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안무가집중육성사업> 데몬스트레이션 공연 개최

조회수 12375
등록일 2009.01.05

첨부파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무가집중육성사업> 데몬스트레이션 공연 개최

| 1월 8-9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이하 예술위원회) 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등 공연예술 주요 분야에 걸쳐 예술가의 창조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각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창작활성화 특화사업을 기획하여 집중 지원하는 차별화된 형식의「공연예술프로그램 특성화사업」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중 무용분야「안무가집중육성사업」프로젝트는 지난 3월 11명의 안무가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후 국내의 역량 있는 중진 안무가(책임 지도강사)들을 비롯하여 연출가, 평론가, 무대기술 스텝, 해외 유명 안무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객원 강사로 초빙하여 매주 2회 이상 정기적인 이론·실기 교육 및 실습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연은 본 과정을 이수한 안무가 11인 중 4인의 공연을 엄선하여 우리나라 젊은 안무가들의 현재를 파악해보고 미래를 가늠해보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안무가집중육성사업 데몬스트레이션Demonstration」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기억들이 다시 만들어내는 의식에 대한 탐구 과정을 그린 “누구시죠?”(정미영안무) ,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이시대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려낸 “Three brothers”(김주성안무), 움직임과 소리의 조화로 하나의 교향곡과 같은 무대를 연출하는 “Body Symphony"(진윤희안무), 인간의 물질에 대한 탐욕을 비판한 “훔친관계"(김성훈안무)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관객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신선하고 다양한 소재들로 이루어져있어 그 기대가 더 크다. 한국 무용계의 빛나는 별들의 작품과 함께 2009년을 희망차게 시작해보자.

공 연 명 : 2008 안무가 집중육성사업 Demon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