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20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

1. 프로그램

① 심상건류 산조

심상건은 본관 청송(靑松), 충남 서산(瑞山) 출생, 부친 창래(昌來)에게 가야금을 배워 그 성음을 터득하고 가야금산조의 이색적인 유(流)을 만들었다. 즉 다른 산조와 달리 주로 저음(低音)을 사용한 정악(正樂)적인 변풍(變風 등으로 풀이한다.

② 가야금병창

- 장부가
성금연 선생님이 생전에 즐겨 부르던 젊은이들에게 할 일을 일러주는 경드름조의 단가병창이다.
"국내청년 모아다가 교육계 넣어두고 각종 학문 교습하여 인재양성 하는 것도..."

- 탄금대의 애화
가야금 악성 우륵의 이루지 못한 사랑과 예술의 이야기를 노래한 것이다. 진계면조의 슬픈 소리를 가야금 병창곡으로 성금연 선생이 1964년에 직접 작곡한 곡이다.

- 신창부타령
경기민요, 창부타령을 굿거리, 자진모리 장단에 가야금 병창을 한다.


2. 공연문의 / 예매 (Ticket Link)

‣ 국립국악원 02)580-3300~3 ( www.ncktpa.go.kr)

‣ 관람료
일반 8,000원/ 할인 4,000원
(24세 이하, 65세 이상 경료 및 동반자 1인, 장애인 및 동반자 2인은 50% kf인)
※20인 이상 단체관람 예약시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본 공연은 국민문화복지진흥을 위한 객석 5% 나눔운동에 참여하는 공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