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지원받은 작품 '프리웨어'로 인터넷에 공개해야
작성자 보통문인 등록일 2006-02-04 09:57:37
이메일 mumakr@empal.com
가만히 버티면 그냥 조금 떠들다 잠잠해질 걸로 아는것 같군요.
이 사안은 결코 그냥 넘어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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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 지원받은 작품은 '프리웨어'로 인터넷에 공개해야
작성자 보통문인 등록일 2006-02-01 19:08:01
이메일 artmodel@naver.com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을 받은 작품은 공개(무료 다운로드)하여 국민세금지원의 취지를 살리고 지원선정의 '공정성'도 평가를 받아야 한다.

보통문인 [2006-02-03 15:31] IP : 210.95.205.124
찬성반대가 필요한 의견이 아니라 사리를 따져 명백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된 작품은 당연히 고객인 불특정다수 국민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출판인세를 받으면 지원금보다 더 받았을 문인이라면 애초 지원대상이 아니고 지원신청이 부도덕한 것입니다.
찬성 한 표 [2006-02-03 14:30] IP : 210.95.205.124
적극적으로 찬성입니다. 심사작품은 공개해도 되잖겠습니까? 풍문으로는 이미 발간된 작품집의 작품으로도 받는다고도 합니다. 이를, 일소시키기 위해서라도...작품을 공개해 주십시오. 물론, 이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겠지요. 떨어진 문인들 공부도 되고요..ㅎㅎ 한국문학...몇몇 소설들 빼고는...프랑스류의 대학교수나 잘난 지식인들의 유한계급들의 취미로 빠지는 것 시간문제입니다. 특히 시문학...벌써 그쪽으로 기울어진지 오래입니다. 명색이 주류라는 창비와 문지가 그 역할 많이 하고 있습니다. 누가 누구 시인지...알 수 없는 시들로 판치고 있지요. 머리와 손가락으로 말장난 하는 시들...웃기지도 않아요!
보통문인 [2006-02-02 10:01] IP : 210.95.205.124
자기복제식으로 심사자의 사고방식과 理解力의 범주 안에서 선발된 후계자들로 문단의 주류가 이어오는 풍토. 수십년 퇴보역사의 승계자인 심사위원들은 오히려 역사 앞에 부끄러운 존재들입니다. 앞에 누가 말씀하셨듯 심사위원들의 심사부터 있어야 하겠습니다. 특히 그들이 응모작의 모든 어휘를 수용할 만한 지적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검증해야 하겠습니다.
보통문인 [2006-02-02 09:42] IP : 210.95.205.124
정계, 경제계는 그동안 개혁이 되어 왔고 과학계(황우석..)도 문제가 드러났는데 유일하게 폐쇄돼어 수십년 기득권을 누리는 곳이 문학 계입니다.
들여문 [2006-02-02 09:31] IP : 210.95.205.124
예전 보수측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한 작가 선정, 나누어 먹기 풍토, 그나물에 그 밥으로 이어지는 전통, 끼리끼리 잘 들 하십시오.

삼류 [2006-02-06 16:54] IP : 61.110.97.254
작품을 공개해야 한다고 봅니다 신청서에는 신작을 위주로 하고 작품집 게시작은 안된다고 하는데 그 원칙이 지켜졌는지.... 지원작들 제목을 보면 누구작품이라 알것 아닌지요
지역문인 [2006-02-05 16:56] IP : 210.95.205.124
당연하죠! 한 번 봅시다. 도대체 얼마나 훌륭한 작품들이 뽑혔는지...읽고, 공부 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