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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에 한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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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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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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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2.06
어제( 2월4일 ) 설날맞이 에트노스예술학교의 코르사코프(사할린 인근항구도시)
공연을 끝가지 지켜보면서의 느낌입니다.
"사할린에 한국은 없다"
열심히 준비해서 보여준 한국문화예술의 모습에는 뽕짝(왜 프로그램에 넣었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임)과 북한작품("모란봉","휘파람","금강산선녀","쟁강춤"등
)만 있었을뿐 한국은 없었읍니다.
단 한가지 사물놀이만이 촛불처럼 언제 꺼질지 모르는 약한 모습으로 프로그램
속에서 약하게 반영된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안을 해야하는건지....쩝~
대한민국의 뻗어가는 위상만큼이나 문화예술분야에서도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물론 문화와 예술에 남과 북이 따로 있지는 않켔지만 북한에서는 오래전부터
4명정도의 전문예술인이 파견되어 지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
특히나 사할린 이곳은 뼈아픈 통한의 과거가 있었던 곳입니다.
좋은 전통, 대한민국의 문화와 예술이 이곳 한인사회에도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의 손길이 닿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