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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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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영상으로 다시 보는 한국 뮤지컬>바람의 나라

  • 조회수 10647
  • 등록일 2008.05.30
첨부파일

2008 명작예술감상회 <영상으로 다시 보는 한국 뮤지컬> 아홉 번째 프로그램
 

 

| “바람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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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8년 6월 4일(수) 오전 11시 / 6월 8일(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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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아르코예술정보관(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3층 영상음악실 “심포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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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 무 료 (당일 선착순 50명,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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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02-760-4683, 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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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최 : (사)한국뮤지컬협회

 

"" 상영작소개

 

바람의 나라

 

- 예술감독: 신선희 / 원작·극본: 김진 /

- 각색: 이해제 / 연출: 김광보 / 음악: 이동준

- 공연단체: 서울예술단

- 출연배우: (호동 역) 송영두, 안근호 /

- (사비 역) 박화요비, 김선영 / (운 역) 박완규

- 공연일시: 2001년 12월 29일 ~ 2002년 1월 6일

-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아르코예술정보관 소장자료: DVD 1722

 

 

 

 

 

"" 공연소개

“고구려의 로미오와 낙랑의 줄리엣”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비극적인 사랑을 나누는 ‘호동왕자와 낙랑공주’를 소재로 한 <바람의 나라>는 만화와 게임으로 먼저 유명한 동명 원작의 작가 김진이 직접 대본을 맞은 서사 로맨스 뮤지컬이다.   

 

“한국창작뮤지컬계의 보편성 획득을 위한 행보가 시작된다!”

프랑스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의 벤치마킹을 통해 가장 우리 정서에 맞는 뮤지컬을 만들고자 젊은 스탭들이 하나로 뭉쳤다.

 

“한국창작뮤지컬의 메카, 서울예술단이 만드는 뮤지컬 레파토리”

대본·음악·무대·의상 등 한국적인 소재 발굴과 만화작가, 영화음악가, 가요작사가 등을 기용하여 대중적 엔터테인먼트의 요소를 강화, 새로운 문화 코드를 이끈다.

 

“만화였다, 게임이었다, 이젠 뮤지컬이다!”

<바람의 나라>는 92년 연재 시작, 현재까지도 인터넷에서 연재되고 있는 장편만화로, 96년 넥슨에서 국내 최초 온라인 머드게임으로 제작되었다. 원작자 김진이 직접 대본을 맡은 뮤지컬 <바람의 나라>는 현재까지 10여 년 동안 연재해온 만화 그 이후의 이야기이다.

 

“꿈처럼 사라진 나라, 오래 전에 숨겨버린 사랑이야기-뮤지컬<바람의 나라>”

‘천년의 사랑’의 개성있는 록커 박완규, 한국 R&B의 디바 박화요비.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대중가수와 뮤지컬전문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애틋한 사랑의 노래, 뮤지컬 <바람의 노래>는 올 연말(당시 공연하던 해인 2001년)을 ‘호동’과 ‘사비’의 사랑으로 채워줄 것이다.

 

"" 줄거리

 

대무신왕 15년, 고구려와 낙랑, 한(漢)이 날카롭게 대치한다. 고구려는 향후 한과의 전쟁에 앞서, 후일의 위협이 될 낙랑을 제거하고자, 낙랑은 영토확장을 위한 남진 시에 고구려의 참견을 막기 위해 고심한다. 한은 고구려의 서진정책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

이에 삼국은 결혼을 정치수단으로 이용, 서로의 이권을 챙기려한다.

 

바람의 나라

내면적으로는 고구려의 대무신왕은 후일의 왕권의 이양을 위해, 호동은 그 대권을 이어받기 위해, 이 계략에 동조하나, 낙랑의 공주 사비를 만나면서 그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낙랑은 공주를 이용한 혼인으로 고구려의 약점을 잡으려하나, 이미 집적된 균열과 사랑이라는 변수를 깨닫지 못한다. 한은 양국 간에 끼어 어부지리를 얻으려하나 모든 것을 실패한다.

 

※ 다음주 6월 11일(수) 오전11시, 6월 15일(일) 오후 2시에는 “송산야화 그 두 번째 이야기-

....Kiss me Tiger”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자료담당자 : 아르코예술정보관 신인철 02)760-4683
게시기간 : 08.5.30 ~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