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올림픽 문화예술 축전

서울을 찾은 해외 예술인




동서현대도예전

(9/10 - l0/9, 문예회관)

프랑스

* 끌레르 보지노Claire Bogino

1943년에 태어난 그녀는 그라피스트로 시작해 도자기 제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1975년 아틀리에를 세운 후 많은 기법들을 실험 뚤루즈 지방에서 뽈 살모나와 함께 일하고 있다.

1978년부터 정기적으로 프랑스와 외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1985년에는 까르빵트라 미술학교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다.

지중해 바쌩도자기에 많은 영향을 받은 그녀는 자신의 훌륭한 스타일을 다듬어 이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의 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원통형 꽃병」으로 샤또루 비엔날레 출품작 20개 중에 속한다.

* 피에르 바일르Pierre Bayle

1945년에 태어나 까스뗄노다리의 CET에서 도자기교육을 받은 후, 1970년에 그는 랑그독Languedoc에 그의 아틀리에를 세웠다.

그의 도자기 수법은 매우 독창적인데 유약칠의 유혹을 받지 않고, 다 구운 후에 연기로 그을린 부드러운 도기에 잿물을 이용한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순수한 형태의 우수성이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비늘모양의 알라바스트르」와 「비늘모양의 에리곤느」로 둘다 잿물 및 그을린 기법의 도기이다.

* 르네 방 리자Rene Ben Lisa

1926년에 태어났으며 1947년 마르세이유 미술학교에서 공부를 하였다. 처음에 엑상프로방스에 위치한 작업장에서 도기작업을 하였고 그후 엑상프로방스의 ꫡ리까르Puyricard에 정착, 1972년부터 창작과 함께 마르세이유 미술학교에서 도자기 제조법을 강의하고 있다.

형태보다 색체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그의 작품들은 손에 잡히는 크기로 구상되어 있다.

「나는 화가처럼 유약을 칠한다」라는 그의 말은 자신의 수법을 잘 표현한 것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1984, 1986년에 제작된 「항아리」이다.

* 끌로드 샹삐Claude Champy

1944년에 태어나 파리 응용미술 및 전문인 학교에서 수업을 마친 뒤, 1971년부터 도자기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1974년부터 정기적으로 전시를 하고 있다.

그는 쁠레지르Plaisir에서 나무를 때는 가마니에서 구워냈던 옛날 장인들처럼 작업을 하는데 전적으로 사암칠 작품에 몰두, 장식은 유약칠을 겹침으로써 얻어낸다.

그는 실용성을 전혀 무시하지는 않는다.

이번 출품작품은 사암칠 작품인 「굽이 있는 둥근 접시」와 「유선형 대접」이다.

* 로베르 드블랑데 Robert Deblander

1924년에 태어나 파리국립장식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1946년 쌩아망암 새Saint Ananden Puisaye에서 도기제조를 시작하였다. 1949년 뇔리쉬르센느Neullysur Seine에 자신의 아틀리에를 만들었고 1975년부터 그는 주로 도자기 작업을 하여 장식과 형태가 완전하고 훌륭한 꽃병들을 만들었다.

독창적인 작품생산과 함께 드블랑데는라 뽀르스렌느드 파리 La Porcelaine de Paris라 뽀트리 드 레땅La Poterne de l'Etang 그리고 세브르 국립제작소와 같은 몇몇 공장을 위한 모델도 내놓았다.

이번 출품작품은 붉은 구리유약 자기인「구형꽃병」과 아드리앙 부에노에 소장된「샤를르」이다.

* 실비 디디에Sylvie Didier, 프랑소화 프레내

그들의 공동여정은 부르쥬 국립미술학교와 르라 아틀리에에서 시작되었다. 그들이 유약칠한 도기를 발견하게 된 것은 바로 1980년 끌리우스끌라제작소에서 였는데 당시 그들은 수르디브Sourdive 근처에서 3년간 머물게 되었다.

스페인, 마로크, 알제리, 튀니지를 두루 여행한 후 그들은 1984년 부르고뉴지방의 상피뉴레마랑쥬에 있는 오래된 방앗간에 자리를 잡고 그곳에서 그들은 선조의 방법을 재발견했다.

이번 출품작품 「접시 : 아농시아시옹」은 유약칠기로 파리 라튈르아루화랑에 소장된 것이다.

* 팬스 프랭크Fance Fanck

1931년에 태어났으며 미국인으로 알라바마의 몽고메리 출신이지만 활동은 프랑스에서 하고 있다.

뉴욕에서 처음으로 도기 제조법을 공부했고 1958년 위대한 도예가 프라신 델피에르와의 만남, 그리고 얼마 후 파리에 온 것이 그녀에게는 결정적인 것이었다.

그녀는 동시에 두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보나파르트가에서 손으로 빚은 사암칠 자기들을 만들고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1968년부터 세브르 국립제작소와 공동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 제작소를 위해 곧 실현을 보게될 자기작품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20년전부터 동으로 된 붉은 유약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 등 연구를 위해 많은 여행을 다녔다.

이번 출품작품은 푸른장미 장식이 있는「높은 술잔」과 찔레꽃가지 장식이된 「타원형 꽃병」이다.

* 엘리자베드 줄리아Elisabeth Joulia

1925년에 태어나 끌레르몽-페랑미술학교에서 회화, 조각, 데생을 공부했으며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는 프레스코화를, 부르쥬미술학교에서는 도자기 제조를 공부하는 등 매우 완벽하고 다양한 예술교육을 받았다.

1949년부터 라 보른느La Borne에 정착하여, 고열에서 구운 사암자기작품을 주로 만들고 있는데, 소품을 위한 자기도 만들고 있다. 실용적인 물건을 만드는 그녀는 특히 조각에 관심이 높다.

이번 출품작품은 「사각접시」로 고열 사암칠 작품으로 사선 흠·장식이 있다.

* 끌로드 라니 에 스 Claude Laniesse

도자기에 대해 독학을 한 그는 1979년「방연광」기법을 시작했으며 1981년 라팔리스에서 처음으로 전시를 하였다.

비고르Bigorre에 정착한 그는 장식 뿐아니라 형태도, 전통적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고 전시되는 작품은 18, 17세기 알사스 대중도기를 상기시킨다.

이번 출품작품은 「유약칠된 둥근단지」이다.

* 다니엘 드몽몰랭Frere Daniel de Montmoliln

떼제 공동체 Conmunaute de Taize 창설자의 한 사람으로 1950년 아틀리에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도기로 시작했으나 1956년부터는 사암칠 도자기로 옮겨갔다.

도자기에 대한 그의 접근은 매우 지적이다. 도예가는 한 사람의 예술가일 뿐 아니라, 화학, 물리학, 광물학 특히 지리학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어야만 한다고 그는 생각하며 매우 엄격하고 치밀한 그의 작품들은 형태에서부터 색을 칠하는데까지 완벽함을 기한다. 그는 「도자기의 시」 「도예입문」등 도자기에 대한 많은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잔」과 「달걀모양의 꽃병」이다.

* 까뜨린느 바리에 Catherine Vanier

1943년에 태어나 제네바 장식예술학교를 필립 랑베르시와 함께 졸업하였다.

처음에 사임칠 작품을 만들었으나 1970년에는 유약칠기로 전환했다. 현재 그녀는 샤롱쉬르시온느 근처 보와 쁠랭의 옛날 기와제작소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 장점은 전통틀에서 부담을 벗어날 줄 알고, 수법의 가능성의 한계로 스스로 억압하지 않고 아주 자유스럽게 전통적 기법을 사용하며 유약칠기 예술을 새롭게 했다는 점이다.

이번 출품은 「둥근 잔」

영국

* 고든 볼드윈Gordon Baldwin

1932년 링컨에서 태어났으며 런던 중앙미술공예학교에서 수학.

1972년 런던 빅토리아 앤드 알버드 박물관에서 열린 국제도자전을 비롯하여 이태리, 서독, 동경, 미국 및 유럽 순회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현재 이튼대학 및 중앙예술디자인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용기」로 재료는 담황색 점토이다.

* 크리스틴 마저리 콘스탄트Christine Magery Constant

1980년 런던 중앙미술디자인학교를 졸업하고 써레이 크로이든대학 고급과정을 이수하였다. 1985년 공예협회에 정착하여 보조금을 받았으며 1984년 「색깔잔치」이후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며 현재는 타이앤드웨어 게이츠허드 소재 벤샴 그로브지역센타의 전속도예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출품작품은 「푸른 나선」으로 재료는 도자기이다.

* 질 프란시스 크로울리Jill Frances Crowley

1946년 에이레 코르크에서 출생하여 1972년 왕립예술대학을 졸업.

1976년 이태리에서 열린 국제도자전에서 라베나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쥬니찌국제전시회를 비롯,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 출품작품은 「팔」로 재료는 도자기이다.

* 마이클 플린Michael Flynn

1947년 아일랜드에서 출생하여 카이디프미술대학을 졸업.

1982년 도자조각전, 1986년 도자와 동을 이용한 조각전 등의 개인전, 1986년 국제현대미술제, 공예86웰즈예술문화원 순회전을 비롯한 기타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출품작품은 「수탉잡기」로 재료는 라쿠이다.

* 이웬 헨더슨Ewen Henderson

1934년 영국 스태포드에서 출생하여 런던 캠버웰예술학교를 졸업. 루시라이와 한스 코퍼에게 사사 받았으며 1968년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수차례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졌으며 1987, 1988년에는 영국R. P. 쉐러주식회사에서 50주년기념위촉 제작을 하기로 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내면과 외면의 복합」으로 재료는 자기, 사기, 본차이나 이다.

* 질리언 라온즈Gillian Lowndes

1959년까지 런던 중앙미술디자인학교에서 수학하고 1960년 파리에 유학.

1975년 캠버웰에 스튜디오를 열었고 그해부터 현재까지 캠버웰미술공예학교와 중앙미술디자인학교의 시간강사로 있다.

최근의 주요전시회로는 1979년 점토의 현황전을 비롯, 1987년 질리언라운즈 새로운 도자조각전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성난 아프리카 독사는 날지 못하나 코불새률 잡아 먹는다」로 재료는 도자기이다.

* 사라 래드스톤Sara Radstone

1955년 영국 런던태생으로 1979년 캠버웰미술공예학교를 졸업했다. 그의 수상경력으로는 1981년 쎄인즈베리 재단상과 1988년 유니리버 포르토벨로미술제상 수상 등을 들 수 있다.

1983년이후 활발한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지며, 현재 영국 웨스트써레 이 미술디자인학교, 런던 윔블던 미술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단지」로 재료는 점토이다.

* 피터 죤 씸프손Peter Joho Simpson

1959년 영국 미들쎈스 태생으로 1964년 보온무스 앤드풀 미술대학에서 수학했다.

1965년 보온무스 앤드풀 미술대학 도예과 강사를 비롯 1985년부터 현재까지 캠버웰 미술공예학교 요업과장으로 있다.

1970년부터 1984년 사이에 8회의 개인전과 1972년이후 독일, 이태리, 런던, 스위스 등지에서 그룹전을 가졌다.

이번 출품작품은 「균형」으로 재료는 점토이다.

* 리쳐드 슬리이Richard Slee

1946년 잉글랜드 컴부리아 카알라일에서 태어났다.

1964년 카알라일미술디자인학교와 1970년 런던 중앙미술디자인학교에서 수학했다.

1984년 영국도자전, 1987년 비싸노의 영국도자전 등의 다수 그룹전과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 출품작품은 「관과 모루」로 재료는 도자기이다.

* 앵거스 써티Angus Suttie

1983년 정시, 조각, 찻 주전자의 찻잔전, 1987년 주전자전 등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런던, 호주, 미국,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하였다.

이번 출품작품은 「병」으로 재료는 붉은 점토로 제작한 것이다.

일본

* 스즈키 오사무Suzuki Osamu

1926년 쿄토에서 태어났다. 1943년 쿄토시립기술학교 도요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쿄토시립미술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1948년 야키카즈오, 야마다히카루 등과 「소데이샤」 동인을 창단하였고 매년 봄에 토쿄이세탄미술관, 가을에 쿄토시립미술관을 통하며 「소테이샤전」을 개최했다.

수상경력으로 1952년 아사히현대도예전 수상, 1960년 일본도예협회상, 1965년 쿄토상, 1973년 하코네야외미술관전대상, 1983년 제7회 마이니치도예전상, 1984년 일본도예협회 금상과 제1회 후지와라케이 기념상, 1985년 마이니치미술상, 1987년 쿄토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1950년부터 1982년까지 프랑스, 이태리, 뉴질랜드, 미국등지에서 외국전을 가졌고 1961년부터 1981년까지 오카야마, 오사카, 토쿄 등 일본 유명화랑에서 19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저서로는 코오단샤 발행 「스즈키 오사무 도예작품」이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산봉우리 위의 높은 구름」과 「말」인데 재료는 도자기이다.

* 사토오 사토시Sato Satoshi

1936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태어났으며 1966년 「소테이샤」동인으로 가입하여 활동했다. 1972년 쿄토부조각신인전을 비롯하여 미국, 프랑스, 소련,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 순회 전시회을 가졌고, 1976년 쿄토 마로니에화랑에서 개인전을 갖기도 하였다.

이번 출품작품은 「모나리자 85」로 철, 점토, 알루미늄 등을 사용했다.

* 미시마 키미요Mishima Kimiyo

1963년 「독립회화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토쿄도립미술관에서 전시, 1964년「현대일본의 회화와 조각의 경향전」(도쿄도립미술관), 1971∼79년 「토쿄국제비엔날레전-74」(토쿄도립미술관) 1978∼82년「국제 도자전」 금메달상(이태리파엔), 1979년 「오늘의 일본전」(미국. 콜로라도. 덴버 미술관), 「점토작업 : 전통에서 전위로」(토쿄시가세이부화랑), 「국제도자비엔날레」(프랑스), 1982년 「오늘의 점토작업-l」(야마구치미술관), 1988년 「유형미술전」 (토쿄세이브화랑) 「리모그국제비엔날레」 (프랑스. 리모그)등을 통한 창작활동을 해왔고 1963∼88년 토쿄미나미화랑에서개인전을 가진바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박스-84-A」 「기둥-2」 재료는 도자기와 콘크리트 사용.

* 호시노 사토루Hoshino Sotoru

1945년 일본 니이가타에서 태어났다. 개인전으로 1979년 토쿄이테자화랑. 오사카. 이마바시화랑, 1987년 쿄토 갤러리16, 호주 캔베라미술대학화랑, 1980년「80오늘의 미술전」(일본효고근대미술관)「쿄토조각입선작전」(쿄토부립화랑) 「제13회 일본국제미전" 토쿄도립미술관. 쿄토도립미술관 「점토작업-전통도기에서 형체예술로」(도쿄게이브화랑), 1981년 「오늘의 미술 70∼80전」(효고근대미술관), 1982년 「근대일본도자전」(이태리순회) 「오늘의 점토작업 -1 점토와 불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가?」(야마구치현립미술관), 1983년 「근대일본도자전」 (카나다순회전), 「오늘의 일본 도자전」(미국스미소니언연구소 영국런던 빅토리아 및 앨버트미술관), 1984년 3인전-인스털레 이션 (시드니 C-CC화랑), 1. A . C . 15인 회원전(미국 브르크타운미술관), 「제2회 오사카 예술박람회-84」(오사카현대 미술회관), 1985년「85히누마-점토의 광경」(일본 히누마호반), 「제2회 후쿠오카 아시안아트쇼」(호쿠오카 현립미술관), 「제3회 태평양연안현대도자비엔날레」(프랑스 샤토르, 미국 LA현대미술관), 1986년 점토, 이미류및 형체-1985(도쿄, 오오츠 세이브화랑) 쿄토앙데팡당전(코토시미술관), 1987년 「점토와 불-오늘의 형체(기후현립미술관) 「제6회 하마마츠야외전」(하마마츠 나카다지마 사구에서) 등을 통하여 창작활동을 해왔다. 1979년 「1979. 5, 현대도자전」 장관상「제2회 일본-EMBA 공모전」특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벽-기억1」「폰층.심충」

* 사토오 코오헤이Sato Kohei

1947년 일본 아키타현에서 태어났다. 1975년 제15회 일본전통공예 신작전, 1977년 제17회 일본전음공예 신작전, 1978년 제18회 일본전통공예 신작전 등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가졌으며 1986년 제1회 야기카즈오상 1987년 치치부노미야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환상의 싸움」 「도소진-나그네의 수호신」

* 니시무라 요헤이Nlshlmura Yohei

1947년 일본쿄토에서 태어났다. 1973년 토쿄국립교육대 예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했다. 1977년 제4회 일본도예전에 작품을 출품 외무성장관상을 수상했다. 1980년 토죠 세이호화랑에서 제1회 개인전, 1984년 일본현대도자전(야마구치현립미술관), 1985년 제2회 아시아미전(후쿠오카미술관), 1986년 제1회 야기카즈오상 현대도자전 출품, 1987년 제7회 종이작품대상전 참가 등을 통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나무에서 먼지로 돌아가기」 「가마 속에 넣어져도 물제는 불변한다.」

* 나카무라 코헤이Nakamura Kohei

1948년 일본 카타가와현에서 태어났다. 1971년 일본현대미전(도쿄도립미술관) 일본예술제(국립미술관/리오페쟈네이로 현대미술관), 1972년 개인전(도쿄타무라화랑), 1973년 개인전(도쿄타무라화랑) 「생각하고 만져보고 마시는 컵전」 (1973년 카나자와 개최. 아시아 11개국, 130명 작가출품), 1975년 일본 타마미술대학교 조소과 졸업, 1979년 일본정부주최 예술가 교육과정행사 교육프로그램참가, 1982년 미·일 미술공예전(일본카나자와현 MRO회관), 1984년 개인전(오사카반화랑), 제2회 현대점토작업전(야마구치현립미술관), 1985년 키치전(오사카반화랑), 제2회 점토작업전-점토 이미쥬 및 형체전(유라큰 초와미술과장) 국제도예제 MINO-86(일본 기후현 다지미최), 1987년 탁상의 물체전(토쿄시부야세이부화랑) 오사카현대미술제(오사카현대미술센터), 1988년 시가연례미전-88(일본시가현미술센터) 등을 통하여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풍은 「기억기관」 「데카당스의 시야」

* 미와 가즈히코Miwa Kazuhiko

1951년 일본 하기시에서 태어났다. 1975년 미국 유학 미국샌프란시스코미술대학수학, 1984년 제2회 현대도자전 「오늘날 엄청난 도자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는가」(일본야마구치현립미술관), 1987년 그룹전 「탁상위의 물체전」 (도쿄시부야이부화랑), 1987년 개인전 「영원한 파괴전」 (도쿄우에다화랑), 1988년 등을 통하여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영원한 파괴 - l」 「영원한 파괴 -3」

* 아키야마 요오Akiyama Yoh

1953년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태어났다. 1976년 쿄토시립예술대학교, 1978년 동대학교대학원과정수료, 1980년 개인전(쿄토 개인전 갤러리 16), 1982년 쿄토 마로니에 화랑, 1983년 쿄토 마로니에화랑 개인전, 1984년 코톱부주취, 미술공예 선정작가전 입선-쿄토부립문화회관, 1985년 개인전(쿄토 마로니에화랑) 「쿄토부주최미술공예선정작가전」 입선-쿄토 부립문화회관, 1986년 야기카즈 오상현대도자전입상(토쿄이세탄화랑) 「점토작업전-이미지와 형체」(토쿄유라쿠쵸오 미술광장) 「일본현대도예해외순회전」-일본국제교류 기금주최. 토쿄 INAX화랑 2개인전, 1987년 「현대미술-찰흙과 불꽃전」(일본후현립미술관) 「야기카즈오상현대도예전」 입선-토쿄 이세탄화랑. 개인전(쿄토나카무라화랑 토쿄 고야나기 화랑), 1988년 개인전(토쿄 세이부화랑) 「점토 작업전-형체의 재현과 행위」(일본시가현립미슬관) 「88야기카르오상 현대도자전」입선 (도쿄 이세탄화랑) 등을 통하여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끝없는 어두움」「핵 -회전하는 봉우리」

* 이노우에 마사유키Inoue Masayuk

1957년 일본 코오베에서 태어났다. 1985년 토쿄 타마미술대학교졸업. 1988년 87토쿄 고야나기화랑, 1987년 86-85 토쿄 마로니에 화랑, 1986년 토쿄 야마구치 화랑, 1985년 84토쿄 무라마쓰화랑의 개인전, 1988년 「시기연례미전 88」(시기근대미술관) 1987년 「마이타 마사유키와 이노우에 마사유키전」 (뉴하느 화랑) 「시기라키 87도자전」(시가근대미술관) 「오늘의 점토작업전」 (야마구치현립미술관) 「제1회 카나가와 미전」 (카나가와 현립화랑), 1986년 미국과 동유럽 「도계순회전」(미국 에버슨 미술관) 점토 이미지 및 형전」(토쿄세이부미술과) 등을 통하여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HEK-855-l」「KCJ-8642」

* 쿠라이시 후미오Kuraishi Fumio

1982년 일본 분쿄 미술대학교졸업, 「일본아사히도예전」 신인상수상 「오늘의 도예 12인전」-그룹전, 1983년 「일본도예전」입선, 1984년 토쿄 코마이화랑 개인전, 1985년 「일본도예전」입선 「열려진 공간전」 일본 이바키현, 1986년 토쿄 마키파랑 개인전 「야키카즈오상 현대도자전」입선 1987년 그룹전 「시가라키 도자전」시가현립미술관 「현장 87전」 후쿠시와현코오죄시, 1988년 그룹전 「오오야미술전」 토치기현 우츠노미 야시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 「검은 캔버스」

* 하야미 시로오Haymi Shiro

1968년 토쿄 신주쿠화랑, 1988년 토쿄우에라화랑, 1970년 「70년 현대작가전」은코하마시립화랑, 1973년 「하코네야외미술관」 대상 「제1회 하코네야외미술전」우수상, 1976년 「제5회 현대조각전」(스마 별궁 정원) 토쿄도립미술관상, 1978년 「제6회 현대조각전」(스마별궁 정원) 코오베시교육위원회상 및 토치기 현립미술관상, 1980년 「일본현대조각의 발전전」(카마쿠라 현대미술관) 「제 7회 현대조각전」 (스마별궁 정원) 토쿄국립현대미술관상, 1981년「비와호반현대조각전」 우수상 「제2회 헨리무어대상전」 (하코비야외미술관) 우수상, 1982년 「1954년 이후의 일본의 근대예술전」(토쿄국립현대미술전) 「제8회 현대조각전」 (스마별궁정원) 코오베시교육위원회회상 1983년 「예술일본전-제네바 83」(제네바). 소장품으로 토쿄국립현대미술관, 오사카국립미술관 등에 전시.

이번 출품작품은 「악마」 「여인」

스웨덴

* 레나 안데르쏜Lena Andersson

1947년 태어났으며 1974년 국립미술공예디자인대학 유리요업과를 졸업하였다. 1975년부터 현재 개인공방에서 작업하고 있고 1983년부터 블라스와 크나다 화랑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스웨덴 국가보조금을 받기도 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딱정벌레」이다.

* 안나 에일러트Anna Eilert

1956년 태어났으며 1983년 국립미술공예디자인대학 유리요업과를 졸업했다. 1986년 공예가 침묵재단보조금과 스웨덴국가보조금(공예부문)이 지급되었고 1987년 「젊음의 형성전」-뮌헨, 1987년 우메아 드라곤학교 1988년 코핑 중앙우체국의 위촉작업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조각」 「부조」

* 크린 노르들링Carin Nordling

1956년 태어라으며 1983년 국립미술공예디자인대학 유리요업과를 졸업하였다. 1984년 미국으로 유학가 질리디교수, 안드레아, 오르르 샤꼬트에게 사사 받았다. 1987년 블라스와 크나다전, 1988년 전국박람회 (불가리아 소피아)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밀착」 「찰흙 석고」등.

* 비에른 니베르트딘Bjorn Nyberg

1943년 태어났으며 1974년 국립미술공예디자인대학 유리요업과를 졸업하였다. 스웨덴 국가보조금, 니브로지역사회문예 보조금의 지원을 받았으며 스톡크롬 국립박물관 순드발스 박물관 등에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개인전으로 프리쇤 92화랑, 미술공예회관(스토크롬) 엥엘흠즈공예박물관에서 여러 차례 가진 바 있고 칼마르미술고나 스켑데문예회관 말메박물관 등에서 그룹전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승리의 그늘」, 「말과 그림자」로 재료는 사기이다.

* 에바 벵크트쏜 Eva Bengtsson

1955년 태어났다. 1980년 고델부르크의 국립미술공예디자인학교를 마친 후 1981년부터 현재까지 개인 스튜디오에서 작업에 임하고 있고 괴테보르크스시 문화보조금, 스웨덴 국가보조금 등의 지원을 받았다. 그의 작품들은 스톡크롬의 국립미술관, 팔룬의 달레키르리아박물관, 국립예술평의회 등에 영구소장품으로 보관되어 있고 스톡크롬의 블라와크나다화랑 쿵앨프의 콩앨크화랑, 고텐부르크의 레르베르크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그룹전이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에서 열렸다. 현재는 뢰스트란드 자기공장의 디자이너로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대접」

* 아니카 세바르트Annika Sebardt

1942년 태어났다. 1969년 국립미술공예디자인대학을 마치고 1972년부터 현재까지 개인스튜디오에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1970년 근스타브 공장에서 디자이너로 일했고 스웨덴 국가보조금을 받았다. 스톡크롬의 국립현대박물관, 고덴 부르크의 뢰산카 미술공예박물관 등에 영구소장품으로 작품들이 보관되어 있다. 개인전은 스톡크롬 독일의 듀이스부르크, 노르웨이 등에서 개최되었고 시립극장 지방법원(싼드비켄) 등에서 위촉작업을 하기도 했다.

이번 출품작품은 「달팽이」이다.

스위스

* 엘리사벨 스벤쏜Elisabet Svensson

1952년 태어났으며 1981년 스톡크롬의 국립미술공예디자인대학 유리조업과를 마친 후 1972년 현재까지 개인 스튜디오에서 창작활동을 하고있다. 1982년부터 1988년까지 스웨덴국가보조금을 지원 받았다. 1987년 불라스와 크나다화랑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칼마르, 연케핑 말뫼 헬싱보르크 고텐부르크 등에서 그룹전을 가진바 있다. 1979년 칼스크로나병원, 1983년 베스보르크도서관, 1988년 스웨덴 지방의회협회에서 위촉작업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고 이번 출품작 「쟁반-I」, 「쟁반-Ⅱ」로 착색테라콧타를 사용하였다.

* 아그비타 스팡베르크Agueta Spangberg

1956년 태어났다. 1979년부터 1981년까지 스튜디오에서 도자디자인(스웨덴 카펠라가르덴)을 하였으며 1981년부터 1986년까지 아이다호주립대학 유리공예학교에서 유리공예연수(미국 시애틀), 1982년부터 공방에서 도예작업에 임하고 있다. 1985년 스웨덴국가보조금, 1986년 에스트리드 에릭손기금, 사업 보조금을 받았고, 1987년 벵크트 율린스재단 문화상을 수상했다. 스톡크롬의 국립박물관 국립예술평의회 일본 토야마미술관에 영구소장품으로 그의 작품이 보관되어 있다. 개인전으로 1986년 화이야워크스화랑(미국 시애틀, 워싱턴), 1986년 블라스와 크나다화랑(스톡크롬)에서 열렸으며 1983년∼1988년 디자인아트수족관(베를린) 스웨덴, 필랜드, 미국 등에서 가진 바 있다.

이번 출품작품은 「튜보-l」. 「튜보-2」

* 다그마르 앵가르트Dagma Anggard

1944년 태어났다. 1969년 국립 미술공예디자인대학 유리요업과를 마치고 1980년 에스켈스루나 1981년 레크산드, 1985년 불라스와 크나다화랑(스토크롬), 1986년 프리스마화랑(스토크롬)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스웨덴, 아일랜드, 스코트랜드, 스위스 등에서의 그룹전, 쎄데르만란드 군의회 세데르탤예 저축은행에서의 위촉작업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만남」, 「부부」로 라푸불로구운 점토, 철재를 재료로 사용.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

(3/11-4/29, 올림픽공원)

세자르Cesar (프랑스)

1921년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태어났다. 1959년 파리 클로드 버나드 화랑, 1966년 암스텔담 스테데리즈크 미술관, 1970년 파리 현대미술 국립센터, 1971년 함부르크 미술관, 1974년 토리노 파노 갤러리 등을 통해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엄지손가락」으로 으뜸을 상징하는 신사실주의 대표작이며 엄지손가락 작품 중에서 최대규모로 불린다.

어거스틴 카르데나스 Augustin Cardenas (쿠바)

1927년 쿠바 마탄자스에서 태어났다. 1959년 파리 라꾸르 댕그르화랑, 1961년 파리 드라공화랑, 1962년 시카고 리차트화이겐화랑, 1962년 밀라노 유 수와츠화랑, 1977년 불란서와 베네룩스화랑, 1980년 파리 국제미술관 등을 통해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가족」으로 가족을 주제로 부드러운 양감과 분위기를 국내 화강석으로 부드럽게 표현하였으며 세계 심포지엄계의 거장으로 「가족」을 대작중 하나라고 한다.

시메 불라스Sime Vulas(유고)

1932년 유고 드르베닉에서 태어났다. 1966년 현대미술관, 1967년 미들하임 비에날, 1971년 파리 그랑팔레, 1972년 자그레브 현대미술화랑, 1979년 자그레브 스펙타화랑, 1980년 자그레브 현대미술관등을 통해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형상의 전설」로 현대와 전통적 의미를 상징한 기법이며 공간과 메스로 한국화강석 재질을 살려 단순 명쾌하고 신선한 감각을 느끼게 한다.

에릭 디트만Erik Dietman (스웨덴)

1937년 스웨덴 용코핑에서 태어났다. 1975년 파리 현대미술관, 1977년 죠지 퐁삐두 센터전, 1979년 비에나 현대미술관, 1987∼88년 스톡홀롬 및 헬싱키 현대미술관, 암스텔담 스테델릭미술관 등을 통해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로 과거의 풍요로움을 자연석으로 현재의 물질욕망의 정신적 빈곤을 금고로 표현하여 세월이 지나면서 금고는 썩어가지만 돌은 계속 풍요로와 진다는 것을 표현.

알렉 산 더 아르기라Alexander Arghira (루마니아)

1935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태어났다. 1968년 부카레스트 SIMEXA화랑, 1970년 이태리 현대화랑, 1983년 동독 국제조각심포지엄, 1984년 이태리 카라라 국제조각심포지엄, 1985년 오스트리아 국제조각심포지엄, 1986년 이태리 코모국제심포지엄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열림」으로 자연공간에 대지가 일어나는 분리될 때의 큰 힘을 과시하고 물과 자갈은 인간과의 관계성을 표현하였다.

모한드 아마라Mohand Amara(알제리아)

1952년 알제리아에서 태어났다. 퐁삐두센터전, 볼론뉴 비앙꾸르 문화원전, 불란서 벨빌 현대조각전, 파리 바르니에 화랑개인전, 브리브 불란서 재단전, 플라스틱 미술 포롬전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대화」로 인체 상반신표현이 흥미롭고 흉상목을 깬 것은 단순과 지리함을 배제한 조각상의 표현기법이다.

조셉 수비 락크스Josep M. Subirachs(스페인)

1927년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1972년 스페인 야외조각미술관, 1974년 암스텔담엔트화랑, 1976년 바젤 화랑, 1977년 뉴욕 R . K 파커화랑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하늘기둥」으로 두 개의 기둥은 음향을 나타내고, 그위 형태는 하늘을 상징한다 .

듀바크Dubach(스위스)

1947년 스위스 루세른에서 태어났다. 1970년부터 87년까지 구라파에서 다수 개인전 및 그룹전, 기념작품제작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증인Ⅲ」로 엄격함, 질서 그리고 뻣뻣함에서의 역행을 의미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불안정하고 연약한 인상을 나타낸다.

다니 카라반Dani Karavan(이스라엘)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태어났다. 네게르 기념조각, 베쉐바벽 부조, 예루살렘국회, 엔바이로멘트, 텔아비브 미술관, 파리시 현대미술관, 브라질 상파울로 비엔날, 서독 도류멘타, 카센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빛의 길(세종대왕을 위하여)」로 기둥은 태양그림자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한다는 공간론을 주장해오던 중 시간과 공간을 살려 세종대왕의 해시계를 위해 잔디위에 약간의 고색콘크리트 위에 고궁의 기둥을 나무로 표현.

기유라 코시세Gyula Kosice(아르헨티나)

1924년 헝가리에서 태어났다. 1970년 파리 드니스 르네화랑, 1967년 뉴욕 보니스 화랑, 1969년 파리 라클로슈 화랑, 1974년 이스라엘 예루살렘 미술관, 서독 도큐멘타 카셀, 베니스 비에날, 상파울로 비에날 등을 통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승리 」로 세 가지 수의 기준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그것 위에 예술의 승리처럼 지구를 놓고 투영되는 것을 우주측으로 반사하는 인류의 연대감을 표현.

마크 브루세Mark Brusse(네덜란드)

작가는 1937년 네덜란드 알크마에서 태어났다. 암스테르담 스데델릭 미술관, 퀼른 즈비네르 화랑, 파리현대미술관 ARCⅡ, 파리 비에날 뉴욕 마타 잭슨화랑, 베니스 비에날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올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개의 세계 」로 자연과 산업의 세계를 연결하여 표현.

마우로 스타치오리Mauro Staccioli(이태리)

1937년 볼테라에서 태어났다. 1978년 베니스 비에날, 1981년 「형태의 장소」전, 1982년 레겐스부르크시립 화랑전 이태리미술 1960-82전, 1983년 이스라엘 델 하이대학, 1986년 폴란드 Sowaluy, 1987년 로·블라 현대미술관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서울 88」로 한국의 전통문양 태극과 올림픽 휘장마크에서 힌트를 얻어낸 작품. 주위환경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공원 정문으로 들어오는 세계 사람들을 두팔 벌려 맞아들이는 인상을 준다.

니겔 홀Nigel Hall(영국)

1943년 브리스톨에서 태어났다. 1975년 파리 비에날, 1977년 밀라노 영국 미술전, 서독 도큐멘타 카셀, 1981년 파리 풍피두 센터전, 1981년 파리 매그화랑, 1987년 런던 애널리 쥬다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통일성」으로 열려지고 투명한 하나가 다른 것을 통해 보여지므로 경관이나 하늘을 조각과 일치, 하나의 작품자체로서의 조화의 상징보다는 가장 완전한 상대를 확실하게 경험하는 것을 표현.

니겔 헬리어Nigel Helyer(호주)

1951년 영국 햄프셔에서 태어났다. 1980년 독일 베를린 딘클렌화랑, 1982년 불란서 리용화랑, 리요드렐라씨용, 1982년 영국 스펙트로 화랑, 1984년 영국 아스펙스화랑, 1986년 호주시드니 퍼포먼스스페이스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딘딩뎅동」으로 전통적이며 전설적인 문자가 점차적으로 합리적인 생각체계로 치환되어가는 과정에 있어 천상의 종의 울림이 Locmotivefactory의 진동소리내에 함께 항상 존재함을 표현.

데니스 오펜하임Dennis Oppenheim(미국)

1938년 워싱턴 주에서 태어났다. 1975년 벨기에 팔레 데 보자르, 1976년 베니스 비에날, 1977년 서독 카셀 도큐멘타 Ⅵ, 1979년 스위스 바즐 쿤스탄 바즐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1984년 이스라엘 델라비브 박물관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위장지」로 위장되고 소외된 현대문명 속의 인간심리상태 표현.

조지 듀본Jorge Dubon(멕시코)

1938년 멕시코에서 태어났다. 1970년 멕시코 현대미술관, 1974년 파리 싸롱드메, 1977년 헝가리나무조각 심포지엄 뉴욕현대미술관, 멕시코 현대미술관, 로산렐제스 그리피스공원 등을 통해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한대의 다리」로 장식없는 일회적인 것, 문화적인 것에 초연 공간적 범위속의 공간적 형체들의 성장과정을 표현.

프란스 크라챠버그Frans Krajcberg(브라질)

1921년 폴란드에서 태어났다. 1952년 쌍파울로 현대미술관, 1962년 파리 20세기화랑, 1964년 베니스 비에날, 1974년 리오 현대미술관, 1975년 파리 현대중앙미술관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저항의 시각」으로 파괴된 자연에 대항하는 저항방법을 표현.

알렉산더 루카비시니코프Alexander Rukavishnikov(소련)

1950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모스크바 크라코비, 프라하 베를린 등지에서 정기적으로 전시참가 했고, 시카고 미술제, 국제 비엔날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마마」로 어머니를 상징 땅으로부터 아이를 기다리는 여인형태의 변형이며 생을 시작하는 것의 상징으로 각 부분 사이에 나무가 자란다.

알베르토 구즈만alberto Guzman(페루)

1927년 페루에서 태어났다. 파리 현대미술관, 노르웨이 국립화랑, 베니스 페기구겐하임, 파리 로취일드, 베니스 비엔날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무제」로 단순 현대기법화한 조각으로 위는 등글게 동양 윤회사상과 몽촌토성을 표현하고 인생은 원점으로 돌아감을 표현.

막달레나 아바카네비츠Magdalena Abakanevicz(폴란드)

1930년 폴란드 환렌에서 태어났다. 1965년 쌍파울로 비에날, 1976년 호주 빅토리아 국립화랑, 1980년 베니스 비에날, 1982년 시카고 현대미술관, 파리 시립현대미술관, 1986년 시드니 비에날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용의 공간」으로 짜임새나 표현, 특성 등이 각기 다른 10개의 반복된 형태의 조각들은 곡선으로 땅 위에 솟아나는 듯한 용의 변형적인 머리로서 공간을 경험하는 형태를 표현.

에트록Etrog(캐나다)

1933년 루마니아 제시에서 태어났다. 1966년 베니스 비에날, 1965년 뉴욕 마티스, 스템플리, 발보르화랑, 1970년 런던 하노버화랑, 밀라노 나비글리오화랑, 뉴욕구겐하임 미술관, 런던 테이트화랑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힘찬 영혼」으로 밀착되어 있고 대비하며 이중성이 있다. 하나는 차갑고 단단한 모난형이고 또 다른 하나는 정첩의 등글고 유기적인 느낌이다. 이중성이란 힘과 정신의 공존을 의미한다.

귄터 우에커Gunther Uecker(서독)

1930년 멘드로프에서 태어났다. 1971년 스톡홀름 현대미술관, 베를린 국립 갤러리, 브라질 상파울로 비에날, 1961년 암스텔담 스테텔릭 박물관, 1964년 카셀도큐멘타 박물관, 런던 테이프 갤러리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칼 조각품」으로 인간에 의한 자연의 상처, 그만큼의 중량으로 되돌아오는 인간의 위기 상황을 「인과응보」식으로 표현.

스스무 신구Susumu Shingu(일본)

1937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1983년 미국하바드대학 시각예술 카펜터센터, 1985년 일본효오 현대미술관, 1986년 요코하마 가나가와 화랑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바람과 물」로 인간의삶 을 표현.

크보움 다미아노프Kvoum Damianov(불가리아)

1937년 라퀴토브에서 태어났다. 오스트리아 국제조각심포지엄, 폴란드 국제조각심포지엄, 소피아 국립화랑, 바르나시립화랑 등을 통해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구성」으로 서로 다른 4개의 돌들이 공중 곡예를 연출하는 형태로 불안한 형상을 역학적 순리에 의거 밧줄을 통하여 시각적으로 스릴과 안정을 조화시킨 작품.

조세프 얀코빅Josef Jankovic(체코)

1937년 부라티슬라브에서 태어났다. 1967년 미드하임 비에날, 1968년 다누비우스 그랑프리, 1969년 파리 비에날, 1970년 베니스 비에날, 1985년 ART16-'86 스위스 바젤, 1986년 시그라프 86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정상」으로 화합과 전진의 상징인 여러 계단을 통하여 올림귁 상징과 인간승리 상을 표현.

기요르기 조바노비츠Gyorgy Jovanovics(헝가리)

1939년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다. 1968∼69년 파리 청년 비엔날레, 1970년 부다페스트 아돌프 페니스, 1971년 서독 폴크스방 화랑, 1982년 함부르크 첼러마이어 화랑, 1983년 서베를린 베마니 예술인의 집, 1984년 헝가리 성스텐판왕 미술관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트로이」로 트로이의 목마에서 나타난 인간의 지혜, 목마의 재료가 되는 나무의 특색을 이미지화, 러시아의 구상주의 경향으로 구축양식을 도입.

디오한디Diohandi(그리이스)

아테네에서 태어났다. 그룹전으로 파리 청넌비에날, 상파울로 비에날, 로마 국제콰드리에날, 베니스 아방가드 실험전, 그리스 현대미술전 암스테르담, 국제미술박람회등을 통하여 횔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제 24회 서울올림픽대회」로 자연 그대로의 자연석과 계획된 화강석 오륜기의 배치로 인간과 자연 올림픽과의 관계성을 형상화시킴.

소토Soto (베네주엘라)

1923년 베네주엘라 볼리바에서 태여났다. 소장품으로 런던 테이트화랑, 예루살렘 현대미술관, 암스테르담 스테텔릭미술관, 스위스 바젤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개인전으로 파리 테니스드네 화랑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추품은 「무제」로 기하학적인 구로 형성된 한국 전통문양인 태극을 상징적으로 표현.

폴 버리Pol Bury(벨기에)

1922년 벨기에 엔-쌩-피에르에서 태어났다. 1964년 베니스 비엔날, 1966년 뉴욕 현대미술관, 1971년 파리 현대미술관, 1972년 파리 그랑팔래, 1973년 덴마크 루이지아나미술관, 1980년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움직이는 분수」로 물의 중력에 의해 움직이는 구와 원통으로 형성된 분수조각 표현.

네그레트Negret(콜롬비아)

1920년 콜롬비아 포파이얀에서 태어났다. 1953년 마리드리 현대미술관, 1987년 암스테르담 스테타릭미술관, 뉴욕 그라함화랑, 1975년 상파울로 비엔날 1987년 카셀 도큐멘타, 로마 국립현대미술관등 통해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변신」으로 주제의 본질을 변형하여 조각의 영원성을 표현.

로베르트 자콥슨Robert Jacobsen(덴마아크)

1921년 코펜하겐에서 태어났다. 1950년 파리 테니스 르네, 1955년 암스테르담 스테데리즈크 박물관, 1958년 서독 베를린 미술관 1959년 서독 카젤 도큐멘타, 1966년 베니스 비인날레, 1981년 파리FLAC 등을 통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출품작품은 「바또라브아르」로 큐비즘의 원상징 바또라브아르(선박)을 상징적, 기하학적으로 표현.

서울국제 연극토론회

(8/31∼9/3 서울 프라자호텔)

아와스티Saresh Auasthi

전 뉴델리 국립연극학교 과장을 역임했으며 1984년 1985년 인도 문화원 회원, 1965부터 1985년까지 국립 음악, 무용, 연극 연구원 사무관, 1976년부터 1978년까지 자와 하리알 네루대학 내 예술진흥원 자문으로 활동하였고, 뉴욕대, 콜롬비아대, 콜로라도대학 등에서 10년간 객원교수로 인도 및 아시아 연극강의를 하였다.

1982년 도쿄대학 객원 연구 교수로 인도연극강의를 하였고 연극 「신의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강의록을 출간하였다. 인도전통 연극관계저서 로 국내 세미나에 참석하였고 유럽, 미국, 아시아, 일본, 중국 등지에서 강의를 하였다. 국내의 여러 연극 단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마틴 에슬린Martin Esslin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다. 1936년부터 1938년까지 비엔나 대학에서 영어, 철학공부, 비엔나에서 극예술 라인하르트 세미나를 수학했다. 1938년 히틀러 침공 직 후 오스트레일리아를 떠나 1940년 영국 BBC 외국 방송들 번역가로 입사하여 1949년까지 BBC 독어부에 재직하였다. 1977년 스탠포드대 연극학 교수로 있으면서 극작가로도 활동하였다. 수상경력으로 1972년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OBE방송상을 수상하였고, 1978년 오하이오 케년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저서로는 1958년 「브레히트-악의 선택」 1969년 「현대극에 관한 반성」등 다수, 편저로 1968년 「독일 연극의 천재」1970년 「유럽의 신연극」 역서로 클라스트, 베데킨트 게오르그카아저, 볼프강 바우어, 뒤렌마트 등의 작품을 영역하였다.

제레미 로빈 에클스Jeremy Robin Eccles

영국에서 태어났다. 5년간 홍콩에 체재하기도 하였고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훌륭한 연극, 영화, 비평가 중에 한 사람으로 1986년 아델라이데 페스티벌 일환으로 국제연극 비평가 심포지엄을 공동개최, AITC 및 ITI출판분과 오스트레일리아 대표, ITI 오스트레일리아센타위원이기도 하다. 「Rilling the Hole-Theatre Criticism in Australian」라는 논문발표와 2개의 전문잡지를 창간하였다.

세브다 세네르Sevda Sener

1928년 이스탄불에서 태어났다. 1962년 앙카라대학 연극학 박사가 되었으며 그해부터 연극학과 조교수, 부교수를 거쳐 1972년 앙카라대학 연극학과 교수가 되었다.

현재 터어키 ITI위원, ATCT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극이론 연구」 「현대 터어키 희곡 분석」등이 있고 터어키어, 영어, 독어 등으로 서적, 잡지 및 신문에 200여편의 터어키 및 세계연극관계 논문을 발표했다.

도모 도바리Tomoo Tobari

1928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문학박사 및 추오대학 불문학 교수, 일본 I.T.I 상임위원으로 있다.

카와다케 도시오Kawatake Toshio

1924년 동경에서 태어나 1951년 와세다대학 예술과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1958년 하바드엔칭학원에서 수학했다. 현재 와세다대학 교수 및 동대학원 문학연구과 위원으로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요미우리 문학상, 산께이 아동출판문화상 등을 들 수 있고, 주요 저서로는 「일본의 예능」 「연극개론」 「선구자들의 계보」 등의 일본어 저서와 「일본의 전통극」 「세계무대에서의 가부끼」 같은 외국어 저서도 있다.

로버트 죤 조르단Robert John Jordan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 연극학과 교수, 오스트레일리아ITI위원장 및 극작가협회 부회장, 오스트레일리아 연극연구센타, 뉴사우스 웨일즈 대 교육학내 연극분과 위원이다. 17세기 후반 영국 연극과 현대 유럽연극 및 현대 오스트레일리아 연극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발레리 카사노프Valery G. Khazanov

소련 사무국장으로 1948년 로보르에서 태어났다.

국제연극제

(8/17∼ 10/5 문예회관, 중앙국립극장)

브라질

안툰 필오Antun Fihlo

브라질 연출가 중 가장 뛰어난 인물 중의 하나. 지난 수십년 동안 독특한 연극미학 및 작업방식을 개발해 브라질 예술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50년 브라질레이로 드 코메디아(브라질 희곡극단)에서 조연출로 작업을 시작 1954년 「주말」 「안나 프랭크의 일기」로 데뷔이후 78년까지 TV방송용 희곡 150편이 넘는 희곡을 연출했다.

「마쿠나이마」 공연 이후 상업적인 연출의 출연을 중단하고 독창적인 자기표현법 더 나아가 자아를 발견하기 위하여 브라질 현실과 늘 결부되어지는 연극적 실험 및 배우양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88년 가을 공연을 위해 우리피데스의 「메디아」를 준비중이다.

그는 이번 행사에 참가 작품인 「쉬까다실바」에서 브라질 국가구조 내부께 내재해 있는 주요 문제점들을 논의하고 인간적, 경제적, 문화적 제측면에서 보여진 혹인노예와 포루투갈 식민지배자들간의 관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루이 알베르트 드 애뷰류Luis Alberto de Abreu

Znstituto Metodista de Ensino Superior Sao Bernardo Campo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며 10년간 아마츄어작가 활동을 한 후 1980년 프로작가로 데뷔했다.

그는 첫 희곡 「포이 봄, 메우 벰?」으로 상파울로비평가협회에서 주는 희곡작가상을 수상했다.

폴란드

블로디미르 스타니에브스키Vlodimir Stanievski

폴란드 야길 로니안대학에서 연출 및 문학을 전공, 20년의 연출경력을 쌓아온 스타니에브스키는 「배우가 무대에 서면 관객을 상대로 치열한 싸움을 벌어야 한다. 관개을 진정한 감동으로 정복시키려면 관객 하나 하나와 감정의 교류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끊임없는 연기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이번 행사에 참가작품인 「아바룸」에서 조명을 일체 배제, 20개의 촛불을 사용하고 대사는 낮은 소리로 노래하듯 이어지며 몸짓, 음악, 춤 등으로 이미지를 연결시켜 한 영웅의 유형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낼 계획이다.

그리이스

소포클레스Sophocles

아이스킬로스, 에우리피데스와 함께 아티카 3대 비극시인의 한사람이다. 그의 문체는 매우 개성적이며 이오니아방언의 요소를 많이 도입하고 또 화자자신이 깨닫지 못하는 복선적 요소가 많은 것이 특색이다. 결국 그는 완전무결한 극의 구성으로 아티카 비극을 기교적으로 완성했다.

그의 대표작품으로는 「안티고네」 「토라키스의 여자들」 「오이디푸스왕」 등이 있다.

프랑스

몰리에르Moliere

「유명극단」을 만들어 12년 동안이나 프랑스 각지를 순회공연하면서 사물과 인간에 대한 풍부한 체험을 하게 된 그는 「우스꽝스런 귀부인들의 소극」이 히트함으로써 루이 14세의 총애를 얻게 되었다. 그는 13, 4년간에 걸쳐 30여 편의 작품을 썼는데 그 중 대부분이 5막극이며 그의 작품은대개 소극, 풍속, 희극 성격희극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모든 작품에는 이 세 가지의 희극적 요소가 적당히 배합되어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수전노」 「부르즈와 귀족」 「상상병 환자」등이 있다.

국제무용제

(9/18∼l0/3,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헝가리

이반 마르코Ivan Marko

15세에 그는 파리 대오페라단의 발레감독 빅터로나하에 있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헝가리 국립오페라단 무대에서 정기적으로 독주했다. 위대한 헝가리 발레리나 가브리엘라 라카로스가 그를 파트너로 택하게 되었고 그는 유명한 국제발레대회에서 「최고의 파트너」라는 명성과 함께 상을 회득했으며 유명한 외국 객원들의 파트너가 되었다.

그는 이번 행사에 「태양같은 연인들」「프로스페로」 「볼레로」등의 안무를 맡았다.

스페인

안또니오Antonio

세비아 태생. 전통적인 안달루시아 가족의 막내아들로 6세때 발레학원에 들어가 그곳에서 22년간 그의 파트너가 된 로사리오를 알게 되었다.

1940년 뉴욕의 카내기 홀에서 발표회를 가져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이번 행사에 「폴라멩고」의 안무를 맡았다.

미국

고주산Goh Choo-san

워싱턴발레단의 부예술감독 및 상임안무가로 부모는 중국인으로서 싱가폴 태생이다. 네덜란드의 국립발레단에서 활약하다가 1976년 메리 데이의 초청으로 워싱턴 발레단과 함께 3개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그는 1977년 상임안무가가 되었으며 1983년 제11회 국제발레경연대회에서 안무상을 수상했고 많은 비평가들로부터 「오늘날 활약하는 안무가들 중 가장 재능있는 사람들 중의 한 명」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가 안무한 주요작품으로는 「더블 콘트라스트」 「낙원의 새」 「밤의 열기속에서」등이 있다.

그는 이번 행사에 「더블 콘트라스트」「밤의 열기속에서」등의 안무를 맡았다.

영국

시오반 데이브스Siobhan Davies

영국 런던 출생으로 예술대학에서 재학하는 동안 런던컨템포러리 무용스쿨에서 파트타임 수업을 받았으며, 후에 그 스쿨의 풀타임의 수업을 받은 최초의 학생이 되었다.

1969년 컨템포러리 댄스 그룹에서 활약, 1971년이래 무용단의 안무가로 활동1980년 대 런던 예술협회The Greater London Arts Association로부터 무용상을 수상한 최초의 안무자 겸 무용가가 되었다.

그녀가 안무한 주요작품으로는 「움직이지 않는 파도」 「릴레이」 「카니발」등이 있다.

그녀는 이번 행사에서 「그리고 그들은 행동한다」의 안무를 맡았다.

로버트 코한Robert Cohan

LCDT와 로버트 코한의 제휴는, 1967년 컨템포러리댄스 트러스트의 로버트 하워트에 의해 초청된 이후 시작되었다.

그는 미국 현대무용의 테그닉을 영국내에 소개하면서 LCDT의 레파토리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지난 20여 년간 성장했던 다른 많은 무용단체와 무용수들을 위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1975년 발레에 최고 성과를 거둔 사람에게 수여되는 이브닝 스탠다드상과 1978년 웨스트 엔드 연극 협회상을 수상했다.

그의 최근 작품으로는 「축제」 「세포」「金」 「요정」등이 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요정 듀엣」 「숲」등의 안무를 맡았다.

캐나다

패트리치아 베티Petricia Beaty

토론토출신인 그녀는 베닝턴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후 마사그레함학교에서 5년간 집중 수업을 받았다. 1968년 토론토무용단을 창립한 후 18개 작품을 만들었으며 1983년에는 캐나다의 무용수, 화가, 작곡가 등이 합동공연한 이색적인 「화가와 춤」을 창작, 안무하기로 했다.

1985년 안무과정에 관한 「규범없는 형식」이라는 책을 펴냈다.

그녀는 이번 행사에서 「급진적인 빛」의 안무를 맡았다.

크리스토퍼 하우스Christipher House

뉴욕에서 알프레드 코르비노, 로렌스 로데스와 함께 뉴욕에서 무용수업을 받고 뉴욕대학에서 무용학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81년 상임안무가가 되었고 2년후 매 년 뛰어 난 캐나다 안무가에게 주어지는 샬머상을 받았다. 현재까지 15개 작품을 만들었는데 1987년 여름 레그랑발레 카나디언을 위한 두번째 작품을 안무하여 1988년 1월부터 4월까지 공연했다. 그의 작품은 모사넨 프로덕션/CBC- TV/TV온트리올 필름의 캐나다 5대 안무가에 관한 프로 「The Dance makers」에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활기찬 팬츠」의 안무를 맡았다.

데이비드 얼David Earl

11년간 토론토아동극단에서 배우로 활동했고 호세리몬무용단과 함께 뉴욕에서 활동하다가 로버트 코헨을 도와 신생 런던컨템포러리무용단에 가담했다.

얼은 1968년 토론토무용단을 공동창단한 이후 35편이 넘는 작품을 만들었다. 클리포스트 E.리상, 도라 매이버 무어상을 수상했으며 캐나다 5대 주요 안무가 프로에 선정되었다. 토론토 무용학교, 퀘벡대학, 캐나다 그랜드발레학교, 뉴욕대학 등에서 강의를 했으며 1987년 토론토무용단의 예술연출자로 임명되었다.

얼은 이번 행사에서 「바로크 조곡」의 안무를 맡았다.

라스카라

(8/16-8/22, 세종문화회관)

에르네스토 빠나리엘로Ernesto Panarieuo

리까르도 무티가 지휘한 「Alceste」 작품으로 스칼라좌에서 데뷔했다.

많은 유럽무대에서 「토스카」를 공연했으며 1988년 푸치니의 「Giammi Schicchi」와 Korsakov의 「Zarsalton」, 「Otello」 등과 공연했다.

안나 조로베르또Anna Zoroberto

S. Tuzzi교수에게 사사 받았으며 근대언어학을 전공,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1987년 스칼라좌 고정가수 콩풀에서 입상했고 세계 여러 무대에서 공연했는데 특히 국립극장에서 「루치아」와 「리골레토」를 불러 대단한 호평을 받았다.

미레나 빠우리Milena Pauli

페사로의 로시니 국립음악학교에서 성악학위를 수며받았고 각종 성악콩쿨대회에서 15회 우승했다.

모짜르트의 「cosi fan tutte」로「Spo1ete」에서 데뷔했으며 스칼라좌 고정가수 콩쿨에서 발탁되어 활동 중이다.

카를로 마리아 바디니Corlo Maria Badini

1925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출생하여 1951년부터 64년까지 볼로냐 주 창사위원, 문화, 스포츠, 관광행사 공식 지도원으로 활동하려다 볼로냐 시립극장 감독, 국립오페라단. 가극단 회장 등을 역임했고 1977년부터 스칼라좌 감독이 되었다.

프랑코 제피렐리Franco Zeffirelli

1946년 연극 영화에 진출하기 위해 로마로 이주, 루키노 비스론티 감독을 만났다. 1968년 「로미오와 줄리엣」 연출로 오스카상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으며 스칼라좌를 비롯한 각국의 유명무대에서 유명지휘자, 가수, 배우들과 공연했다.

「나의 모든 영화는 실현의 필요성으로서 나를 위한 표현이었으며 역시 이점은 내가 가졌던 첫 열정의 순간을 사랑하는 것이다」라 말하였다. 제피렐리의 주요연출 작품으로는 「로미오와 줄리렛」 「나자렛 예수」 「챔프」 등이 있다.

로린 마젤Lorin Maazel

5세때 부터 피아노와 바이얼린을 시작, 피츠버그에서 블라디미르 바켈아인노프로부터 사사받았다. 13세 때 퍼블릭 뮤직 홀 Public Music Hall에서 데뷔, 1965년에는 동베를린의 예술오페라단 지휘자, 1970년에는 런던 뉴필하모니 수석 지휘자가 되었다.

스칼라좌에서의 지휘경력으로 교향악연주, 필하모니 연주 등이 있다.

줄리오 베르톨라Giulio Bertola

베니스 마르첼로 국립음악학교에서 수업했으며 그의 첫번째 무대경험은 베니스Fenice극당에서 대리지휘를 한 것이다. 1982년 세실리아대학의 교수를 역임했고 1983년 스칼라좌 합창단 지휘자가 되었다.

게나 디미트로바Ghena Dimitrova

불가리아 출생으로 불가리아 국립음악원에서 크리스토 브룸바로프 교수에게 사사받았다. 소피아 오페라좌에서 나부코의「아비가일레」역으로 데뷔했다. 모스크바 볼쇼이극장, 뉴욕 카네기홀, 런던 로얄오페라하우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좌께서 「토스카」 「나부코」 「맥베드」 「투란도트」 등에 출연했다.

왈터 굴리노Walter Gullino

1953년 「베니아미노 질리」의 연극수업과정에서 자극을 받고 성악의 전문적 연구를 위해 이탈리아로 이주하며 밀라노치 베르디 국립음악학교에서 테너공부를 했다.

1959년 스칼라좌에 데뷔, 현재까지 1백회의 오궤라 레파토리를 갖고 남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일랜드, 유럽의 중요도시에서 공연했다.

포올 플리슈카Paul Plishka

뉴저지 주 몽클레어주립대학을 졸업하고 페더슨 리릭 오페라극단에서 음악수업을 받았다. 23세에 볼티모어 오페라 오디션에서 1위로 입상했고 국립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입단, 두각을 나타내었다. 1987년 라스칼좌에서 「투란도트」 「나부코」등을 공연했고 ABC, RCA등에서 다수의 음반을 제작, 발표하기도 했다.

쥬셉페 쟈코미니Giuseppe Giacomini

파도바의 폴리니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스칼라좌, 베르첼리 국제콩쿨대회, 산 카를로대회에서의 수상으로 예술경력이 시작됐다. 1967년 베르첼리에서 「나비부인」으로 데뷔, 밀라노 스칼라좌, 뉴욕메트로폴리탄 등 세계각지에서 공연했다.

유창하고 힘있는 발성, 풍부한 음색과 조화로움, 음성의 정확한 발음으로 역량있는 테너로 평가받고 있다.

루치아 마자리아Lucia Mazzaria

트리에스테의 타르티니 국립음악학교에서 수업, 1985년 「루카」의 푸치니 콩쿨대회에서 우승했다.

1987년 베니스의 Fenice에서 라보엠의「미미」 역할로 데뷔하여 주목을 받았다. 1988년 스칼라좌에서 최연소자로 Gianm Schicchi의 「라우레타」로 데뷔했다.

마리아 스파카냐Maria Spacacna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졸업했고 부세토 경연대회 파리 국제성악경연대회에서 각각 1위로 입상했다. 미국의 정상급 소프라노 중의 한 사람으로 북미 및 유럽의 일류극장에서 출연했다.

호평받은 배역으로는 나비부인의 「쵸쵸상」역, 리골레토의 「길다」역 등을 들 수 있다.

오라지오 모리Orazio Mori

매우 다양한 레파토리로 20년간 1백회가 넘는 활동을 해온 오라지오 모리는 1962년 이탈리아 A. Boito국립음악학교를 졸업하고 1966년 레조 에밀리아에서「Boheme」로 데뷔했다.

1975년부터 현재까지 스칼라좌에서 모든 이탈리아 작품과 많은 대표작품들을 여러 다양한 지휘자와 함께 노래했다.

에르네스토 가바찌Ernesto Gavazzi

1971년 트레비자노 음악콩쿨에서 우승,「Lelisir damor」로 데뷔했다. 이탈리아 및 여러 국가에서 「휘가로의 결혼」 「신데렐라」 「시금석」 등에 출연했고 몇년 전부터 스칼라좌의 고정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투란도트」 「나비부인」「휘가로의 결혼」 등이 있다.

레나토 가짜니가Renato Cazzaniga

이탈리아 몬짜의 V . Appiani 국제음악학 교수이며 「나비부인」으로 데뷔했다. AS·L1·CO국제콩쿨서 우승했고 스칼라좌 등 세계 유명무대에서 「리골레토」「나부코」 「트라비타」 등 수십 작품에 출연했다.

사베리오 뽀르자노Saverio Porzano

타라토의 국립음악학교 G.Paisiello에서 수업하고 로마에서 Tito Schipa에게 사사받았다. 1959년부터 이탈리아의 유명한 극장에서 공연했다. 1969년 국제콩쿨에서 우승, 스칼라좌의 고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실베스트로 삼마리타노Sivestro Sammaritano

밀라노의 베르디 국립음악학교에서 수업했고 1980년 비실리아극장에서 Boheme의 「마르첼로」 역할로 데뷔했다.

1981년부터 스칼라좌에 고정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