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 > 소식 > 언록속의 아르코 > 방송

방송

  • 문자크기
  • 문자크기 확대
  • 문자크기 기본
  • 문자크기 축소
  • 인쇄하기
  • 보이스아이 인쇄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
  • 트위터에 공유하기
  • 미투데이에 공유하기

37회 예술산책 줌인 / 예술, 경계를 넘다.

ktv행복한오후_토크박스(80회)

ktv행복한오후_토크박스(80회)

hit : 6535

[인생나눔교실]SBS 컬처클럽

[인생나눔교실]SBS 컬처클럽

hit : 6609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 황금사자상 한반도 ...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 황금사자상 한반도 ...

hit : 7133

순수예술 살리자..문예기금 마련 위해 ...

순수예술 살리자..문예기금 마련 위해  ...

hit : 6814

본방정보 MBC (금) 오후 05:20~
예술, 경계를 넘다.


예술, 경계를 넘다. 제도권 밖 작품이나 ‘행동’도 현대미술로 수용할 수 있을까. 비전문가를 초대하거나 과학과 예술을 접목시킨 작품을 통해 소통의 폭을 넓히려는 두 개의 전시를 함께 소개한다.

<< 대 본 >>

# 프롤로그... 패스트 줌인 끝나면 바로 in..

[나레이션] 현대 미술의 다양성은 어디까지일까.
규칙적인 움직임 속에 보이는 아름다움은 예술일 수 있을까.
정교한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 조형물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예술 작품이다. 고정관념을 깨고 예술과 공학, 또는 예술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넘으려는 노력들.
오늘 예술 산책 줌인에서는그 새로운 시도들을 만나본다.

[나레이션]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리는 (세계적인) 작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에 미술관을 찾았다.
그런데 전시된 작품들은 예술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플라스틱, 페트병 등으로 만들어진이 조형물들이 예술작품으로 분류되는 이유가 궁금해졌다.
[화면]전시장... 알 수 없는 전시 ... 풍경 25“

[인터뷰] 키네틱 아트는 움직임의 요소를 집어넣은 예술작품
바람을 활용해서 키네틱 아트를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주목할만한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면]전시장 풍경...  20“ (세계 최대 규모로 열렸다)
[나레이션] 현존하는 최고의 키네틱 아티스트라는 테오 얀센.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라고 한다.
마침 전시를 위해 (네덜란드에서) 한국에 온 테오 얀센을 만날 수 있었다.

[인터뷰] 지난 20년 동안 새로운 생명체를 개발하는 작업을 해왔다
플라스틱 튜브만을 사용해 해변에서 살아가는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었다

[화면]생명체 만들어가는 과정 32“

[나레이션]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테오얀센은 1990년부터 <해변동물> 시리즈를 만들어왔다. 예술과 공학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그의 독특한 작품들은 금세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그가 만든 해변 동물들은 스스로 걸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물에 닿으면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화면] “바람이 불게 되면” 5“   
[나레이션] 테오얀센의 작품들은 해변에 부는 바람을 에너지로 움직인다.

[인터뷰] 바람이 불게 되면 날개가 움직여 펌프질을 합니다
여기 보이는 페트병에..
저장된 공기를 사용하여 이동하며 살아간다

[화면] 시연 0348-0410 (20“)  [나레이션] 무게가 2톤이 넘기도 하는
이 엄청난 크기의 작품들이 오직 바람의 힘으로 움직인다니......
게다가 그 바람을 공기의 형태로 저장해두었다가 움직이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했다.

[인터뷰] 예술가는 항상 다른 사람에게 인상적인 작품을 보여줘야 하고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술을 잘 모르는 아이들이나 사람들이 저의 작품을 보면서
이해하고 공감할 때 즐거움을 느낀다

[화면] 스틸 사진들 0443-0508 (25“)
[나레이션] 테오 얀센의 작업은 자연과 생명의 공존을 테마로 하고 있다.
그의 작품이 주는 친환경적인 메시지에 주목한 유엔환경계획에선 지난해 그의 이름을 딴 상을 제정하기도 했다.
[화면] 전시장 0508-0528 (20“) 
[나레이션] 거대한 인공 생명체 안에 숨어있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상상력. 그것을 더해  다시 작품을 보니 예술과 공학의 경계가 무너지는 것을 비로소 느낄 수 있었다.

[인터뷰] 의미가 커져서 세계를 만든 것 같아. 이게 제일 큰 예술 같아

[인터뷰] 작품을 보면 과학적으로 만들었지만 작가의 예술적인 면 때문에 예술작품인 것 같다
현대는 이렇게 우리가 생각하는,
행동하는 것 자체가 예술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 아닌가 싶다

[화면] 외경, 걷는 0558-0608 (10“), 전시장 내부 전시 0608-0635 (28“)
[나레이션] 누군가의 행동이 예술이 될 수 있는 시대.
그것을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는 또 다른 미술관을 찾았다.
미술관을 가득 채운 것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수집품들.
평범한 수집품들을 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기획의도가 궁금해졌다.

[인터뷰] 자신만의 눈으로 가치를 발견했을 때 수집이 이루어지는데
그 과정이 평범한 일상의 순간에서 예술을 발견해내는 작가의 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수집을 예술의 영역에서 다루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화면] 전시장 풍경 (0655-0723) 18“
[나레이션] 미술관의 2층에선 실물이 전시되는 반면 1층에선 수집가들의 작품을 사진으로 담아 현수막으로 전시했다.
수집가들이 오랜 세월 모은 수집품들은 개인적 역사의 기록.
현수막 하나하나엔 80여명 수집가들 각자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다.

[화면] 슈퍼맨    
[나레이션] 20여년 영화 전단을 모은 수집가에게

[화면] 포스터 아저씨 등장 7“  
[나레이션] 수집품은 어떤 의미일까.
 
[화면] 포스터 아저씨 등장 (0723-0729) 7“

[인터뷰] 영화에 대한 추억과 극장에 대한 추억
사라진 극장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한 추억도 느낄 수 있고..

[인터뷰] 외국여행을 좋아해서 대학교 때부터 많이 다녔는데
여행지를 추억할 수 있는 물건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여행가면 자석을 20~30개씩 사옵니다

[화면] 자석 0800-0812 (12“) 
[나레이션] 수집가에게 수년간 모아온 장식용 자석은 여행에 대한 소중한 추억이자, 기억이다.

[화면] 전시장 풍경 0812-0819 (7“)
[화면] 실수를 수집합니다 0819-0836 (17“)
[화면] 꼬마 0836-0840 (4“)
[나레이션] 이런 기억들이 모여 풍경이 된 모습은 어떤 예술 작품보다 아름다웠다.

<기억의 풍경>전은 수집가 뿐 아니라 수집을 테마로 작업하는 작가들도 참여하는 전시다. 이런 소소한 실수들이 모여 정말 작품이 될 수 있을까.

[인터뷰] 남자친구들이랑 싸웠어요

[화면] 알약 전시 0849-0914 (25“)
[나레이션] 전시장 한쪽에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었다.
감사, 희망 등으로 이름 지어진 알약들 중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세 가지를 고르는 프로그램이었다. (나와 다른) 사람들의 소중한 기억들이 모여
또 다른 작품이 탄생하는 것이다.

[인터뷰] 추억이나 어머니 고향같은 것을 생각하게 해줘서 뜻깊은 전시

[인터뷰] 예술이 자신의 영역만을 탐구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그런 예술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올해는 그런 틀을 가지고 전시를 선보이고자 한다

[화면] 강작가님 방명록 작성 0943-0958 (15“)
[나레이션]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두 개의 전시.
어쩌면 수집가들과 테오얀센에게 공통으로 찾을 수 있는 열정이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기술이 아닐까.

목록

간편메뉴