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11일 금요일 개강! 황수영선생님의 베르그손과 근대과학의 물질관
-
조회수
2,660
-
작성자
김*은
-
등록일
2019.10.06
http://bit.ly/2lVkeQa
[형이상학, 과학철학] 베르그손과 근대과학의 물질관
강사 황수영
개강 2019년 10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30 (7강, 140,000원)
강좌취지
오늘날 과학은 점점 철학적이 되고 철학은 기꺼이 인문학이 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대와 근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사정은 전혀 다릅니다. 본래 철학은 과학과 분리되지 않은 샴쌍생아였고 둘 다 플라톤에 따르면 신화라는 어머니의 배를 가르고 나옵니다. 기원으로 올라가면 현재가 더 잘 보입니다. 베르그손은 문학적 외양에도 불구하고 철학의 본령에 충실한 철학자입니다. 우리는 그의 사유가 근대과학의 심층적 의미를 검토하고 있으며 현대과학을 파악하는 데도 상당히 의미있는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1강 베르그손과 근대과학의 관계 ― 10/11 금
2강 동역학적 물질관 또는 기계론적 세계관 / 베르그손에 남아있는 동역학적 물질관의 유산과 비판 ― 10/18 금
3강 열역학 – 에너지 보존과 시간의 화살 / 베르그손에 남은 열역학의 유산 – 시간의 비가역성 ― 10/25 금
4강 베르그손, 『창조적 진화』의 물질관 ― 11/1 금
5강 장이론과 물리적 실재성의 변화 – 베르그손에 미친 장이론의 영향 ― 11/8 금
6강 베르그손, 『물질과 기억』의 물질관 ― 11/15 금
7강 복잡계의 과학과 베르그손 ― 11/22 금
참고문헌
장 마크 레비-르블롱과 프랑수아즈 발리바르, 『물질이란 무엇인가?』
최무영, 『최무영교수의 물리학강의』
찰스 길리스피, 『객관성의 칼날』
일리야 프리고진, 『확실성의 종말』
강사소개
베르그손, 깡길렘, 시몽동 등 프랑스 생명철학 및 생성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교양학과 조교수로 재직
다중지성의 정원 daziwon.com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8길 9-13 [서교동 464-56]
T. 02-325-2102
메일링 신청 >> http://bit.ly/17Vi6Wi
태그 : 다중지성의 정원, 다지원, 강좌, 철학, 과학철학, 형이상학, 황수영, 베르그손, 근대과학, 물질관, 열역학, 에너지 보존, 창조적 진화, 생명철학, 생성철학, 복잡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