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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연례악 - 봉래의 "봉황이여 오라"

  • 조회수 3,884
  • 작성자 국*국*원
  • 등록일 2006.02.07
국립국악원 궁중연례악 <봉황이여 오라, 봉래의>
궁중연례악ㆍ宮中宴禮樂ㆍRoyal Court Banquet Music
봉황이여 오라, 봉래의(鳳來儀) The Coming of the Phoenix

2006년 2월 11일(토)~12(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

출연 국립국악원 정악단, 무용단 및 객원 150여명
대본 이종호 연출 김광림 안무 하루미 의례 김거부 무대 조은별
관람료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8,000원
(24세 이하의 청소년, 65세 이상 경로 및 동반자 1인, 장애인 및 장애인 동반자 2인 50% 할인)
예매문의 국립국악원 02-580-3300, 티켓링크 1588-7890

조선왕조 500년을 관통하는 ‘봉래의(鳳來儀)’의 무대화!
‘종묘제례악’과 더불어 조선왕조의 대표적 공연예술인 ‘봉래의’가
시(詩)와 가무(歌舞)가 합일하는 완성된 악(樂)으로 오늘 되살아난다.

태평한 시절이면 나타난다는 상상의 새, 봉황.
봉황이 날아온 것을 기뻐하는 내용을 담은 정재 <봉래의>를 고종 황제와 황태자가 궁중에서 베푼 정월 대보름 달 놀이를 배경으로 국립국악원의 소중한 예술적 자산을 총집결하여 꾸민 격조 있는 무대에서 만나봅니다.

15세기『악학궤범(樂學軌範)』을 바탕으로 한 <봉래의>와 19세기『정재무도홀기(呈才舞圖笏記)』에 따른 <봉래의> 그 400년간의 기록을 응축하여 공연예술의 새로운 전형을 선보입니다.

예악당 무대에서 만나는 <용비어천가>라는 시(詩)와, 이를 노래하는 가(歌), 이에 맞추어 추는 궁중무용(舞)이 녹아있는 온전한 악(樂)의 세계. 시 가 무(詩 歌 舞)가 합일된 악(樂)의 실현 위에, 궁중복식과 궁중음식까지 갖추어진 총체적인 궁중문화와 예술 세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 연 내 용

제1작. 여민락(與民樂)
제2작. 치화평(致和平)
제3작. 취풍형(醉豊亨)
파연무. 회란무(廻鸞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