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인 UBIN Dance
네 개의 시선(Four Faces)


1. 공연개요
■ 일시 / 2008. 6. 21(Sat) - 2008. 6. 22(Sun) 6pm
■ 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주최 / 이용인 UBIN Dance
■ 주관 / 공연예술기획 ON STAGE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입장권 / 전석 20,000원(학생 20% 할인)
■ 예매처 /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1588-7890)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44-1555)
■ 문의 / 공연기획 온스테이지 02-588-6411

■ 스탭 및 출연진

<스텝>
안무 _ 이용인
조명감독 _ 공연화, 무대감독 _ 박기남, 의상디자인 _ 김연정
사진기록 _ 배상현, 영상기록 _ 지화충, 김정환,
기획홍보 _ 공연기획 온 스테이지 남대건, 정은재

<출연진>
이용인, 임혜리, 정형일, 조은주, 김보람, 조현상, 신혜진, 박미현



2. 프로그램
■ 작품내용

제1장 : 봄(Invisible)
출연 : 조은주, 박미현, 조현상, 김보람, 신혜진
봄을 소재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지난 2005년 선보였던 작품의 개작이기도 하다.
봄에서는 한 개인의 성장기를 생각해 본다.
치기 어리지만 치열한 자기 형성과정.
거기에는 보이지 않는 시선과 힘의 작용에 의해, 때로는 그에 맞서 자신을 찾아가는, 미완성의 불안함 속의 나약한 존재의 무모한 열정이 있다.

제2장 : 여름(Summer)
출연 : 정형일, 이용인
여름은 지난 2006년 초연되어 그해 SIDance에 초청되었고 2007 PAMS Choice에 선정된 바 있는 작품이다.
여름에서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끝이 보이는 한 철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다.

제3장 : 가을(Autumn)
출연 : 임혜리
‘여인’은 가을의 풍성함과 성숙함을 담는다.
드러내지 않아도 흘러넘치는 진정한 아름다움.

제4장 : 겨울(A Sigh in the Empty Space)
출연 : 정형일, 조현상, 이용인
비워나감은 새로이 채워질 수 있는 가능성을 포함한다.
내 안에 빈자리를 마련하고 그안을 나 아닌 다른 사람으로 채워나간다.
혼자로 완전할 수 없기에 부족한 듯 둘이 하나가 되어 그 부족함을 채워 나간다.
한 시간단위를 정리하는 한숨과 함께 새로이 시작되는 동행 속의 따뜻한 온기로 완전함이 아닌 온전함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