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월간 읽는 극장 12월 참으로 퀴어한 이야기?!
- 구분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 조회수 4313
- 작성일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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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읽는 극장 12월 참으로 퀴어한 이야기?!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대한 달콤 쌉싸름한 러브스토리 연극 <로테르담>’
누가 무어라 하든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이는 누구인지, ‘우리’가 ‘우리’라고 말할 때 사용하는 언어는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과 규정할 수 없는 것들의 사방팔방 흩어지면서 연결되는 움직임을 기쁘게 만끽할 수 있는지
12월 <읽는 극장> 에서는 정체성에 대한 사유와 사랑, 관계에 대한 고민을 담은 연극을 본 작가들과 앞선 물음에 대해 어떻게 응답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프로젝트 이어가 제작한 존 브리튼 원작 연극 <로테르담>(진해정 연출, 김수아 번역/각색)을 관람한 작가들이 극장에서 만나, ‘퀴어’를 ‘수행’하는 예술에 대한 생각을 나눕니다. 공연과 나란히 두고 살필 수 있는 작가들의 글을 낭독합니다.
[연극 <로테르담>을 관람한 세 작가의 문학으로 무대를 낭독하기!!”]
출 연
- - 김멜라 소설가 소설가. 소설집 『적어도 두 번』이 있다.
- - 황인찬 시인 시인. 2010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 시집으로 『구관조 씻기기』,『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가 있다.
진 행
- - 양경언 문학평론가 문학평론가. 지은 책으로 <안녕을 묻는 방식> 등이 있다.
아르코예술극장 개관 40주년 기념 월간 읽는 극장
월간 읽는 극장에서 극장의 새로운 말하기가 시작됩니다. 월간 읽는 극장은 극장이 할 수 있는 말의 범위를 늘리는 자리입니다. 말을 짓는 예술가들이 매달 한 번씩 모여, 극장을 이루는 말들의 더미를 새롭게 만들고 나눕니다. 삶의 또 다른 이야기를 읽고, 살아있는 극장의 시간을 함께 씁니다. 월간 읽는 극장은 또 다른 말들의 사건이 생성되는 공간입니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 극장이 그리운 당신을 찾아갑니다.
문의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02-3668-0025), theater.arko.or.kr
자료담당자[기준일(2021.12.30)] : 극장운영부 황금실 02-3668-0025
게시기간 : 21.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