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도 이제 ‘테카르트’ 시대

베어월즈코리아, 기능성 ‘양파 파우치’ 출시






베어월즈코리아가 충격 방지 기능을 부여한 여성 화장품 파우치 ‘양파 파우치(Onion Pouch)를 선보였다.

양파 파우치는 기존 여성 화장품 파우치에 넣어둔 파우더, 거울 등이 쉽게 파손된다는데 착안해 충격방지에 뛰어난 ‘더블폼’이라는 특수소재를 사용해 만들어 진 것이 특징.

더블폼은 메모리폼의 물성이 겨울에는 딱딱해져서 제품의 충격완화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 점과 여름에는 물렁해져서 모서리부분에 치명적일 수가 있는 점을 보완, 탄성폼과 에어폼을 이중본딩 처리한 기술소재. 충격 흡수율은 물론 탄성이 우수해 파우치 내부에 있는 제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베어월즈코리아의 양파 파우치는 ‘데카르트’ 마케팅을 적용한 것도 또하나의 강점이다. 데카르트 마케팅은 삶의 질이 높아지고,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생기면서 만들어진 새로운 용어로 테크(Tech)와 아트(Art)의 합성어다.

고흐, 클림트, 모네 등 유명 화가들의 생생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 고급스런 느낌을 주며, 베어윌즈코리아는 데카르트 양파 파우치로 화장품파우치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파 파우치는 파우치를 열면 양파 컨셉의 디자인이 재미를 더해주며, 화장품파우치 이외에도 소지품케이스, 디지털카메라, 필통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중,소 한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업체와 단체, 기관 등이 문화마케팅 측면의 기념품, 답례품, 행사용품 등의 특별한 선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문의)02-2602-8831
http://www.artmu.co.kr


김상은 기자 dae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