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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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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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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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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2.04
우려했던 일들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좋은 체험,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이 지역의 재단으로 이관되어 행사자체가 소멸 될 위기에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역시 생각한 대로 탈락되고 말았습니다.
예총, 민예총 소속도 아니고 자체의 문화를 생산하는 한 팀으로
매년 문예진흥원에서 지원 받던 예술체험프로그램 행사였는데...
이제는 그것마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지역에서 그동안 수십년 동안 나눠먹기식으로 일들이 처리되어 우려한 만큼 걱정했는데 이번에도 결국 저희들 밥그릇 찾아먹기에 바빴습니다.
한 사람 이름으로 수십개씩 배정받아 먹는 문화재단 기금의 작금의 사태를 눈여겨 볼 때 예술의 희망이 무너집니다.
지난 해 행사 할때에도 모니터 요원이 너무 좋은 프로그램 행사이고 진흥원에 적극 추천되어질 행사라 했는데, 이것이 지방으로 이관되어 결국 좋은 프로그램 하나 이번 계기에 사라질 위기에 봉착되었습니다.
문화예술위원 여러분
예술이 희망인 시대로 바꾸자는 말 진심인가요?
그것이 정말 희망이라면.....
이런한 상황에서 계속 유지되어 온 예술체험도 예술위에서 공정하게 심의가 되어 지원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지방에 무조건 이관하는 것보다 지방의 좋은 행사, 프로그램을 적극 찾아내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도 예술위원회에서 할 문제입니다.
제 사견으로 그동안 진흥원에서도 지원 형태를 보면 중앙의 유명한 작품에 많은 지원을 해 주는 것을 탈피하고, 중앙과 지방의 좋은 작품들을 선정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