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월간 읽는 극장 10월-홀로, 함께
- 구분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 조회수 3818
- 작성일 2021.10.20
첨부파일
월간 읽는 극장 10월-홀로, 함께
‘홀로 버티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간 사람들’을 위한 춤판야무 연작솔로 <오>와 함께!
씁니다. 혼자 입니까? 읽습니다. 혼자 입니까? 춥니다. 혼자 입니까? 있습니다.
혼자 입니까? ‘혼자 입니까?’라는 질문과 맞선 예술에 대해, 한 사람의 자리에서 출발하는 움직임과 맞닿아 있는 시인들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19800초(5시간 30분)에 달하는 공연시간으로도 화제가 된 연작솔로 <오> (2021.10.8.~10/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를 통해 ‘홀로 견디는 사람들의 곁에 있는 예술’에 대한 생각과 글을 나누는 자리
“춤판야무 연작솔로 <오>를 관람한 세 작가의 문학 낭독회”
- 최지은 시인
시집 『봄밤이 끝나가요, 때마침 시는 너무 짧고요』(창비, 2021) - 최현우 시인
시집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문학동네 2020) - 양경언 문학평론가
지은 책으로 『안녕을 묻는 방식』 등이 있다.
월간 읽는 극장
월간 읽는 극장에서 극장의 새로운 말하기가 시작됩니다. 월간 읽는 극장은 극장이 할 수 있는 말의 범위를 늘리는 자리입니다. 말을 짓는 예술가들이 매달 한 번씩 모여, 극장을 이루는 말들의 더미를 새롭게 만들고 나눕니다. 삶의 또 다른 이야기를 읽고, 살아있는 극장의 시간을 함께 씁니다. 월간 읽는 극장은 또 다른 말들의 사건이 생성되는 공간입니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 극장이 그리운 당신을 찾아갑니다.
- 문의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02-3668-0020) theater.arko.or.kr
자료담당자[기준일(2021.10.20.)] : 극장운영부 김상희 02-3668-0025
게시기간 : 21.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