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을 여는 신나는 브라스의 향연”
캐나디안 브라스 내한 공연

1. 공 연 명 : “새 봄을 여는 신나는 브라스의 향연”
캐나디안 브라스 내한공연
2. 공연일시 : 2006년 3월 26일 (일) 오후 5:00
3. 공 연 장 :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4. 출 연: Gene Watts, Chuck Daellenbach, Josef Burgstaller,
Bernhard Scully 외
-프로필 별첨
5. 프로그램 : 별첨
6. 주 최 : (재)김해문화재단
7. 주 관 : 김해문화의전당
8. 입 장 료 : VIP석 50,000원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B석 10,000원 사운드석(2,3BOX) 5,000원, 장애우석 5,000원
9. 관람대상 : 만 7세이상 입장가

금관악기들이 빚어내는 환상의 하모니!

심각한 클래식 음악을 신나는 밴드음악으로 바꿔놓은, 브라스 밴드의 선구자 “캐나디안 브라스 5중주” 가 김해를 방문한다!
캐나디안 브라스의 5명의 대가는 5인조 브라스로 자못 심각하기까지 하던 콘서트 음악을 신나는 것으로 바꾸어 놓았다.
캐나디안 브라스는 오랫동안 클래식 음악에 천착해 왔는데, 특히 발랄한 재기와 탄탄한 음악적 구조를 요하는 바로크 음악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또한 캐나디안 브라스를 대표하는 트레이드 마크 이기도 하다.
60개가 넘는 레코딩은 바하, 퍼셀, 비발디, 가브리엘리, 파헬벨, 베토벤 그리고 바그너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작곡가의 곡들을 망라하며 모두 브라스 연주의 새로운 음악적 전통을 세우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완벽한 형태로 재구성되었다.
캐나디안 브라스는 1970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서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탄생했다. 당시 브라스 5인조는 제대로 된 콘서트 연주를 위한 앙상블이라기보다는 초기 멤버 진과 척의 끊임없는 도전과 시도의 결과였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의 왕성한 상상력과 완벽한 음악성이 결국 브라스 5인조의 예술을 오늘 날의 캐나디안 브라스로 탄생시킨 것이다.
그들의 신선하고 선구자적인 위치 덕분에 캐나디안 브라스는 독특한 개성을 개발하고 관중과의 끊임없는 교감을 완성시켜 그들을 모방하려는 다른 앙상블 들이 나오기도 했다.
캐나디안 브라스는 클래식 콘서트 음악에서부터 생생한 관객과의 대화 그리고 연극적 효과를 가미해 아주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하지만, 어떤 스타일이 되었건 유려하고 헌신적인 연주로 표현되는 음악이 언제나 중심에 있다.
전세계를 돌며 유수의 오케스트라와도 협연을 펼친 바 있는 캐나디안 브라스는 클래식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재즈와 현대 음악, 그리고 대중 음악에까지 다양한 연주의 스펙트럼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