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전통예술무대양식화사업 <나의 메소드>발표

2008 전통예술무대양식화 사업 나의 메소드 발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정헌)는 2007년 우리 전통예술의 현대적인 재창조와 한국적 무대공연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많은 전통예술인을 위해 ‘전통예술무대양식화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송혜진)’를 발족하였습니다. 운영위원회는 2007년 6월16일에 있었던 “전통예술무대양식화에 관한 문제제기 토론회”를 시작으로 무대작품 공모와 입체적인 학술연구, 그리고 대표적 예술가들에게 그들이 걸어온 길을 듣고 묻는 ‘나의 메소드’로 나누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8년도에 첫 번째로 선보이는 ‘나의 메소드’는 자신의 예술철학과 방법론을 가지고 오랫동안 작업을 해오고 있는 우리 시대의 대표적 예술가들을 모시고 그 분들의 창작방법과 그간의 작업과정을 확인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 땅의 예술을 꽃피워갈 많은 미래의 젊은이들과 현장작업자들에게 이 자리는 전통을 제대로 멋있게 만들어갈 지혜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사업의 발전이 한국 전통예술 무대작업의 중요함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희망합니다.

 

| 사업개요

ㅇ 사업명 : 나의 메소드

ㅇ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ㅇ 주관 : 전통예술무대양식화운영위원회

ㅇ 일시, 장소, 발표자

 

나의 메소드

장 소

시 간

배정혜

창작춤에서의 전통이란?

대학로 쇳대박물관

3층 전시실

5월 30일

오후 5:00~7:00

김영동

전통예술무대란?

대학로 쇳대박물관

3층 전시실

6월 5일

오후 5:00~7:00

손진책

미정

대학로 쇳대박물관

3층 전시실

12월 19일

오후 5:00~7:00

 

| 발표내용

  - 배정혜

배정혜

 

우선 전통과 창작춤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무용의 개념과 명칭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이는 전통예술무대양식화라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전통춤은 창작춤에 왜 필요한가? 전통을 알아야만 창작을 할 때 적재적소에 응용하여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통춤의 특징을 종류별로 시연을 하면서 그 범위를 설명하도록 할 것이다.

내가 창작을 할 때 적용하였던 전통춤과 작품을 동영상을 통해 보여줄 것이다. “떠도는 혼”의 부채방울춤은 부채춤을 근거로 만든 것이고, “불의 여행”의 꽃춤은 살풀이를 통해서 창작된 것이다. “신라의 빛”의 선무도와 검무는 일무에서 차용하였고, “두레”에서의 흙춤과 물동이춤은 지신밟기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춤 춘양”의 LOVE 듀엣은 사랑가를 통해서, “길” 중에서 몇 대목은 길이라는 이미지가 가진 다양한 모습을 통해서 작업하였다.

창작된 많은 작품들은 바기본의 호흡에 기본을 두어 창작되었다. 바기본에 의한 1차적 표현은 자연을 표현하는 것이다. 2차적으로는 인간의 심리를 표현하고, 3차적은 사회상을, 4차적은 기계적 문명의 이모저모를 표현하는 것이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전통에 기반한 창작춤에 대한 나의 작업방식이 쉽게 전달될 수 있었으면 한다.

 

  - 김영동

김영동

 

전통예술에서 무대라고 함은, 대개 열린 공간을 의미한다. 이는 음양오행에 근거를 두었는데 이를 통해 전통적인 방식에 의한 무대를 우선 고찰할 것이다. 악학궤범의 오성도설 및 12율려의 도표를 참조하여 새로운 무대공간에 대한 제안을 하려고 한다. 첫 번째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무대를 이야기할 것이고, 두 번째는 닫힌 공간으로서의 무대를 언급하려고 한다. 닫힌 공간으로서의 무대는 음향적 요소에 따른 장방형의 무대와, 국악기 음향에 따른 Bowl형태의 연주공간으로 나누어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진행이 되어야 야외무대와 돔형태의 극장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극장 탄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새로운 형태의 공간에 대한 실례로서 음양오행공간 배치에 따른 실내악을 연주해보려고 한다. 이는 국악기를 구성하는 8음이라고 하는 8가지의 재료에 근거한 공간배치이다.

 

| 2008 전통예술 무대 양식화 사업안내

Ⅰ. 학술 심포지엄(symposium) : “한·중·일 공연예술 보기”

- 일시 / 장소 : 2008년 11월 6일(목), 오전 10시~오후 5시/ 예술의 전당 문화사랑방 세미나실

(1부)

한·중·일 공연예술 보기

- 한국

송혜진 : “왕조의 꿈, 태평서곡”

유영대 : 미정

마정화 : “남사당의 하늘”

- 중국

김우석 : 미정

- 일본

이지선 : 미정

(2부)

“전통 공연예술의 시간과 공간” - 연구 발표와 시뮬레이션(simulation)
순조대 연경당(演慶堂) 복원 연구

- 사진실 : 연경당 연희의 공간 운영원리

- 김봉렬 : 연경당의 건축적 특성

- 윤정섭 : 연경당의 무대적 특성

 

Ⅱ. 전통예술무대양식화 공연안내

1. 이자람 “사천가”

2. 황병준 “현대 공연장에서 우리소리 음향 찾기”

3. 축제의 땅 “노장환속”

4. 화엄사 “사찰 : 공연공간으로서의 가능성 모색”

    ※ 2008년 하반기 공연예정

 

※ 무대양식화사업 운영위원회

- 위원장 :

송혜진(숙명여자대학교 교수)

- 위원 :

김광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승근(서울대학교 교수)

사진실(중앙대학교 교수)

양정웅(극단 여행자 대표)

원일(음악극 집단 바람곶 예술감독)

윤정섭(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문의 : 전통예술무대양식화사무국 02-760-4593

게시기간 : 0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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