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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고마워서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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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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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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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11.10
안녕하세요...*^_^*
옹달샘 섬마을 개도노인대학의 학장 김성하라고 합니다.
문화예술 소외지역의 딱지를 떼게해주신 극단 초인의 "기차" 연출자와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토요일(11월8일) 저녁 7시에 임시무대를 꾸며 지역의 어린아동들과 주민 그리고 노인대학생 200여명이 '기차' 연극을 관람했습니다.
이곳 주민 모두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극을 보았습니다. 그것도 훌륭한 작품을 난생처음으로 관람했습니다.
아마 문화예술 소외지역의 서러움을 격어보지 못한분들은 잘 모를 겁니다. 하지만 도서지역에서 생할화고 있는 저로서는 그 서러움이 어떤때는 희망을 꺽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금번에 너무도 훌륭한 작품인 "기차"무언극이 이 먼 도서지역에서 공연되므로 인해 이제 우리도 문화인이다 라는 자부심이 용기가 되고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여기 섬마을까지 오는데는 보통마음과 인내력이 아니면 어려울텐데 금번에 저희 섬마을에 경사스런 문화행사를 갖게되어 넘 고마워서 인사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섬마을 까지 찾아오셔서 너무나 감동적이고 훌륭한 공연을 해 주신 극단 초인의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