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기간:1월25일(화)∼개강일까지(선착순마감)
▶접수방법:인터넷접수_서울대학교평생교육원http://LLL.snu.ac.kr
방문 접수 _ 서울대학교 롯데국제교육관(152-1동) 305호
(월∼금 오전10∼오후6시)
▶접수문의:02)875-9802,9803



프랑스 교육과 문화 읽기

프랑스 문화는 언제나 세계의 문학, 음악, 연극 등의 모든 예술 활동과 각종 사회적 활동을 흡입하여, 각각 반발과 공명(共鳴)을 되풀이하면서, 새로운 틀 속에서 다시 창조적 융합을 시도해 왔습니다. 프랑스 문화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많은 요소들로 구성된 이러한 복합성은 각 시대를 뛰어넘어 온 프랑스 문화의 무게와 그 두께를 가늠하게 합니다. 본 강좌는 이런 프랑스 문화가 가지고 있는 조화와 아름다움의 감수성과 프랑스 문화가 세상을 읽어내는 방식을 소개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보고, 우리의 세상 읽기에 대한 참고자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대 상 일반인
정 원 40명
운영기간 2011-03-10(목) ~ 2011-05-19(목)
운영시간 매주 목요일 19:00~21:00
수강료 150,000원
교육장소 롯데국제교육관(152-1동) 207호
강좌시수 20시간(10주)
강사 박동열(서울대 불어교육과 교수)


I코스 : 프랑스 교육과 문화 읽기
차시 일시 주제 강사
1 3/10(목)
19:00~21:00 프랑스적 가치

2 3/17(목)
19:00~21:00 프랑스 문화의 두 젖줄
- 그리스 신화와 성서

3 3/24(목)
19:00~21:00 천의 얼굴을 가진 도시, 빠리
- 도시의 형성과 의미

4 3/31(목)
19:00~21:00 샹송 그리고 감미로운 저항
- 위대한 샹소니에, 조르주 브라센스

5 4/7(목)
19:00~21:00 회화의 나라

6 4/14(목)
19:00~21:00 헐리우드와 깐느의 차이
- 프랑스 영화의 정신

7 4/21(목)
19:00~21:00 경제적 조정과 사회적 조정
- 시장과 사회

8 4/28(목)
19:00~21:00 공화국 시민 만들기
- 프랑스 교육제도와 특징

9 5/12(목)
19:00~21:00 통합과 균열
- 프랑스 다문화 교육의 이해

10 5/19(목)
19:00~21:00 프랑스를 넘어선 프랑스어
- 프랑스어권의 이해



현대의 예술과 미학

예술은 두 번이나 사형선고를 받고도 살아남았지만, 그 대가로 아름다움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예술작품은 시대를 뛰어넘어 축적되므로 아름다움이 현대예술의 필요조건이 아니라 해도
아름다운 예술은 현대에도 널려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사람, 물건에 찬탄을 보내는 인간의 심성도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아름다운 예술과 아름답지 않은 예술이 공존하는 시대에
‘의미’와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예술을 음미하고 누릴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이러한 수용을 위해 현대의 미학은 어떻게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을까요?
총 11차례 강의와 1차례 현장수업(전시 또는 음악회 단체관람)을 통해 만나는 현대의 예술 네비게이션입니다.

대 상 일반인
정 원 40명
운영기간 2011-03-10(목) ~ 2011-06-02(목)
운영시간 매주 목요일 10:00~12:00
수강료 150,000원
교육장소 롯데국제교육관(152-1동) 310호
강좌시수 24시간(12주)


강사 김세중(서울대학교 미학과 강사)
서울대학교 미학과 강사와 페미니스트저널 이프(if)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임.
서울대학교 박물관 ‘수요공개 강좌’, 예술의 전당 ‘놀토 아카데미’,
한국토지주택박물관 ‘박물관 대학’등에서 강의함. 주요저서로는 『아빠, 뭐해?』(공저, 2002),
『중학교 음악(1)』(교육과학기술부 검정도서, 공저, 2010), 『정간보로 읽는 옛 노래』(2005),
『한국음악의 이해 핸드북』(2003), 『데리다의 해체주의』(공역, 1988)이 있음.



1 3/10(목)
10:00~12:00 현대는 시대가 아니다
· ‘현대의’ 예술과 ‘현대예술’
· 신작들은 왜 허접할까?
· 예술과 키치 사이

2 3/17(목)
10:00~12:00 하나의 돌이 예술이 되려면
· 아름다운 질료
· 아름다운 형상
· ‘제도’와 의미있는 세계

3 3/24(목)
10:00~12:00 아는 만큼? 생각하는 만큼!
· 성녀? 악녀?
· 보들레르의 상상과 조응
· 은유적으로 경험하기와 둥지의 예술

4 3/31(목)
10:00~12:00 비너스의 거웃
· 리얼리즘 예술
· 신에서 인간으로(루카치)
· 雅에서 俗으로(동아시아 예술)

5 4/7(목)
10:00~12:00 그때 예술은 아름다웠다
· 근대 미학과 파인아츠
· 헤겔: ‘파인’ 아츠의 종언
· 단토: 예술의 종언

6 4/14(목)
10:00~12:00 불편하게 해야 예술이라고
· 미와 숭고의 역사
· 까칠한 현대음악(아도르노)
· 혐오스러운 현대미술(리오타르)

7 4/21(목)
10:00~12:00 아무도 모르라고
· 예술과 형이상학
· 작가주의 대 수용미학
· 현대예술의 소외

8 4/28(목)
10:00~12:00 열린 예술, 진행중인 예술
· 당신도 칠 수 있는 <4분 33초>
· 열린 예술(움베르토 에코)
· 퍼포먼스, 대지예술

9 5/12(목)
10:00~12:00 테크놀로지와 예술
· 건축과 사진은 예술인가
· 아우라 상실의 시대(베냐민)
· 컴퓨터와 미디어 아트

10 5/19(목)
10:00~12:00 혀로 맛보는 예술은 없을까?
· 시각과 청각의 헤게모니
· 보이지 않는 미술, 들리지 않는 음악은
· 공감각 예술 만들기

11 5/26(목)
10:00~12:00 진실을 비추는 세 개의 거울
· 신화, 예술, 과학
· 오이디푸스와 안티고네
· 오르페우스의 영겁회귀

12 6/2(목)
10:00~12:00 현장수업
· 기간 중 눈에 띄는 전시 또는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