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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11월 해외안무가 초청공연 무용수 공개오디션

  • 조회수 1,477
  • 작성자 최*현
  • 등록일 2011.04.06
                국립현대무용단 해외안무가초청공연
             : 조엘 부비에(Joëlle Bouvier) 소개 및 오디션 안내

1980년, 부비에는 오바디아(Régis Obadia)와 함께 「레스끼스(L'Esquisse:'스케치'라는 뜻)」 무용단을 창단했습니다. 이 무용단은 <경솔한 행복(Le Imprudent Bonheur)>, <벽의 뒷면(Derrière le mur)> 등 수많은 무용작품 뿐 아니라 단편영화로 1989년 깐느 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되는 등 17년간 프랑스 현대무용의 정체성을 형성한 ‘누벨당스’의 주역 중 하나로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프랑스 예술문학훈장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누벨당스*(Nouvelle Danse): 젊은 춤(Jeune Danse)으로 호칭되며 80년대를 전후로 나타난 프랑스 현대무용의 새로운 미학적 조류, 프랑스 현대무용의 정체성으로 인식됨. 대표적으로 부비에-오바디아 듀오, 카롤린 칼송, 도미니끄 바구에, 다니엘 리리우, 마기 마랭, 장-끌로드 갈로따 등이 있음.)

생동감이 넘치며, 시적인 동시에 관능적이고 표현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선구적 활동을 인정받아 부비에-오바디아는 1986~1992년 르아브르(Le Havre) 국립안무센터의 예술감독 및 1993~2003년 앙제 국립현대무용센터(CNDC(Centre National de Danse Contemporaine d'Anger) 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1998년 부비에-오바디아의 분리 이후에도 부비에는 자신의 무용단에서 2000년 <새늑대(L'Oiseau Loup)>, 2002년 <사랑에 대하여(De l'Amour)>, 2002년 파리 쁘렝땅 백화점 쇼윈도에서 진행한 <쇼윈도의 춤>, 2007년 <얼굴을 맞대고(Face à Face)> 등 크고 작은 프로젝트로 다양한 작품을 안무하며 거장으로서의 호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중 <쇼윈도의 춤>은 2008년 10월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에 초대되어 현대아이파크몰에서 공연되기도 하였습니다.

<b>2011년 11월 5일~6일, 조엘 부비에가 국립현대무용단을 위해 안무하여 극장 용에서 세계 초연하는 공연에 우수한 무용수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무용수 오디션 개요*

일시: 2011년 4월 30일(토): 만 35세 이상 오디션/ 5월 1일(일): 만 35세 미만 오디션

장소: (예술의전당 내) 국립예술단체 연습동 2층 국립현대무용단 연습실

내용: ① Joëlle Bouvier의 레파토리 동작 따라하기 ② 주제에 따른 즉흥

자격: 전공제한 없으며 현재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자

신청: 이메일 접수 audition@hanmail.net (신청자명, 오디션 해당일자, 연락처 명기)

마감: 2011년 4월 15일 오후 6시

문의: 02)3472-1421 공연사업팀 구정은

※ 참고: 9월 14일 연습 시작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