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개요]

- 공연명: Ensemble TIMF < Préludes>
- 일시: 2011년 3월 15일(화) 오후 8시
- 장소: 호암아트홀
- 관람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 주최: TIMF앙상블
- 후원: 대한항공, 한국저축은행, 삼성생명(호암아트홀)
- 연주: TIMF앙상블
- 티켓: R 40,000 l S 25,000
- 문의: TIMF앙상블 02)3474-8317


Ensemble TIMF < Prelude > ㅣ Prelude & Bittersweet Music in a Theater

피아노 독주 프렐류드와 그 사이로 흐르는 달콤쌉싸름한 극 음악 모음
2011 시즌 호암아트홀 오프닝 무대

<프렐류드>는 뮤지컬, 음악극, 무용극 등 TIMF앙상블 예술감독 최우정의 극음악을 한데 모은 공연이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업을 해온 최우정의 음악은 항상 무언가를 찾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음악에는 낙타도 울게 할 만큼의 힘이 존재한다는 믿음이 이렇게 여러 장르를 넘나들게 하는 듯하다. 거슈윈, 번스타인의 뮤지컬 음악 모음곡처럼 서정적이면서 경쾌한 모음곡들이 펼쳐진다.


TIMF앙상블 ㅣ 예술감독 최우정

통영국제음악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연주단체의 설립이라는 목표 아래 2001년 창단된 TIMF앙상블은 서울대 작곡과 교수인 최우정(예술감독)을 주축으로 하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우수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2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에 참가하면서 지속적으로 그 연주영역을 넓혀오고 있는 TIMF앙상블은 루마니아 바카우 음악제, 독일 다름슈타트 현대음악제, 폴란드 바르샤바 가을 축제, 스페인 아르코 아트페어, 베니스 비엔날레, 북경 현대음악제, 잘츠부르크 아스펙테,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현대음악 비엔날레, 벨기에 클라라 페스티벌과 같은 유수의 현대음악 페스티벌에서 끊임없이 초청받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연주단체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작곡 l 최우정

TIMF앙상블이 이번에는 유달리 경쾌한 공연을 준비했다. <프렐류드>라는 제목의 본 공연은 뮤지컬, 음악극, 무용극 음악의 하이라이트를 묶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다. 호암아트홀 2011시즌 첫 공연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명과 무대효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무용극, 뮤지컬, 연극, 음악극, 그리고 그 사이를 있는 다섯 개의 프렐류드까지 이 모든 곡을 작곡한 사람은 바로 TIMF앙상블의 예술감독인 최우정이다. 클래식, 연극, 실험적 음악극, 뮤지컬, 무용, 오페라 등 여러 분야를 오가며 작품활동을 해 온 최우정의 음악에는 그만큼 다양한 요소들이 섞여 있다. 늘 쓰임새를 염두에 둔다는 면에서 실용음악이기도 하지만 어느 장르든 상관없이 탄탄하고 세련된 기법과 양식을 통해서만이 표현될 수 있는 음악성을 추구한다. 거슈윈, 번스타인 뮤지컬 같은 흥겨움을 예고한다.


<프렐류드> Program

Prelude,
무용극 <스위프트 스위츠> 발췌곡, 연극 <바보각시> 발췌곡
Prelude,
뮤지컬 <해피 프린스> 발췌곡
Prelude,
연극 <달아달아밝은달아> 발췌곡
Prelude,
음악극 <프란시스카> 발췌곡
Prel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