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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나비의 <프로젝트 I [아이] 3.0> 전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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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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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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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1.23
아트센터 나비에서 2008년의 첫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I [아이] 3.0을 선보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프로젝트 I [아이] 는 소외지역 아이들이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함께 보다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와 잠재된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는 예술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전국 5개 도시의 약 50여명 아이들이 음악, 미디어 아트, 네트워크 아트,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져 있는 각각의 ‘미디어 킷’을 가지고 19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삶의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3.0을 통해 각 지역의 아이들이 미디어 킷 작가인 양아치, 장우석, 이정화, 남춘식, 최승준, 우주, 임희영, 12명의 멘토 작가들과 함께 만들어낸 작품들, 그리고 1.0, 2.0의 선배 ‘I[아이] 작가’들이 만들어낸 작품들이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 전시 개요
- 전 시 명 : 프로젝트 I [아이] 3.0
- 전시기간 : 2008년 1월 29일 ~ 2월 29일
- 전시장소 : 아트센터 나비
- 입 장 료 : 무료 입장 (일요일 및 구정 연휴 휴관)
- http://blog.naver.com/nabi_party
http://town.cyworld.com/artnabi
▣ 프로젝트 아이 3.0 전시 오프닝, I-Band 공연
-일시: 2008년 1월 29일 오후 5시 (무료입장)
-장소: 아트센터 나비
-내용: 아이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악기들-항아리실로폰, 막걸리통 타악기 등으로 공연
-출연자: 김정배, 조대성, 한지령 (스페셜 게스트) 김정림, 염현진(프로젝트 아이 2.0) 박예진, 문선우, 김진호, 서민경, 정하린, 신지음, 유수경, 윤유정, 정선경(프로젝트 아이 3.0)
▣ 미디어 킷 (media kit) 구성
1. 타악기 _ 아티스트 장우석
디지털 튜너(음계 스케일 테스트 장비)를 이용하여 주변에서 발견되는 사물들을 활용해 실로폰을 제작한다. 화성의 기본 이해와 스스로 만들어낸 악기 연주를 통한 감동을 경험한다.
2. 별장난감 _ 아티스트 이정화, 남춘식
별장난감의 재미있는 사물과 도구들을 이용하여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찍는다.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촬영하며 주변 혹은 익숙한 사물들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 서베일런스 드라마 _ 아티스트 양아치
메뉴얼 : 매뉴얼 이미지 연결 감시를 당하는 수동적인 입장이 아닌 주어진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능동적 주체자의 입장을 제안한다. 기관이나 개인이 설치한 감시 카메라 망에 들어가 감시자의 시선을 확보하여 스타워즈의 한 장면과 오버랩하여 새로운 영상 드라마를 제작한다.
4. 우리들의 조각, 우리들의 그림 _ 아티스트 최승준
게임을 하듯이 프로그래밍된 카드를 가지고 실시간으로 색과 소리를 만들어낸다. 피아제-페이퍼트 방식의 교육 및 그리기 이론을 적용한 프로그램이다.
5. 분홍색 시간을 찾아서 only head _ 아티스트 우주, 임희영
우주 + 임희영의 핑크로드 워크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생각으로 시간을 발견해 보자고 제안하고 있다. 핑크로드는 시간을 통해 자신과 상상속의 현실을 연결하는 작업으로, 가상의 세계와 공통된 시간을 가지며 익숙하지 않은 방법으로 표현된 시간을 통해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얼굴에서부터 시작되는 ‘분홍색 시간을 찾아서’ 작업은 자신의 생각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관찰이 될 것이며 평소에 생각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생각함으로써 생소하고 익숙치 않은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환기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