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예술서비스 후속 성장 지원 1차 서류평가 결과발표

□ 결과 안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0년부터 <예술데이터가 바꾸는 세상> 공모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제 1회 예술서비스 후속 성장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지난 공모전 참가작 중 사업화 가능성을 보유한 잠재력 있는 서비스를 후속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지난 1·2회 <예술데이터가 바꾸는 세상> 공모전에 참가한 2차 발표평가 진출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22년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 접수 기간 동안 총 5건의 신청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문화예술/빅데이터/창업·투자/서비스기획 분야의 전문가 4인을 모시고 1차 서류평가를 진행하였으며, 2차 발표평가 진출팀을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 평가 개요

• 신청접수 : ‘22. 9. 5(월) ~ 9. 30(금)
• 1차 서류평가 : ‘22. 10. 6(목)
• 평가위원(성명 가나다순)

ㅇ 평가기준

□ 선정 결과

* 접수번호 순 정렬

□ 평가 총평

<제 1회 예술서비스 후속 성장 지원사업>에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성장가능성, 파급력, 적합성, 충실성, 완성도를 평가 기준으로 1차 서류평가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5팀을 선발하였습니다.

문화예술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술서비스 개발을 준비하는 팀들에게는 먼저 척박하고 어려운 분야에서 창업의 꿈을 안고 도전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문화예술 현장에서 데이터를 구축하고 분석하여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는 사례는 아직 시장에서도 낯선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그 도전을 시작한 예비 창업자 여러분들에게 후속 성장지원을 통해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에 신청한 참가작을 살펴보면 공공의 이익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서비스 개발에 뛰어들어 해당 서비스의 취지와 목적에 큰 의미가 있는 서비스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지역의 창작자를 매칭하여 예술생태계에 기여하는 서비스나, 공공 문화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문화누리사업을 통한 문화 향유권 신장을 도모하는 서비스 등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데이터 기반의 예술서비스 창업을 준비한다는 것이 무척 어렵고 특수한 분야이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준비와 노력이 수반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상이 되는 고객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시장 수요에 대한 예측, 서비스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적 해결방안, 그 외 수반되는 각종 법리적 검토까지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사전 준비가 더 필요해 보이는 서비스들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참가팀의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에 관해 들어보고, 전문가의 조언과 컨설팅이 이어진다면 예술서비스 창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