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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족 뮤지컬 오! 마이시스터

  • 조회수 1,852
  • 작성자 강*영
  • 등록일 2008.05.21
가족 뮤지컬 오! 마이 시스터

작/연출 : 김성수
조연출: 류경호
작곡: 강규영
편곡: 김은옥
무대디자인:윤진호
안무: 윤수혁
날짜: 2008.5.8-6.8
시간: 평일 4시 ,주말,공휴일 12시, 2시
출연: 윤진호,정수정,이가윤,이정현,김추리
주관: 극단 나무와물
기획 : 문화기획 파란
문의: 02.745.2124
장소: 상상블루 극장
관람료: 20,000원 사랑티켓 참가작
예매처: 인터파크(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옥션 (1566-1369) 사랑티켓 (3672-2466)

[시놉시스]


현대판 도깨비와 이상한 나라의 콩쥐 팥쥐
다른 성(姓)을 가진 자매가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옛날이야기를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도깨비 도비와 까비는, 친구들을 위해 이야기보따리를 펼쳐서 콩쥐 팥쥐 이야기를 불러낸다. 하지만, 현대판 콩쥐가 튀어나오면서 이야기가 이상해진다. 춤을 좋아하고 항상 덜렁거리는 실수투성이 콩쥐에 반해 오히려 팥쥐는 쌀쌀맞기는 하지만 예쁘고 똑똑하다. 알고 봤더니 이야기보따리에 큰 구멍이 뚫려 있어 이야기가 뒤섞이고 비틀어진 것. 도비와 까비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서 제대로 된 이야기를 만들어 보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이야기는 점점 더 꼬인다. 그러나 그 와중에 서로 성씨가 달라서 갈등하고 괴로워했던 두 자매는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공연 point]

1. 전래동화 콩쥐 팥쥐를 뮤지컬로!!- 신세대 콩쥐 팥쥐가 온다!

기존의 콩쥐 팥쥐를 탈피한 새로운 콩쥐 팥쥐가 온다. 우리 것에 대한 중요함이 강조되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이야기를 뮤지컬로 들려준다. 기존 무서운 일본 도깨비를 탈피하여 익살스럽고 아이들과 놀기 좋아하는 우리 전통 도깨비를 볼 수 있다. 전래동화 속 콩쥐 팥쥐와 ‘오! 마이 시스터’속의 콩쥐 팥쥐를 비교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올 가을 밀려드는 외국동화보단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 이야기를 새로운 방법으로 들려주자!!

2. 성이 다른 두 자매- 사랑의 공동체! 가족!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게 된 공씨(콩쥐)와 박씨(팥쥐)!! 가족이란 단지 성이 같은 공동체가 아님을 알려주는 의미 깊은 뮤지컬! 성이 다른 콩쥐와 팥쥐는 서로 갈등하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아래 하나가 되고 가족은 성이 아닌 사랑의 공동체임을 알려주는 뮤지컬!!

3. 화려한 볼거리와 수준급의 탭댄스

도깨비들의 소리를 탭댄스로 승화시켜 아이들은 함께 박자에 맞추어 박수 치며 노래할 수 있고, 도깨비는 장단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여 전래동화 속 도깨비들과 직접 놀 수 있다. 특히 도깨비들의 마술을 보는 순간 아이들은 환상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아동극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수준급의 안무와 탭댄스 그리고 마술 환상에 세계로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출발해 볼까!!

4. 예술극장 나무와 물이 만든 명품 가족 뮤지컬

뮤지컬 ‘우리동네’,‘오! 해피대디’등 수준 높고 따듯한 가족 뮤지컬만을 고집하는 예술극장 나무와 물에서 심혈을 기울여 직접 제작한 명품 가족 뮤지컬! ‘오 마이 시스터’는 예술극장 나무와 물의 이름에 걸맞게 오랜 기간 치밀한 기획을 통해 기존 아동극을 탈피, 더 깊은 의미와 우리 아이들에게 귀중한 교훈을 주기 위해 최초로 단독 제작한 작품이다. 기획부터 사랑하는 내 가족에게 보여준다는 장인정신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꿈나무 아이들을 생각하며 만들어진 수작 ‘오! 마이 시스터’를 가족 관객들 앞에 자신 있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