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민제안 예술프로젝트(내가 만드는 예술기획!)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이 직접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제안하는 이번 공모에 총 80개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일반 국민, 분야별 전문가, 예술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12인의 국민제안 예술프로젝트 우수제안 선정회의에서 열띤 토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최우수 제안으로는 백승영 님의 『"추억을 모으다, 친구를 만들다" 다모아 페스티벌』이 선정되었고,  권용주 님과 전성찬 님의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밖에 문화상품권 지급대상자 10분을 추첨하여 결정하였습니다.

수상 하시게 된 모든 분께 축하를 드리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제안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선정 결과

   · 최우수 제안자 : 상장 및 최우수제안 사례비 100만원 시상

       - 백승영  『"추억을 모으다, 친구를 만들다" 다모아 페스티벌』

   · 우수 제안자 : 상장 및 우수제안 사례비 각 50만원 시상

       - 권용주  『책 읽어주는 도서관. "충실의 도서관" 』

       - 전성찬  『2009 시민이 행복한 거리표지판 디자인 공모전』

   · 제안 참가상(심의위원 10명이 각각 추첨) :문화상품권 1인당 5만원 시상 (등기우편 발송)

       - 제예영, 남진영, 김희정, 이대군, 김예림, 최연미, 방기성, 김광수, 양은희, 남현아    

        ※ 선정되신 모든 분들께는 6월 1-2일경 개별 유선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 심사 총평

이번에 국민제안 예술프로젝트에는 총 80개에 이르는 다양한 제안서가 접수되었습니다다. 이 가운데 심사위원들이 검토한 내용들을 취합, 1차적으로 약 30개의 제안들로 압축하여 그 내용들을 사업 목표와 취지에 부합되는지 상세 검토를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7개의 제안서가 최종 선정 후보로 올라왔고 심사위원들이 논의를 통해 3개의 제안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 "충실의 도서관">, <"추억을 모으다, 친구를 만들다" 다모아페스티벌>, <2009 시민이 행복한 거리표지판 디자인 공모전>이 그것입니다.

이 세 가지 선정된 사업들은 무엇보다 독자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축제성, 예술성, 대중성 등의 관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문맹퇴치와 도서문화의 확대라는 차원에서, <다모아페스티벌>은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축제성이라는 측면에서, <시민이 행복한 거리 표지판 디자인 공모전>은 예술성과 독자성 면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되었고 그 가운데 36번 "추억을 모으다, 친구를 만들다" 다모아 페스티벌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최우수 제안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위 세 가지 제안은 향후 공모를 통해 실행 단체를 구하기로 하였는데 단지 제안된 내용 뿐만 아니라 여기에 사회기여도나 예술적 측면을 더 가미할 수 있는 방법들을 보완하여 더욱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선정되신 세 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건네며 비록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보석과 같은 시간을 할애하여 훌륭한 제안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따듯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술위원회와 심사위원단은 선정된 프로젝트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추진위원(10인)

     임경식(위원장), 조진영, 김민관, 조영순, 김미현, 김학량, 우주희, 전정임, 진옥섭, 최데레사, 양경학, 황치준

자료담당자[기준일(09.05.29)] : 지원컨설팅부 윤지현 02)760-4831

게시기간 : 09.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