 라데포른발트에서 태어났다. 1976년 슈메타우 교수의 제자였고, 1977년 DAAD 장학금으로 이탈리아의 플로렌스에서 수학했다. 1981년 로마나상, 1985년 마시모상 등을 수상했으며, 그가 가진 최초의 그룹전(독일예술가동맹)이 1975년 도르트문트에서 열렸다.

현재 베를린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자화상」이다.

*톰 피체랄드 Tom Fitzgald (아일랜드)

1939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아일랜드의 리머릭 아트디자인학교에서 조각을 강의했으며 1968년이래 아일랜드와 해외에서 열린 중요 전시회에 정기적으로 출품했다.

1980년이래 리머릭 시각예술전에서 받은 상을 비롯하여 많은 상과 장학금을 받았다. 아일랜드의 공공장소를 위한 작품제작 주문을 많이 받았으며 그의 조각들은 아일랜드의 더블린과 리머릭 등의 여러 공공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현재 리머릭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M. B.를 위한 사원」이다.

*아마데오 가비노 Amadeo Gabino (스페인)

1922년 발렌시아에서 태어났다. 1939년부터 1944년까지 산카롤로스 미술대학에 다녔으며, 1949년부터 1953년까지 프랑스와 이탈리아 정부 장학금으로 로마 미술 아카데미와 파리 미술학교, 루브르 학교에 다녔고, 1957년부터 1960년까지 함부르크에서 공부했다.

그의 작품은 스페인과 유럽, 미국, 남미의 권위 있는 공공기관과 개인의 소장으로 되어 있으며 많은 비평서와 영화가 나와 있다.

많은 훈장을 받았으며 여러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이다.

현재 마드리드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아르거스 V」이다.

*오토 헤르베르트 하제크 Otto Herbert Hajek (독일연방공화국)

1927년 체코의 칼덴바흐에서 태어났다. 슈투트가르트 아카데미에서 예술을 공부한 그는 1949년부터 1952년까지 사임 하임에게서 배웠다. 1952년부터는 파리, 잉글랜드, 이태리로 유학했다. 1959년과 1964년 카셀 도 쿠멘타 등을 통하며 명성을 날리게 되었다. 밀랍을 사용한 주조작업을 통해 종교예술로 시작한 그는 강철과 다색 목재를 재료로 작품을 만들었다. 그의 조각품들은 지질학상의 형체 또는 폐허가 된 모습을 띤다. 그는 카톨릭 사상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현재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표시, 변형」이다.

*나이젤 홀 Nigel Hall (영국)

1943년 브리스톨에서 태어났다. 1960년부터 1964년까지 웨스트 잉글랜드 미술학교, 1967년까지 런던 왕립미술학교에서 공부했다. 1967년 파리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일본, 이태리,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60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그의 개인전 도록은 15권 정도가 발간되었다.

현재 런던에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출품 작품은 「통일성」이다.

*이스트반 하라스티 Istvan Harszty (헝가리)

1934년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다. 1964년부터 1970년까지 .데시후베르 미술학교에서 페렌치 라보르츠 교수의 문하생으로 수학했다. 그는 헝가리 아방가르드의 누벨바그 운동의 일원이며 그의 세대 예술가들 중 가장 중요한 인물 중의 하나이다.

그는 DAAD 장학금으로 베를린에 유학, 그곳에서 일련의 조각과 회화작품을 창작했다. 현재 부다페스트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훌라멩고」이다.

*크리스틴 헬리야 Christine Hellyar (뉴질랜드)

1947년 뉴 플리머스에서 태어났다. 1969년 오클랜드 미술대학에서 학위를 받았고, 1980년 호주로 돌아와 1981년이래 모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그녀의 작품을 많은 호주 공공기관들에 의해 소장되어 있고, 호주 여류 미술인들과 관련된 저술을 위시한 많은 문헌에 그녀의 평론이 나와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오마타」이다.

*부키치 이노우에 Bukichi Inoue (일본)

1930년 나라에서 태어났다. 1955년 무사시노 미술학교에서 조각으로 학위를 받았고, 1969년부터 1976년까지 무사시노 미술학교 교단에 선 후 베를린에 3년, 파리에 1년간 체류했다. 일본과 유럽에서 10여 회의 전시회를 가졌으며 1972년부터 1979년까지 미국, 서독,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에서 연이어 장학금을 받았고, 일본에서 여러 번 수상했다. 도쿄, 오사카, 나라 등지에서 주문에 의해 분수와 모뉴먼트 직무를 제작했다. 그의 작품들은 일본의 여러 미술관을 비롯하여, 상파울로, 벨기에, 서독 등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현재 가마꾸라에 살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나의 하늘구멍 85-2」이다.

*자콥센 Jacobsen (덴마크)

1912년 코펜하겐에서 태어났다. 그는 1930년부터 나무 조각을 시작했으며 1941년 첫 전시회를 가졌다. 초기에는 코브라 그룹과 교류하면서 바자렐리, 드완 같은 화가들과 긴밀한 유대를 갖고 이들과 함께 극단적인 기하학적 추상의 길을 걸었다.

그의 작품은 코펜하겐의 한스 뫼스트룹 출판사에서 펴낸 「로베르트 자콥센-공간의 창조자」라는 책을 위시하며 많은 카탈로그와 책의 주제가 되었다. 그는 국내외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고 최근에는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종도뇌르 훈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출품작품은 「바또 라브아르」이다.

*요제프 얀코비치 Josef Jankovic (체코슬로바키아)

1937년 브라티슬라바에서 태어났다. 그곳에서 응용미술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후 1956년 미술 아카데미에 들어갔다. 1961년부터 그룹 「콘프론타시아」와 함께 체코에서 전시회를 갖기 시작했고 1965년 브라티슬라바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그의 조각은 1969년 제6회 파리 비엔날레에 출품되어 상을 받았으며 체코, 헝가리, 독일, 유고 등에 있는 영구 콜렉션에서 그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현재 브라티슬라바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정상」이다.

*쥬밍 Ju ming (차이니스 타이베이)

1938년 미아롤리에서 태어났다. 1953년부터 리 친 추안 밑에서 목재 조각을 배웠으며 1968년부터는 양 잉 펭의 지도를 받았다. 그는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소재를 즐겨 쓴다.

현재 타이베이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태극문」이다.

*제르지 칼리나 Jerzy Kalina (폴란드)

1944년 가르볼린에서 태어났다. 1971년 바르샤바 미술 아카데미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는 이중성의 대립을 토대로 작업을 하며, 도시환경, 도시생활이 만들어내는 감정들, 사회문화 속에서의 인간의 상황 등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창조한다. 그의 작품은 복잡하면서 크고 자극적이면서 초라하고 미니멀하면서 모순적이기를 원한다.

1972년부터 1977년까지는 정기적으로 바르샤바의 여러 화랑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1974년 이 래 많은 만화영화와 무대장식을 만들었다. 현재 폴란드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즐거운 여행」이다.

*메나세 카다시만 Menase Kadasima (이스라엘)

1932년 텔아비브에서 태어나 1947년부터 1960년까지 텔아비브, 예루살렘과 런던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1960년 미국 이스라엘 문화장학기금의 장학금, 1961년 런던 솔즈버리 장학금, 1967년 파리 비엔날레에서 조각 부문 1위, 1984년 몽델푼딕 이스라엘 미술기금상 등 많은 상과 훈장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불투명, 투명요소들을 가진 공간구성으로 미국의 미니멀 아트와 매우 가깝다.

이번 출품작품은 「이삭의 희생 Ⅱ」이다.

*라쉬드 키무네 Rachid Khimoune (알제리)

1953년 아베롱 지방의 데카즈빅에서 태어났다. 1974년 파리 미술대학을 졸업했고 1974년부터 1988년까지 많은 그룹전에 참가했다. 1980년 프랑스 재단상을 수상했으며 1984년 파리의 죠르쥬 퐁피두센터에서 「이민 2세들」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전시회에 참가했고 1985년 블랑-메닐에 기념조각 「세계의 어린이들」을 제작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외계인」이다.

*큐베이 기요미쯔 Kyubel Kiyomizu (일본)

1922년 아이찌에서 태어났다. 1953년 도쿄 미술대학에서 금속주물을 전공, 학위를 받았으며 요세이드 화랑에서 구리작품을 전시했으나 후에 알루미늄을 즐겨 사용하게 되었다. 1973년 하코네 야외미술전 대상과 여러 입상 경력, 1985년 미소야 요시다상을 비롯하여 많은 상을 받았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이다.

*그르제고르즈 클라만 Grzegorz Klaman (폴란드)

1959년 나우타르그에서 태어났다. 1980년부터 85년까지 그다니스크 소재 국립미술학교에서 조각공부를 하였다. 1984년이래 그다니스크의 여러 곳을 순회하는 라타토리 화랑의 책임자로 일하고 있으며 또한 상기 도시의 국립고등미술학교 조교 이기도하다.

그는 현재 그다니스크에서 살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모비딕 신념을 쥐고 있는 형상」이다.

*하미두자만 칸 Hamiduzzaman Khan (방글레데시)

1967년 방글라데시의 다카 미술 및 공예대학에서 회화로 학위를 받았다. 유럽에 잠시 체류한 뒤 다카 대학에서 조각을 강의했으며 1976년에는 인도 바로다 대학에서 미술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대아시아미술국제전, 중국수채화전 등 그룹전에 참여했다.

1987년 살파칼라 아카데미로부터 조각상을 수상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구성」이다.

*스트니슬르프 콜리발 Stanislav Kolibal (체코슬로바키아)

1925년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의 오를로바에서 태어났다. 그는 프라하에 와서 고등응용미술학교에 다녔고, 예술 아카데미 연극학교에서 연극무대장치를 공부했다.

조각에서 미적으로 간소화된 토르소(상반신상) 기간을 거쳐, 그는 순전히 기하학적인 형상을 창출해 불확실성과 애매모호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였다. 현재 프라하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낙하」이다.

*스라브코 코파치 Slavko Kopac (유고슬라비아)

1913년 빈코치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초*중*고등교육을 마쳤고, 1933년 자그레브 미술 학교에 입학, 1937년 졸업했다.

그는 다양한 방법과 재료를 통해 표현하는데 캔버스나 나무 위의 유화기법에 비닐, 모래, 자동차 바퀴, 금속 및 기타 혼합재료를 결합시키고 조각에서는 시멘트, 돌, 용암 등을 사용한다.

그의 작품은 전세계의 중요한 공공 및 개인소장이 되어 있고 현재 파리에서 활동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비행사들을 위한 기념비」이다.

*프란스 크라즈버그 Frans Krajcberg (브라질)

1921년 폴란드에서 태어났으며 1952년 상파울로 현대미술관에서 최초의 개인전을 열었다. 1957년 상파울로 비엔날레에서 회화 부분 대상, 리오데자네이로에서의 현대미술 살롱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또한 상파울로 비엔날레에 수차 참가한 것을 위시하여 베니스 비엔날레 등 1백여 회의 그룹전에도 참가했으며 베니스시상을 받았다.

이번 출품작품은 「저항의 시간」이다.

*에밀리오 라레인 Emilio Larain (페루)

1928년 페루 리마에서 태어났다. 1945년부터 1949년까지 건축을 공부했으며 1949년 리마 대학 일등상을 수상했다. 그는 최근에 북페루 태평양 연안의 해변에 세워진 기념조형물 「점토 기계」를 제작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마구수루제단」이다.

*마티 쿠자살로 (핀란드)

1946년 헬싱키에서 태어나, 1964년부터 1968년까지 헬싱키의 페르난데스 미술학교에 다녔다. 그는 핀란드 조각가로서는 드물게 컨스트럭티비즘의 전통 속에서 새로운 표현형태와 옛 형태의 극적 재현을 추구한다. 그의 작품은 체계적 컨스트럭티비즘에 속한다고 볼 수 있으며, 순간적 도취에 의해서 보다는 오랜 숙고와 연구에 의해 제작된다. 그에게 있어 컨스트럭티비즘은 낙관성과 연속성을 의미한다.

이번 출품작품은 「구조」이다.

*코시스 Kosice (아르헨티나)

조각가이며 미술이론가, 시인이기도 한 그는 1924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났으나 현재는 아르헨티나 국민으로서 그 나라에 살고 있다. 그는 영화예술과 조명예술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이다. 물 조각의 창시자로서 그는 물을 자신의 작품의 중요한 요소로 삼았고, 잡지 「아르뚜로」와 그룹 구상예술-발명의 공동 발기인이며 「마디아트」의 창시자이다.

그는 또한 「수면 도시」의 아버지이기도하다. 그는 많은 저술을 냈는데 최초의 것은 1945년에 나온 「시, 이론, 모빌의 발명」이었다.

이번 출품작품은 「승리」이다.

*리욜로 림베 응푸앙가 Liyolo Limbe M eepuanga (자이레)

1943년 볼로보에서 태어났다. 킨샤사 예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고 1962년 킨톰보에 있는 생 죠르주 미술원에서 스케치를 강의했다. 1969년 비엔나 미술아카데미 대상, 1976년 이란젤로박 국제심포지엄 명예훈장을 위시하여 자이레 국내에서도 많은 상을 받았다. 1986년에는 킨샤사 미술 아카데미 학장으로 임명되었다. 현재 자이레에 살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희」이다.

*즈본크 론카리치 Zvonko Loncaric (유고슬라비아)

1927년 자그레브에서 태어나 3년간 조각을 공부한 후 1955년 장식미술학교를 졸업, 그 뒤 조각을 중단하고 회화공부에 전념하였다.

순수한 형태, 밝은 색채의 추구와 수천 개의 움직이는 데생의 영향은 특히 그의 조각 세밀화에 잘 나타난다. 그는 조각 무대장식, 영화 또는 기타 예술활동으로 많은 상을 받았으며 현재 자그레브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말 위의 산책가」이다.

*디마스 마세도 Dimas Macedo (포르투갈)

1928년 포르투갈에서 태어났다. 포르토 미술학교에 다녔으며 리스본 미술대학에서 안토니오 리노의 지도를 받았다. 1956년 파리로 건너갔으며 1972년까지 회화와 부조를 주로 다루다가 1972년 조각에 전념하기로 결심했다. 포르투갈의 전통을 따라 세라믹 작품을 만들었고 색채에 민감한 그는 처음으로 여러 색채가 서로 어우러지게 하는 방식을 고안해 냈다. 고정된 배경 속에 움직이는 느낌을 주기 위하여 제스처, 유머, 시를 가진 작품을 제작하는 그는 「조형미술시인」으로 불릴 수 있다. 현재 파리 근교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우화적인 기둥」이다.

*한테 본 마주마라 Han Te Von Macumara (소련)

1957년 코르사코프에서 태어났다. 그는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사할린 출신으로서 한국계 혈통을 이어받았다. 1976년까지 이르쿠츠크 미술 아카데미에서 수학했다. 그후 이탈리아, 프랑스, 서독에서 많은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었다. 현재 모스크바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뮤체니크」이다.

*수잔네 말마이스터르 Susanne Mahlmeister (독일연방공화국)

1852년 서독의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1970년부터 1979년까지 베를린 조형미술대학의 디트마르 렘케와 라이문트 기르케 밑에서 자유예술을 공부했으며 1978년부터 1983년까지 여러 장학금의 혜택으로 세계의 주요 예술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979년부터 야외조각품 및 영화 슈퍼 Super 8을 제작했으며 영상과 음향을 결합시킨 작품을 시도했다.

1983년이래 베를린에서 여러 번 입상했으며 그녀는 설치미술 및 환경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베를린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건널목 건너기」이다.

*레오폴드 말러 Lopoldo Maler (아르헨티나)

1937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1964년부터 연극활동을 시작했으며 심프슨과 함께 쓴 「플레이백 625」는 1970년 런던왕립극장에서 상연되었으며 「마라노스트룸」과 「그림자와 발굴」은 도쿄 하라 미술관에서 1982년 상연되었다.

이번 출품작품은 「원초적 관점」이다.

*에티엔느 마르텡 Etienne Martin (프랑스)

1913년 드롬 지방의 로리욜으로 태어나 1933년부터 1939년까지 리용 미술대학과 랑송 미술학교를 다니면서 말포레와 마이욜의 지도를 받았다. 조각가로서 1958년부터 1960년까지 응용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1958년이래 퐁텐블로 미술학교와 1967년이래 국립미술대학에서 모뉴먼트 미술 교수로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회화나무」이다.

*마르티네즈 리치에즈 Martinez Richiez (도미니카공화국)

1928년 산 페드로 데 마카리스에서 태어났다. 1945년 산토도밍고 미술학교를 나와 그 해 모교의 교수가 되었다. 그 이듬해 도미니카 비엔날레에서 상을 받았으며 제1회 파리 비엔날레에서 1등상을 받기도 했다.

조각 외에 회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는 산토도밍고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구성」이다.

*아르만도 마로코 Armando Marroco (아탈리아)

1939년 갈라티나에서 태어났다. 디 레체 미술학교에서 조각을 가르쳤으며 리라노에서 활동하면서 건축가와 도시계획가들과 협력했다. 그는 점차로 기술 부문의 연구와 재생물질의 이용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제네티카」 운동에 참여했으며 무대장식과 쇼 및 멀티 미디어 콘서트에도 관심을 가졌다.

현재 밀라노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구역」이다.

*브루스 메크린 Bruce Mclean (영국)

1944년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우에서 태어났다. 1981년 글래스고우의 미술학교에 입학, 1963년부터 1966년까지 런던 세인드 마틴 미술학교에 다녔다.

그는 백여 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또한 많은 상을 받았는데 1965년 프라트 베케스트 조각상, 1975년 영국 예술위원회상, 1981년 메르세데스 벤츠상, 1985년 존 무어 회화 일등상 등을 들 수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이다.

*니심 메르카도 Nissim Merkado (이스라엘)

1936년 불가리아의 소피아에서 태어났다. 1957년부터 1959년까지 텔아비브 미술대학에서 공부하고 1962년 파리로 가서 파리 미술대학에 입학하였다. 1970년 모든 예술, 과학 또는 분석학과 관련된 분야를 다루는 그룹 「아날」을 형성했으며, 1972년 청소년 조각가위원회 위원, 1984년 파리 미술대학 교수가 되었다. 그의 작품은 움직이거나 또는 구분된 요소를 가진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다.

이번 출품작품은 「이등변 삼각형」이다.

*올라프 메첼 Olaf Metzel (독일연방공화국)

1952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1971년부터 1977년까지 베를린 미술대학에 다녔으며 1977년 DDAD 장학금을 받아 이태리에 유학했다. 그는 전위조각가로서 눈부신 활약을 했으며 현재 파리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뉴스」이다.

*마르타 미뉴진 Marta Minujin (아르헨티나)

1943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시각미술대학에서 조각과 회화를 전공했으며 그 후 시각 미술 아카데미에서 조각과 회화를 전공, 학위를 획득했다. 프랑스로 건너가 많은 프랑스 화가들과 함께 공부했으며 프랑스 정부와 미국의 여러 예술재단의 장학금을 받았다. 오락성에 바탕을 둔 그녀의 작품 중 가장 뛰어난 것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32미터 높이의 오벨리스크를 들 수 있다.

그녀는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근육과 물」이다.

*사부로 무라오카 Saburo Muraoka (일본)

1928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1950년 오사카 시립미술학교를 졸업했다. 그의 첫 개인전은 오사카의 시나노바시 화랑에서 열렸다. 그는 또한 일본과 전세계에서 열린 수 백여 그룹전에 참가했으며, 그의 작품은 일본과 해외의 주요 공공기관 및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서울-산소 20」이다.

*나하라 다까시 Nahara Takashi (일본)

1930년 미또에서 태어나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1975년까지 일본에서 활동하며 전시회를 가졌으며 그 해 스웨덴에 정착했다. 그는 화강암을 원석 그대로의 순수함과 강렬함을 살리면서 기하학적 엄격성이 돌이라는 자연물과 어떻게 대화할 수 있는 지를 잘 보여준다. 이번 출품작품은 「구조 85-A-2」이다.

*응 엥 텡 Ng Eng Teng (싱가포르)

1934년 싱가포르에서 태어났다. 그는 도자기 예술와 조각가를 겸하고 있으며 1961년 난양 미술 아카데미에서 학위를 받고 영국에서 조각과 도자기 공부를 계속했다.

런던 미술가 및 디자이너협회 자격증을 취득했고 많은 상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에 영구 전시되었고 국내외의 여러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초상화」이다.

*칼 네스자르 Carl Nesjar (노르웨이)

1920년 노르웨이의 라르빅에서 태어났다. 프래트 인스티튜트, 콜롬비아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오슬로, 코펜하겐, 파리 등에서도 미술학교를 다녔다. 1957년부터는 피카소와 함께 작업을 했고 모뉴먼트 부분들을 조립해서 제작한 작품 「니투르베통」을 그에게 헌정했다. 1954년 프랑스 정부 장학생이 되었고 노르웨이의 각종 장학금의 수혜자가 되었으며 1974년과 1980년에는 MIT의 시각예술연구센터의 의해 초청되었다. 현재 노르웨이에 살면서 국제미술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에드가 네그레트 Edgar Negret (콜롬비아)

1920년 포파얀에서 태어났다. 1949년과 1950년 뉴욕에서 금속조각을 공부했고 1951년 파리 아르노 화랑에서 최초의 전시회를 가졌다. 1987년 보고타 현대미술관은 「네그레트 작품활동 50-150점의 작품」이라는 제목으로 회고전을 열었고 카탈로그도 발행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변신」이다.

*존 닉슨 John Nixon (오스트레일리아)

1949년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1973년부터 호주의 주요 도시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와터즈화랑과 로슬린 옥슬리 화랑에서 정기적으로 개인전이 열렸다.

이번 출품작품은 「자화상」이다.

*레오폴드 노보아 Lepold Novoa (우루과이)

1919년 스페인의 폰테베드라에서 태어났다. 그의 첫 전시회는 1953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벨라스케스 화랑에서 열렸다.

그는 또한 알리칸테와 알바세테에 있는 프레스코 벽 부조를 제작했고 스페인의 코로냐에 있는 3개의 콘크리트 모뉴먼트도 제작했다. 그의 작품은 북남미 및 유럽의 많은 공공기관 및 개인소장으로 되어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보충적인 채굴」이다.

*마리아 누녜스 델 프라도 Marina Nunes Del Prado (볼리비아)

1910년 볼리비아의 라 파스에서 태어났다. 1927년부터 1929년까지 라 파스 미술 아카데미에 다녔으며 1930년 그 학교에서 조각과 해부학 강의를 했다. 1940년 미국여자대학협회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이때부터 미국 전역을 여행했다.

동시에 뉴욕에 아틀리에를 열었으며 미국의 여러 주에서 볼리비아 대중미술에 관한 강연을 하거나 회의를 열었다.

예술활동으로 30여 개의 개인상과 훈장을 받았으며 그녀의 작품에 관한 연구서와 비평이 나와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날으는 안데스의 여인」이다.

*데니스 오펜하임 Dennis Oppenhein (미국)

1938년 워싱턴 주에서 태어났다. 1959년부터 1964년까지 오클랜드에 있는 캘리포니아 예술공예대학에서 수학한 후 스탠포드 대학으로 옮겨 가 1965년 그곳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는 베니스 비엔날레, 카셀 도큐멘타 등에 참가했고 1971년 구겐하임 재단 펠로우쉽, 1974년, 1981년 미국 아트펠로우쉽을 비롯하여, 많은 상을 수상했다. 현재 미국에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이다.

*탄쿠트 외크템 Tonkut Oktem (터키)

1940년 코냐에서 태어났다. 이스탄불 응용미술대학 도예과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1970년 이 학교 교수가 되고 이스탄불 응용미술대학 총장이 되었다.

1966년, 1967년, 1979년에 이스탄불과 1974년 아마시아에서 일등상을 차지하는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현재 마르마라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모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으며 이스탄불에 살면서 모뉴먼트 주문이 있을 때마다 그 도시에 가서 작업을 한다.

이번 출품작품은 「위장지」이다.

*보리스 오를로프 Boris Orlov (소련)

1941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1966년 스트고가노프 고등미술학교 조각과를 졸업했다. 첫 개인전은 1986년 모스크바에서 열렸으며 그 후 모스크바와 소련의 여러 도시 및 해외에서 개인전을 갖거나 그룹전에 참여했다.

현재 모스크바에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개선의 기둥」이다.

*로버트 오우엔 Robert Owen (오스트레일리아)

1937년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시드니에서 회화, 스케치, 조각을 공부한 후 1963년부터는 그리스, 터키, 이탈리아 등지에서 연구여행을 했다. 1966년부터 1975년까지 런던 현대미술연구소 회원이었고 1972년부터 1987년까지는 시드니에서 조각을 강의했다. 그의 작품은 세계 각국에 소장되어 있으며 호주 및 유럽에서 그의 작품에 대한 많은 연구서가 나와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한을 향한 3」이다.

*우라노 팔마 Urano Palma (이탈리아)

1936년 제노바에서 태어났다. 음악공부를 한 후 1956년 광고 도안사로 일하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1962년 밀라노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재 밀라노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보르헤스를 기다리며」이다.

*나그지 파텔 Nagji Patel (인도)

-1937년 구자라트의 쥬니 지타르디에서 태어났다. 바로다 대학에서 미술과 과학 두 분야의 학위를 동시에 받았다. 문부성 장학금으로 카르나타카, 타밀나두, 라자스탄 등지의 대리석 채석장을 방문했고, 이곳에서 1962년부터 1964년까지 인도 전통 조각가들과 함께 일했다. 1974년부터 1988년까지 조각가들을 위한 일련의 연수과정에서 강의를 맡았다. 인도에서 다섯 번 수상했고 그의 작품은 인도 각지에 소장되어 있다. 현재 구자라트주의 바도다라에 살면서 작품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성장」이다.

*길라 파우어 Gyula Pauer (헝가리)

1941년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다. 장식조각대학에 다녔으며 1966년부터 전시회를 가졌다. 그는 부다페스트의 여러 세팅에서 많은 포스첸도-퍼포먼스를 발표했다. 많은 성명서와 저서를 내었으며 그의 작품에 관한 많은 연구서가 나와 있다. 현재 부다페스트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토르소」이다.

*롤란드 페냐 Rolando Pena (베네수엘라)

1942년 카라카스에서 태어났다. 1958년부터 연극활동을 시작했고 크리스토발로하스 미술학교에 다녔고, 베네수엘라 국립발레학교에서 수강했다. 1967년 라틴아메리카 아방가르드 그룹을 결성, 뉴욕의 저드슨 갤러리를 위시한 공공장소에서 조각을 포함한 해프닝을 연출했다.

현재 카라카스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세 개의 토템」이다.

*아르날도 포모도로 Arnaldo Pomodoro (이탈리아)

1926년 로마뉴 지방의 모르시아노에서 태어나 건축을 공부하고 동생 죠와 죠르지오 페르페티와 함께 스튜디오 「3P」를 열어 페사로와 밀라노에서 금은세공을 하였다. 그 당시 1953년 클레 작품과의 만남은 그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1987년 국제조각상을 수상했으며 1968년 캘리포니아 대학 교수가 되었다.

그의 작품경향은 스타일과 감성을 조화시키는 것이다. 1963년까지 세계 각 지역에서 많은 개인전을 가졌으며, 현재 밀라노에 거주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방패」이다.

*에밀 포포프 Emil Popov (불가리아)

1951년 불가리아에서 태어나 소피아 미술대학에서 리우벤 디미트로프 교수의 지도 아래 조각을 전공하고 1975년 졸업했다.

불가리아 미술가협회로부터 여러 차례 조각상을 받았으며 부르가스 조각 심포지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1978년이래 불가리아 미술가협회의 회원으로 있으며 현재 소피아 미술대학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그는 주로 흰 대리석, 목재, 돌, 청동을 이용해 소형 조각이나 기념조각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 소피아 근교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기립상」이다.

*콘스탄틴 포포비치 Constantin Popovici (루마니아)

1938년 야시에서 태어나 1958년부터 1964년까지 부카레스트 조형예술연구소에서 조각을 공부했다. 이때부터 그의 작품은 루마니아에서의 여러 전시회에 나타나기 시작했고 1966년 루마니아 조형예술가연맹 회원이 되었다.

그는 루마니아 아카데미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받았고 1986년에는 로마에서 유럽 문화훈장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많은 미술사전과 전기에 수록되어 있다. 현재 부카레스트에 살면서 작품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호상도시」이다.

*리카르도 레가조니 Ricardo Regazzoni (멕시코)

1942년 멕시코에서 태어났다. 1962년부터 1967년까지 멕시코 국립자유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동 대학에서 건축학 및 수학을 가르쳤다.

1970년 파리 도시계획연구소 장학금, 1978년부터 1980년까지 풀브라이트 장학금 등을 받았다.

현재 뉴욕에서 조각가 겸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컬럼 I-C」이다.

*라인후드 Reinhoud (벨기에)

1928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브뤼셀의 국립건축장식 예술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했다. 1951년 리에쥬에서 열린 제2차 국제실험미술전시회에 참가했으며 1956년 벨지움 청년조각가상을 수상했다.

파리의 살롱 드메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1976년이래, 파리와 라보스를 왕래하며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호수의 부인」이다.

*죠지 리키 Georges Rickey (미국)

1907년 인디애나주 자우스 벤드에서 태어나 1913년 영국 스코틀랜드 지방에 정착했다. 옥스퍼드에서 역사학으로 학위를 받았으며 미술학교에 다녔다. 1929년부터 1930년까지 로테 미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그 뒤 미국에 일 년간 체류하면서 매사추세츠에서 미술사를 가르쳤다.

화가이자 조각가로서 그는 특히 동력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의 동적인 작품들은 일반적으로 조그만 접촉에도 움직이는 추의 형태를 한, 뾰족하게 눕혀진 몇 개의 얇은 철판으로 구성된다.

그의 창조에 대한 경구와 성찰은 예술철학의 경지에 이르렀다.

이번 출품작품은 「비스듬히 세워진 두개의 선들」이다.

*마라아나 로마노프스카야 Marranna Romanovskaia (소련)

1929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1957년 수리호프 인스티튜티에서 미술 공부를 마쳤고, 1958년 소련예술가연맹의 회원이 되었다. 그녀가 주로 쓰는 재료는 나무, 세라믹과 돌이다.

현재 모스크바에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삶의 숙명」이다.

*베니토 로사 Benito Rosas (페루)

1952년 리마에서 태어났다. 리마 카톨릭대학의 안나 마카뇨 교수 문하에서 수학한 후 1974년 뉴욕아트센터에서 공부했고 1983년부터 1988년까지 모교의 예술대학에서 교단에 섰다. 1980년부터 현재까지 리마포럼 화랑에서 다섯 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이다.

*페릭스 를렝 Felix Roulin (벨기에)

1931년 디난트에서 태어났다. 수상경력도 다양하여 1961년 벨기에 청소년 조각상과 1962년 로댕박물관상, 1963년 쿠팔상과 올리베티 2등 조각상을 수상했다.

그는 많은 기념조각과 스펙터클 조각을 제작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이다.

*클로드 루셀 Claude Roussel (캐나다)

1930년 에드문드스톤에서 태어나 1956년부터 1961년까지 몬트리올 미술학교에 다녔다. 1959년부터 1961년까지 비버브룩 화랑의 부관장으로 있었으며 1961년 예술심의회의 장학금을 받았다. 1963년부터 1971년까지 멍크튼 대학의 시각예술대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 대학의 조각과 교수로 있다.

1967년 캐나다 건축가협회의 결합된 예술상을 수상했고 1972년 조각 컨테스트에서 입상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디나 볼츠」이다.

*호세 레센드Jose Resende (브라질)

1945년 상파울로에서 태어났다. 멕켄지 대한졸업, 1976년부터 1986년까지 캠피나스 카톨릭대학의 이론건축학과 교수 및 학장으로서 강의를 했다. 예술에 관한 교수, 작가 그리고 비평가로서의 활동 외에 상파울로 미술박물관이 그의 작품을 런던에 소개한 1964년부터 그는 조형미술작품 활동을 하였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이다.

*파블로 루비오 Pablo Rubio (푸에르토리코)

1944년 푸에르토리코의 산 후안에서 태어났다. 데생, 회화, 접합, 건축데생 그리고 제도법 수업을 한 후 그는 푸에르토리코 문화학회에서 조각 분야의 학사학위를 취득했고 1983년 버팔로 뉴욕주립대학에서 예술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개인전 보다 그룹전에 활발히 참가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시각과 공간 속의 만남」이다.

*로버트 루실 Robert Roussil (캐나다)

1925년 몬트리올에서 태어났다. 1952년 유럽으로 건너가 파리에서 출품했으며 1963년 유고슬라비아, 1964년 몬트리올 등에서 열린 여러 조각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장소의 창조」이다.

*이반 루세프 Ivan Russev (불가리아)

1954년 소피아에서 태어나 소피아 미술대학에서 벨리코 미네코프 교수의 지도 아래 조각을 전공하고 1979년 졸업했다.

1979년이래 정기적으로 불가리아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1982년 불가리아 미술가협회의 회원이 되었다.

이번 출품작품은 「구성」이다.

*알렉산더 루카비시니코프 Alexander Rukavishnikov (소련)

1950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1968년부터 1974년까지 모스크바 대학교의 시리코바 문하에서 미술을 공부한 다음 기념 조각물 분야에 투신하게 된다. 학업을 마친 뒤 그는 수많은 기념작품들을 만들었다.

그는 1988년 소련예술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현재 모스크바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마마」이다.

*사데브 Sahdev (인도)

1938년 시알코트에서 태어나 뉴델리 미술대학에서 회화, 조각, 그래픽미술을 공부했으며 1960년 조각 학위를 받았다. 그룹 무명의 창설 멤버이기도 한 그는 1963년 프랑스 정부 장학금을 받았으며 1965년 뉴델리 미술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그의 작품은 엄밀함과 추상적 상상력을 추구하는 기하학 형태를 띠고 있다.

현재 파리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8개의 공을 가진 기둥」이다.

*사히드 사자드 Shahid Sajjad (파키스탄)

1937년 파키스탄에서 태어났다. 1964년 처음으로 카라치의 파키스탄 예술위원회에서 그의 회화, 목조각과 데생 개인전이 열렸으며 1965년부터 1967년까지 방글라데시의 치타콩 힐 트랙스의 부족과 살면서 작품활동을 했다. 1974년 카라치 예술위원회에서 목재, 청동조각 개 인전을 열었으며 1977년 이슬라마바드 국전에서 조각 일등상을 수상했다.

현재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고민하는 여인」이다.

*파비안 신체스 Fabian Sanchez (페루)

1934년 아야쿠쵸에서 태어났다. 리마 국립미술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한 후 1969년 독학으로 조각을 공부한 그는 그의 작품에 새로운 방향을 주기로 결심한다.

1988년 르아브르 미술관에서 「위상」이라 명명된 전시회를 열었으며 프랑스 펭스 국립예술과 테크놀로지센터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1965년부터 파리에 살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아야쿠초를 봄」이다.

*사르키스 Sarkis (터키)

1938년 이스탄불에서 태어났다. 재래식 미술교육을 받은 뒤 터키에서 작품전을 갖기 시작했고 1964년 파리로 향했다. 그는 뵈이스와 뵈이스의 사상의 영향하에 개념주의적 조각을 추구했으며 아방가르드의 대표적 예술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유럽, 미국, 일본 등지의 미술관 및 화랑에 계속 작품을 냈다.

현재 파리에 살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전쟁의 보물」이다.

*미하엘 쉔홀츠 Michael Schocenholtz (독일연방공화국)

1937년 서독 두이스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베를린 고등그래픽미술학교의 슈라이버 아래서 1957년부터 1963년까지 수학했다. 1968년 부르다 조각상, 1970년과 1971년 로마나상과 마시모상 등을 수상했다.

1971년이래 모교에서 교수로 있으며 현재 베를린에서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균형유지를 위한 일곱 시도」이다.

*필립 스크리브 Philippe Scrive (캐나다)

1927년 퀘벡주의 마리시에서 태어나 1944년부터 1946년까지 파리 미술대학을 다녔다. 1946년 학생 레지스탕스 기념비상을 받았으며 1953년 졸업작품으로 바이킹상을 획득했다.

그는 현재 프랑스의 퐁트네오로즈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캐나다의 미술위원회와도 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함정이 있는 통행로와 건널목」이다.

*헤디 셀미 Hedi Selmi (튀니지)

1934년 튀니지의 튀니스에서 태어났다. 1950년부터 1954년까지 튀니스 미술학교를 다녔으며 1954년부터 1958년까지 파리 국립미술학교에 다녔다. 1958년부터 1964년까지 튀니스에서 데생과 조각을 가르쳤으며 파리로 건너가 1967년까지 예술가촌에서 살았다.

이번 출품작품은 「우주의 콘돌라」이다.

*스스무 싱구 Susumu Shingu (일본)

1937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1960년 동경 미술대학을 졸업 후 1962년까지 이태리 정부 교환 학생 계획에 따라 로마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1966년 그는 최초의 조각작품을 밀라노의 블루 갤러리에 내놓았다. 그 후 유럽 여러 도시에서 수차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었다. 1967년 요코하마 비엔날레 대상을 포함 몇 개의 상을 받았고 1987년에는 그의 작품 「바람의 서커스」를 주축으로 한 야외 전시회용 작품들이 전 세계 순회전시를 위해 떠났다.

이번 출품작품은 「날개짓」이다.

*그레고리우스 싯다르타 소에기조 Gregorius sidharta soegijo (인도네시아)

1949년 아틀리에 상가르 펠루키스 라캬트에 입학했고 1950년 인도네시아 미술 아카데미에서 헨드라와 트루북스의 지도를 받았다. 그 뒤 네덜란드의 마스트 리히트의 얀 판 아이크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를 계속했으며 1958년 인도네시아로 돌아와 다른 미술가들과 함께 수라카르타 미술 아카데미를 창설하고 인도네시아 미술 아카데미에서 강의를 했다.

그는 여러 예술진흥협회의 요직을 맡았으며 1970년부터 1973년까지 자카르타 아트 인스티튜트의 미술 아카데미 학장을 역임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성장과 번성」이다.

*찰스 시몬즈 Charles Simonds (미국)

1945년에 태어나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삶의 기본개념과 분리될 수 없는 세계에 대한 사랑에 관한 것이며 새로운 꿈을 낳는 꿈으로부터 태어난다. 이와 같은 그의 세계관은 1975년 이후의 개인전들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은신처」이다.

*비차이 시다리튼 Vichai Sithiratn (타이)

1947년 나콘파르놈에서 태어났다. 1977년 실파르콘 대학에서 조각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이 학교에서 회화, 조각, 그래픽을 강의하고 있다. 그는 방콕에서 열리는 타이 국전에 정기적으로 출품하고 있으며 1981년이래 계속되고 있는 타이 조각가 그룹전에도 참가하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장학금도 받았고 타이 국전에서 수차 수상했다.

현재 방콕에 살면서 작품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종」이다.

*요르겐 소렌슨 Jorgen Sorensen (덴마크)

1934년 코펜하겐에서 태어났다. 그는 독학 조각가로서 코펜하겐 응용미술학교에서 수학했다. 1956년 프랑스와 유럽에서 예술을 공부한 후 위대한 대가들 곁에서 조각의 다양한 기술을 체득했다. 덴마크에서 공예, 베론에서 밀랍 청동, 이탈리아 피에트라상타에서 대리석을 다루었다.

그는 현재 이태리의 발레키아 루카니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풍경을 위한 석재 빔」이다.

*라파엘 소토 Rafael Soto (베네수엘라)

1923년 시우다드 볼리바르에서 태어났다. 1942년부터 1947년까지 카랴카스 조형미술학교에서 수학한 후 1950년 파리에 정착, 1953년 투명 합성수지를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1954년부터 바자렐리, 아감또 틴글리와 함께 시네티즘의 기초를 연구하였다.

그는 150여 개인전과 200여 그룹전에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잠재의 구」이다.

*쥬제페 스파뉼로 Giuseppe Spagnulo (이탈리아)

1937년 아폴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도예가인 부친으로부터 도예를 배웠으며 1960년 초 밀라노에 가서 데 브레라 아카데미에서 화가 폰타나 조각가 포모도로의 지도를 받았다. 처음부터 테라코타를 사용했으며 젊은 예술가들의 전시회에 참가했다.

그의 예술활동은 1972년에 전환기를 맞아 점점 더 기하학적인 형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후 개념적 예술로 발전했으며 1980년에는 에로티시즘, 수사학, 영웅적인 스타일 등을 혼합 사용하면서 그 나름대로의 종합단계에 도달했다.

현재 밀라노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다프네」이다.

*프랑소와 스탈리 Francois Stahly (프랑스)

1911년 독일의 콘스탄츠에서 태어나 1931년 랑송 미술학교에 입학했다. 1957년 상파울로 비엔날레에서 마타라조 대상, 1972년 파리시 대상, 1979년 전국조각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뫼등에 거주하며 이번 출품작품은「화살」이다.

볼쇼이발레단

(9/3∼9/11, 세종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 대구시민회관)

*유리 그리고로비치

볼쇼이발레단 예술 총감독겸 수석안무가로 뉴욕시티발레의 조지 발라신, 영국 로열발레의 프리드틱 아시톤과 더불어 금세기 최고의 안무가로 손꼽힌다.

그가 안무가로서 명성을 얻게 된 것은 1957년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에 「들꽃」을 안무하고부터였는데 그 이전에 그는 아마추어 아동발레단을 위해 실험적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

4년 뒤 그는 멜리코프의 음악에 의한「사랑의 전설」을 내놓았고 1963년 「잠자는 숲 속의 미녀」가 볼쇼이극장에서 공연되었다. 그 다음해에 그는 볼쇼이극장의 수석안무가 겸 예술감독이 되었는데 그가 안무한 여러 작품 중에서 「스파르타쿠스」는 볼쇼이의 간판격인 발레가 되었다.

*스베틀라나 최

한국인 2세 아버지와 소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인 3세이다.

9살 때 무용수업을 받기 시작한 그녀는 타슈켄트 무용학교, 모스크바 발레학교를 거쳐 1977년 모스크바 시립무용단인 스타니슬라브스키 발레단에 들어갔다.

그녀는 현재 단원이 140명에 달하는 볼쇼이발레단이 자랑하는 주역 무용수의 한 사람으로 1984년 모스크바 발레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한 경력도 있다.

그녀는 「백조의 호수」에서 죽어 가는 백조의 모습을 섬세하면서 화려한 표현, 「돈키호테」에서의 고전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발레사위, 「1인무」에서 완벽한 기교가 크게 돋보인다.

*니나 세미조로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발레를 연마했으며 1977년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한 다음 볼쇼이발레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뉴욕의 각 신문들은 1987년 세미조로바의 뉴욕 공연에 대해 「볼쇼이발레단의 기라성 같은 별들 중에서도 가장 신선한 스타」라고 평했다.

소련 예술가들의 최고 영예인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빈사의 백조」, 「백조의 호수」, 「레이몬다」 등에 출연했다.

*니콜라이 표도로프

러시아공화국 공로예술가로 대접받고 있으며 1970년 볼쇼이발레단에 입단한 후 1976년 모스크바 등의 국제콩쿠르를 통해 두각을 나타낸 후 수많은 해외공연에서 갈채를 받아왔다. 비길 데 없이 정확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유연하면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온 그는 이번 공연에서 지젤의 알브레헤트 역을 맡았다.

*아나톨리 골로반

소련 러시아공화국 「브라시」시의 바로네시 오페라 발레단 소속으로 이 공화국의 「인민예술가」 칭호를 얻고 있기도 한 그는「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지젤」 등의 작품에서 주역을 맡아 왔다.

그는 바로네시 무용학교를 1969년에 졸업한 이후 이 발레단에 들어가 핵심적인 위치를 굳혔다.

*넬리 베레디나

1975년 모스크바 볼쇼이 무용학교를 졸업하고 그 해에 바로 볼쇼이발레단에 입단했다.

1982년 전소(全蘇) 청소년 예술경연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한 그녀는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등에서 주역을 맡고 있다.

*스키르만타스

1974년 빌너스 무용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 레닌그라드의 말리 오페라 발레극장에서 발레를 연마했다.

1982년 전소(全蘇) 청소년 예술경연대회에서 입상했으며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라실피드」, 「호두까기인형」 등에서 주역을 맡아오고 있다.

국제현대미술제

(8/17∼10/5, 국립현대미술관)

*니콜라이 마이스트로프 (불가리아)

1943년 불가리아의 소피아에서 태어났다. 1969년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 1979년이래 불가리아와 네덜란드에서 12차례의 회화와 판화,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그룹전으로는 폴란드의 그래픽 아트 트리에날레, 체코슬로바키아, 프랑스, 일본 등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했다.

국내에서 여러 차례 상을 수상했고 그의 작품은 불가리아 국립미술관, 소피아 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현재 그는 소피아에서 활동 중이다.

*마리안네 헤스케 (노르웨이)

1946년 알레순드에서 태어났다. 테르겐의 쿤스트란드 베르크스 스콜레에서 수학한 후 1971년부터 1975년까지 파리의 고등미술학교, 1976년부터 1979년까지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트 야르파우 아이크 아카데미에서 수학했다. 최초의 개인전은 1973년 베르겐 화랑에서 열었으며 1980년과 1986년에는 파리 비엔날레, 베니스 비엔날레에 노르웨이 대표로 참가했다.

그의 작품은 파리, 유고, 오슬로 등에 있는 여러 콜렉션에 소장되어 있으며 수많은 기사와 출판물의 주제가 되었다. 마리안네 헤스케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의 여러 아카데미에서 강의하고 있다.

*도모토 히사오(일본)

교토 미술학교에서 일본 전통예술을 공부했다. 그의 첫 개인전은 파리의 스타들레르 화랑에서 열렸으며 미국에서도 성공을 거두어 일본으로 돌아와 빈공간전을 열었으며 삼 차원 세계를 암시하는 넓고 유연한 형상들을 제작하였다.

그의 작품은 파리의 국립현대미술관 등 최고 권위를 가진 공공기관 및 개인의 소장으로 되어 있다.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