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오스터마이어 <햄릿> Master's Class" 워크숍 참가신청

남산예술센터와 2010 서울연극올림픽이 공동주최하는 연극 <햄릿>(세익스피어 원작, 토마스 오스터마이어 연출)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토마스 오스터마이어 <햄릿> Master's Class"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역량 있는 배우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워크숍 개요
  ○ 행 사 명 : 토마스 오스터마이어 <햄릿> Master's Class
  ○ 일    시 : 2010.10.01(금) 13:00~18:00
  ○ 장    소 :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 1층
  ○ 강    사 : 토마스 오스터마이어(샤우뷔네 극장 예술감독, <햄릿> 연출)
  ○ 내    용 : 토마스 오스터마이어의 <햄릿> 공연 중 햄릿과 오필리어의 대사를 사전에 숙지한 배우들이 참여하여 <햄릿> 공연과 관련한 Q&A를 통해 공연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참가자 각각의 대본 해석을 바탕으로 토마스 오스터마이어의 연출로 재구성

█ 워크숍 신청 개요
   ○ 지원자격 : 기성 및 신인 연극배우
   ○ 선발인원 및 참가료 : 총 30명, 무료
   ○ 신청기간 : 2010년 9월 20일(월)~9월 26일(일), 7일간
   ○ 문의 및 접수
      - 참가신청서(지정서식) 남산예술센터 홈페이지 다운로드 (www.nsartscenter.or.kr)
      - 접수 : 이메일 및 우편접수
   • 이메일접수 : nsac@sfac.or.kr
   • 우편접수 : 서울시 중구 예장동 8-19 남산예술센터 극장운영팀 <햄릿> 워크샵 담당자 앞
      - 문 의 : T. 758-2104~5 (담당 : 강민경, 김혜민)
     ○ 기타사항
      - 참가 신청이 많을 경우 서류심사를 통해 참가자 선발
      - 최종 참가자는 9.27(월) 발표할 예정이며, 개별로 지정대사 전달 예정

█ 토마스 오스터마이어 Thomas Ostermeier (연출가)
1968년 독일 졸타우 출생. 배우로 연극계에 데뷔한 오스터마이어는 베를린의 예술전문학교인 에른스트 부쉬에서 연극연출을 전공했다. 1996년 도이췌스 테아터에서 젊은 연극 단체 바라커(Baracke)를 설립, 현대 연출과 극작을 반영한 도발적인 작품을 발표하여 연극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1999년 불과 30세의 나이로 독일 실험극의 산실 베를린 샤우뷔네의 예술감독으로 기용되고 2004년 아비뇽 페스티벌의 객원 디렉터로 선정되었다. 독일 및 유럽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며 혁신적이고 대담한 연출을 추구하면서도 유럽연극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그는 2000년 유럽연극상 ‘New Theatrical Realities’ 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