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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무릎을 꿇라. TF팀은 국민에게 용서를 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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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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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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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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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TF팀과 정책실, 기획조정실에게 묻는다. "권력자에 줄선 투자에 대한 이익분이 예술인가?"
TF팀의 가지치향적인 중장기계획을 공개하라. 하늘의 일이며 국민의 일이 예술이다. 너희는 타성의 오류에 있다. 일러주었던 바, 인정하라. 알량한 너희 지식에 국민은 기만당할 수 없다. 너희는 아르코부터 능멸의 몰지각이다. 예술에게 국가의 엄중한 일이 있다. 감상이며 타율의 너희가 절대다수를 괴롭힌다. 너희가 감상이거나 아니거나 취향에서 알아서 수정하면 그만일 수 있으나 예술은 정밀한 원리로 작동한다. 글을 쓰기 위해, 춤을 추기 위해 필요한 행정정책을 하는 곳이 아니란 얘기다. 너희는 동심원형 책임구조의 단계별 단위에서 참여하는 정책수준이다. 예술은 집합표상에서 전체를 짜맞춘다.
자료 공개하라. 너희는 예술이 아니다. 교수는 학교로 돌아가고, 행정전문가는 행정서사에, 언론 주자 시인은 했던 바에 종사하라. 예외에 있던 인물들이 예술위원회로 와야 한다. 국민의 아픔에 있는 사람들, 그들이 성장하여 예술가가 된다. 너희가 쌓아올린 성과는 종속문화다. 잘못된 관행으로부터 돌이킬 수 없는 너희가 타성이다. 거듭 강조한다. 강조하면 고민을 함께 할 줄 알아야 경어도 쓰는 법, 예술은 허구가 아니다. 진실이며, 예술은 명예도 권위도 아니다. 식으로 말하여, 모두를 위해 희생한다. 출세를 위해 책을 내고 그리고 켜고 줄섰던 너희가 할 수 없다는 얘기다. 국민께 용서를 구하며 제자리로 돌아가라. 살아왔듯 마음껏 살면 된다. 취향껏 할 수 있도록 예술을 작동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국민의 일이다.
강조한다. '돌아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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