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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국악단] 2008 특별토요상설국악공연 '국악동인 5+'와 함께하는 국악동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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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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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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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9.25
경기도립국악단 2008특별토요상설국악공연
국악동인 5+와 함께하는 국악동화 ‘행복한 거인’
2008. 9. 27(토) 오후 3시30분 경기도국악당
어린이 동심에 상상력과 다양한 감성이 싹틀 수 있도록 기획된 ‘국악동인 5+(plus)’와 함께하는 국악동화 ‘행복한 거인’을 <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 김영동) 2008특별토요상설국악공연>으로 선보인다.
오는 9. 27(토) 오후3시30분 경기도국악당에서 열리는 ‘국악동인 5+’와 함께하는 국악동화 ‘행복한 거인’은 독특한 설정과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창세신화 ‘거인 장길손’의 이야기를 작곡가 정동희가 창작국악실내악으로 만든 ‘국악동화’로 국악기로 듣는 아름다운 선율과 독특한 소리를 통해 우리음악의 색다름과 즐거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국악동인 5+’와 함께하는 국악동화 ‘행복한 거인’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으로, 배우 임승대의 해설과 무대의 대형 자막 위에 그려지는 컬러와 흑백의 그림자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내용을 보다 쉽게 전달하며 시각과 청각을 만족시키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 경기도립국악단 2008특별토요상설국악공연
- 국악동인 5+와 함께하는 국악동화 ‘행복한 거인’
○ 일 시 : 2008. 9. 27(토) 오후 3시30분
○ 장 소 : 경기도국악당
○ 출 연 진 : 작곡 정동희 / 연주 국악동인 5+
해설 임승대 / 그림자극 나현정 서희경 고은경
○ 관람연령 : 만 3세 이상
○ 관람요금 : 일반 7,000원 / 청소년 5,000원
- 3인 이상 가족 동반시 5,000원 /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우 동반 1인 5,000원
○ 예 매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 공연문의 : 경기도국악당 운영본부 공연사업팀 031-289-6421 www.ggad.or.kr
■ 국악동인 5+
국악동인 5+(plus)의 ‘5+’는 전통음악의 5음 음계에 더해지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우리문화의 전통적인 소재들을 음악에 접목시켜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고자 결성된 국악실내악단이다.
[팀원 소개]
작곡 정동희 (대표)
- 현 서울예술대학 국악과 초빙교수, 추계예술대학교 강사
한국음악발전연구회 작곡가
피리 김승애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타악 안혜령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가야금 이연경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거문고 박성아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대금 권선정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 특별출연
해설 임승대
ㆍ영화 - ‘공공의 적 1ㆍ2’, ‘박수칠 때 떠나라’, ‘연예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외 다수
ㆍ방송 - ‘아현동 마님’, ‘마왕’, ‘스포트라이트’ 외 다수
[그림자극] 디자이너 나현정 / 배우 서희경 / 배우 고은경
아쟁 정유진 / 해금 김미영 / 타악 서수복 / 소금 윤성만 / 신디 김보미
연출ㆍ무대 김영훈 / 대본 김지혜
■ 줄거리
옛날하고도 아주 먼 옛날 어마어마한 거인 한명이 살고 있었다.
앉으면 구름이 턱 밑에 걸리고,
일어서면 땅에서는 배꼽까지 밖에 보이지 않는 아주 큰 사람...
사람들은 그를 장길손이라 불렀다.
장길손은 남들과 다른 자신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에 만난 남쪽마을 사람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지만,
뜻하지 않게 피해를 입힌 장길손은 미안해하며 마을을 떠난다.
마을을 떠나온 길손이는 배고픔을 참지 못해 먹었던 돌, 흙, 나무 등이 탈을 일으킨다.
뱃속에 들어갔던 모든 것을 쏟아내는데,
그것들이 쌓여 백두산이 되었고
그동안 겪었던 슬픔이 눈물이 되어 백두산 천지와 압록강, 두만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