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아르코예술극장 기획프로그램 Best &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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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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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8_예술극장.hwp
아르코예술극장은 개별공연의 공동기획공연보다 우리 공연예술의 새로운 발견과 창작진흥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동일한 컨셉으로 구성하는 기획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에 따라 극장의 미션과 기획프로그램의 의의를 극대화한 브랜드 기획프로그램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미 ‘Best & First'를 비롯하여 ‘우리 뮤지컬의 힘!!’, ‘Made in 아르코예술극장’, ‘금의환향시리즈’, ‘송년프로그램’ 등의 기획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아르코예술극장 기획프로그램 [Best & First]가 첫선을 보인지 2년 만에 두 번째 막이 오른다. 이번부터는 프로그램명 그대로 ‘Best’에서는 동일 컨셉에서 최고의 공연을, ‘First’에서는 기대되는 국내 초연 공연을 중심으로 프로그래밍된다. [Best]로는 2006년 동아연극상 작품상,연출상(이윤택),연기상(김미숙)을 수상하고 올해의 예술상, 한국연극협회, 한국연극평론가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공연에 빠짐없이 선정된 베르톨트 브레히트 원작, 이윤택 연출의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2007.03.03-18)이 대극장에서 올라가고, [First]로는 2002년에 발표하여 토니 상, 뉴욕 비평가 협회 상, 드라마 데스크 상 등을 수상한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의 에드워드 올비의 원작 <염소 혹은 실비아는 누구인가>(2007.03.01-25)가 체코 국립 프라하 공연예술 아카데미 연극원을 졸업한 신 호 연출에 의해 소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2005년 상반기에 첫 기획프로그램으로 선보인 ‘Best & First'는 자신만의 독창적 예술세계를 확립한 관록의 ‘Best' 연출가의 작품과 자신만의 독창적 예술세계를 이루고자 하는 패기 넘치는 ‘First’ 연출가의 작품을 한 무대에 올려 한국 연극계의 앞날을 그려보고자 하였다. 그래서 대극장에서 오태석 연출의 <만파식적7>과 손진책 연출의 <The Other Side>가 ‘Best’로 라갔고, 소극장에서는 서재형 연출의 <죽도록 달린다>와 송선호 연출의 <세상을 편력하는 두 기사 이야기>가 ‘First’로 올라간 바 있다.
아르코예술극장 기획프로그램 “Best & First”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에서의 베스트와 퍼스트를 구성하여 좋은 작품을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신뢰도 높은 브랜드프로그램을 자리 잡기 위해 작품선정과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Best - 연희단거리패,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 일 시 : 2007.03.03(토) ~ 18(일) | 평일 19:30 / 토 15:00,19:30 / 일 15:00 / 월 쉼 * 관람료 : VIP석 40,000웥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 중고생 15,000원 * 장 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원 작 : 베르톨트 브레히트 * 번 역 : 이원양 * 번안,연출 : 이윤택 * 출 연 : 김미숙,김소희,이승헌,장재호,최영,추은경,임정도 外
> First - 극단 신기루만화경, <염소 혹은 실비아는 누구인가>
* 일 시 : 2007.03.01(목) ~ 25(일) | 평일 20:00 / 주말,공휴일 15:00,19:00 / 월 쉼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중고대학생 20,000원 * 장 소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원 작 : 에드워드 올비 * 번 역 : 임선희 * 연 출 : 신 호 * 출 연 : 김정호,임선희,방승구,정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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